[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쌍용자동차 신형 코란도가 드디어 출시됐다.쌍용차는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딜러 대표, 내외신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 신차 발표 및 시승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날 전국 쌍용차 전시장에서 계약을 시작하고 차량 인도는 다음달 초 연휴를 마치고 이뤄질 예정이다.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코란도가 준중형 SUV시장의 강자로 우뚝 설 것으로 확신한다”며 “판매물량 확대를 통해 회사의 경영정상화뿐만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쌍용자동차의 신형 코란도인 뷰:티풀 코란도의 실제 이미지가 드디어 공개됐다. 쌍용차는 신형 코란도 출시에 앞서 실물 이미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샤이니(M/T) 2216만~2246만원 △딜라이트(A/T) 2523만~2553만원 △판타스틱 2793만~2823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정확한 판매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동급인 현대자동차의 투싼이 2351만~3161만원,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가2120만~3244만원이란 점에서 신형 코란도가 가격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쌍용자동차는 곧 출시할 신형 코란도가 동급 차 중에서 가장 넓은 트렁크 공간을 갖췄다고 13일 밝혔다.쌍용차에 따르면 코란도의 적재공간은 동급 최대인 551ℓ(독일자동차산업협회표준 기준)다. 현대자동차 투싼(513ℓ)과 스포티지(503ℓ) 등 동급의 경쟁 모델보다 크게 앞서는 수치인 셈이다.쌍용차는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한 크기라고 소개했다.매직트레이를 활용해 트렁크 적재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점도 신형 코란도의 장점이다. 2단 매직트레이를 분리해 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쌍용자동차가 신형 코란도에 새로운 차량제어기술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쌍용차는 다음달 출시하는 신형 코란도를 통해 새로운 차량제어기술인 ‘딥컨트롤(Deep Control)’을 선보인다. 딥컨트롤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스캐닝해 위험상황에서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함으로써 탑승자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는 첨단 차량제어기술이다.미국자동차공학회(SAE)에 따르면 현재 자율주행 기술은 운전자가 지속적으로 전방을 주시해야 하는 부분적 자율주행(Level 2)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