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해양수산부가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이하 천리안 위성 2B)가 촬영한 지구 해양관측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천리안위성 2B호는 지난 2월 19일 발사에 성공해 3월 6일에 목표 정지궤도에 안착한 이후, 최근까지 위성본체와 탑재체에 대한 상태점검을 수행했다.과기부에 따르면 천리안위성 2B호 해양탑재체의 성능 테스트는 3월 23일과 4월 21일∼22일 두 차례 실시됐다. 첫 해양관측 영상은 아직 충분한 보정과정을 거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등 동북아시아와 주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는 6일 저녁 7시 30분경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3.4톤급, 이하 천리안위성 2B호)’가 목표 정지궤도(고도 3만5786㎞, 경도 128.25°) 안착에 무사히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달 2월 19일 발사에 성공한 천리안위성 2B호는 다음날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총 5회 궤도변경 과정을 거쳐 최초 타원형 전이궤도에서 고도 3만5786㎞, 동경 118.78도 원형 정지궤도에 정상 진입했다.이후 지난달 27일부터 이번 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세계 첫 정지궤도 환경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해양수산부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이하 ‘천리안위성 2B호’)가 2월 19일 오전 7시 18분경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의 기아나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고 밝혔다.천리안위성 2B호는 발사 약 31분 후 고도 약 1,630km 지점에서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되었고, 이어 약 6분 뒤 오전 7시 55분 호주 야사라가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도 성공했다.일반적으로 위성이 발사되면 초기 24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3.4톤급, 이하 천리안위성 2B호)’ 이송을 5일 시작했다고 밝혔다.대전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을 출발한 천리안위성 2B호는 항우연이 특별 제작한 무진동 항온항습 위성용 컨테이너에 실려 이송된다. 우선 인천공항에 도착 후, 항공운송을 통해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Guiana) 쿠루(Kourou)에 소재한 기아나 우주센터로 이동할 예정이다.환경부에 따르면, 천리안위성 2B호는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