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행정기관이 인근 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행정기관 주변으로 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 중소도시나 지방의 경우 지역 중심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아 지역 시세를 이끄는 모양새다.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창원시청이 위치한 창원시 의창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1년간(2019년 10월~2020년 10월) 8.82%(3.3㎡당 951만→1073만원)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창원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1월 둘째 주에는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등 전국 9곳에서 총 4579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에 나선다.최근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블록(S4·S5·S1) 동시 분양과 하남 감일지구 1순위에서만 60여만명이 몰리며 뜨거운 청약 열기가 이어진 가운데,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경기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대규모 산업단지나 업무지구 주변 단지들은 탄탄한 배후수요가 바탕이 되는 데다, 실수요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는 만큼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직주근접형 단지는 분양시장에서도 인기다. 지난해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5개를 기록한 단지들을 확인해본 결과, 모두 직주근접형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구에 공급된 ‘르엘 대치’가 1순위에서 212.1대 1의 경쟁률로 전국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첨단 시스템이 접목된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IT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는 데다 편의성도 매우 뛰어나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인 첨단 기술은 사물인터넷(IoT)을 꼽을 수 있다.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외부에서 집안 내부의 조명과 가스, 도어록, 난방 및 세대 환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확인 등을 한 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공기질 측정 센서를 통해 내부 공기 상황을 감지 및 분석을 하고 세대 내 환기시스템과 에어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