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 간 ‘해양쓰레기 전문가 양성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부산 동삼동 해양클러스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훈련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환경공단(KOEM), 동아시아바다공동체(OSEAN)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해양수산부,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가 참여했다.한국을 포함해 호주, 싱가포르,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13개국에서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부산 영도 동삼동에 22만톤급 초대형 크루즈선이 머무를 수 있는 크루즈 전용부두가 들어선다.해수부는 18일 “크루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8월부터 추진해왔던 부산 동삼동 크루즈 전용부두 확장공사를 마무리 지었다”며 이같이 밝혔다.22만톤급 크루즈선은 최대 5000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초대형 선박이다. 이번에 조성한 전용부두는 길이가 440m, 폭은 45m로 국내에서는 인천항에 이어 2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최근 국내외 크루즈 시장은 확대되는 추세다. 세계 크루
[환경TV뉴스]박현영 기자=해양과학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17일 부산 영도구에서 신(新)청사 착공식을 개최한다.16일 해양수산부는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신청사 부지에서17일에'한국해양과학기술원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술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의해 2005년에 경기 안산시에서 부산으로 이전이 확정됐다.신청사는 15만9634㎡ 부지에 본관동, 복합동, 각종 연구실험동, 특수 연구동 등으로 구성된다.앞서 부산 동삼동 해양클러스터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
[환경TV뉴스]정택민기자 = 정부가 부산 동삼동의 국제 크루즈부두를 확장하는 데 4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초대형 크루즈선박의 입항을 위한 조치다.해양수산부는 2018년 말 준공을 목표로 다음달 4월부터 10개월동안 부두 확장 설계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부산항대교 바깥쪽에 위치한 동삼동 크루즈부두는 부두길이 360m, 수심 11.5m로 현재 8만톤급 크루즈선이 접안할 수 있는 크루즈 전용부두 중 하나다.이번 설계로 부두길이 등 시설이 확장될 경우 22만톤급 초대형 크루즈선도 입항이 가능해진다.해수부는 이번 확장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