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충남에 약 16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의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가 준공됐다. 부생수소를 활용한 세계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다.한화에너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산업단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명선 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한화건설이 설치와 시공을 맡은 이 발전소는 대산산업단지 내 2만㎡ 부지에 50MW 규모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맹정호 서산시장(이하 시장단)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업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4명 시장단은 경기남부권-충남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를 대표해 지역 미세먼지 현안을 논의하고자 환경부를 방문했다.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은 △배출원 밀집지역 광역적 관리 △지역 맞춤형 실효적 대책 수립 △석탄화력발전 감축 필요성 등이다.시장단은 공동협의체 관할구역 내 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충남도가 화학사고 등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개선하고자 서부권역에 환경 지도·점검 전담 조직을 신설·배치한다.또 초동조치 내실화를 위해 중앙 정부로부터 권한 이양도 건의할 계획이다.충남도는 25일 오후 한화토탈 대산공장 회의실에서 ‘한화토탈 유증기 분출 사고 대책 마련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주민 안정 대책과 유사 사고 예방 및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승조 지사와 도 관련 부서장, 맹정호 서산시장, 도의회와 서산시의회 의원, 금강유역환경청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충남도가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의 윤곽을 밝혔다.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열어 우수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대국민 힐링 공간 조성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양승조 충남지사, 장승재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장,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가로림만 지역 농·어업인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최종보고회는 용역 추진상황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충남도는 세계 5대 갯벌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서울시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수소전기버스 1대를 21일 시범 도입했다. 이날 오후 서울시 등 8개 지방자치단체와 관계부처 및 현대자동차는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수소버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2년까지 전국에 수소버스 1000대를 보급하기로 약속했다.수소차는 공기 중 미세먼지가 포함된 산소가 수소버스 내부로 들어가 수소와 결합하면 오염물질이 99.9% 제거된 깨끗한 물만 배출하는 까닭에 가장 친환경적인 자동차로 알려져 있다. 현대자동차 넥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