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독도경비대는 어떻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을까? 전기공사업계의 자발적 노력으로, 독도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었던 때문이다.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지난 2008년 8월 독도 태양광발전소 건립에 나선 것은,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동시에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수단이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는 평이다. 전기공사협회에 따르면 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전기공사업계는 2008년 9월부터 민간 차원에서 자발적 성금 모금에 나섰고, 이렇게 모금한 30억원의 성금을 통해 지난 2010년 6월 독도 태양광발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바디프랜드는 광복 74주년을 맞아 일제 안마의자에 대한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일본 브랜드 안마의자를 쓰고 있는 고객이 바디프랜드 제품을 렌탈・구매할 경우 가격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8.15 보상 운동’ 이벤트다.보상판매 이벤트는 바디프랜드의 전국 직영전시장, 백화점 매장, 온라인 등에서 진행된다. 혜택은 렌탈, 구매하는 모델에 따라 다르다.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손잡고 출시한 ‘람보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우리나라 국립공원 곳곳에는 아픈 역사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오대산이 대표적이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광복 74주년을 맞아 오대산과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는 탐방 과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오대산에는 일제강점기, 목재 수탈과 노동력 착취 등의 이유로 화전민 마을이 생겨났으며 현재까지도 월정사와 상원사의 선재길 구간에 화전민 가옥터 50여곳이 남아있다. 오대산 일대의 지명에서도 일제강점기의 노동력 수탈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