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군인들을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28일 국군의무사령부와 ‘부상군인 재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안전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여러 활동 중 공익과 관련된 임무를 수행하는 영웅에 대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X-ble MEX)’ 2기를 국군수도병원 재활치료실에 지원한다.엑스블 멕스는 현대차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의료용 착용 로봇으로, 하반신 마비 환자 및 장애인의 보행을 보조하는 제품이다.해당
영월군은 장릉 생명의 숲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 걷기 코스 어싱길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어싱은 땅과 접촉해 치유한다는 뜻으로, 맨발로 숲길이나 산책로를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체험하는 것을 의미한다.앞서 영월군은 1월에 열린 제307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군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숲길인 장릉 생명의 숲에 어싱길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어싱길은 1억8000만원을 투입해 황토를 주재료로 길이 300미터, 폭 1.5미터로 조성될 예정이며, 세족장과 신발보관대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5월까지 조성 완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성남시와 11일 분당중앙공원의 맨발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기존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하는 '한난존'을 설치하고 이를 시에 기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국민들이 피부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공헌도 시민을 위한, 시민이 좋아하는 사업 중심으로 발굴 추진'이라는 한난 정용기 사장의 철학과 아이디어로 시작되었다.현재 중앙공원 맨발 황톳길은 건강증진과 기분전환에 좋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걷기 운동 후 발을
CU는 삼일절을 맞아 사회공헌 플랫폼을 운영하는 빅워크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3월 한 달간 CU 자체 커머스앱 포켓CU를 통해 연결되는 빅워크 앱에서 걷거나 달려 누적한 걸음수를 CU ‘함께 걷자, 대한민국’ 캠페인에 기부해 진행된다. 이어 목표 걸음수 10억 보 및 캠페인 참여 인증 인스타그램 게시물 310건을 달성하면 CU 1000만원, 빅워크 300만원을 각각 후원해 총 1300만원을 기부한다.해당 후원금은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전달돼 독립유공자
BNK부산은행은 29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 실천의 일환으로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이날 부산은행은 부산지사에 4900만원, 경남과 울산지사에 각 500만원 등 특별성금 59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 봉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올해 부산은행을 포함한 BNK금융그룹의 특별성금 총액은 1억1000만원이며, 특히 부산은행은 2007년부터 18년째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신식 부산은행 중부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소외 계층
전북은행은 24일 전북은행 본점 8층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2024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전달식에는 백종일 전북은행장,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17년째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씩을 전달해 현재까지 총 3억4000만원을 지원했다.이날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로부터 특별회원증을 전달 받았다. 한편, 전북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은행으로서 선한 영향력 확
영월군은 12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소멸 시대 지속가능 관광을 위한 영월 관광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모색과 영월형 지속가능 관광여행 문화 형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2024년 영월군 관광 정책설명,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 지원 사업 공모 계획, 영월 여행 시민 운동 선포와 사진에티켓도시 선포식이 진행됐다. '여행시민선언'과 '사진 에티켓 도시 선포'는 지역주민과 여행객이 공존하고 사진찍
경기도가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한탄강 주상절리길 명소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앞서 도는 포천시, 연천군,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단’을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며 한탄강 유역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담은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한탄강 종합발전 광역사업은 총 1090억원(국비 819억, 시군비 271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한탄강 평화 순례길 조성(400억) ▲한탄강 지질생태 교육센터 건립(300억) ▲주상절리길 트레일 거점 조성(150억) ▲
영월군은 9일 상동읍을 시작으로 2024년 군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나누는 군정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변화와 도약의 틀을 다진 민선 7기 성과를 바탕으로 살기 좋은 미래 영월의 100년을 준비하는 민선 8기 2024년 주요 핵심사업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대한 군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이번 군정 주민설명회는 2024년 주요 역점사업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핵심사업에 대한 현황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2024 군정 현황 설명은 그간 입안해
롯데엠시시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직장 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롯데엠시시는 19일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가족친화 우수기업 유공 포상은 가족친화인증제도의 인증기업 중 가족친화제도 구축 및 실행의 공적이 우수한 기업·기관을 선정해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포상이다.올해는 112개(대기업 18개, 중소기업 30개, 공공기관 64개) 기업·기관이 추천 대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 중 18개 기업∙기관이 정부 포상 대상으로 선정된 가운데 롯데엠시시가
BGF그룹이 '2023 BGF 나눔 페스티벌'을 통해 모인 임직원 기부금을 사용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주말 식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BGF그룹은 사내 기부 문화 형성을 위해 2012년부터 ▲물품 기부 BGF 사랑의 나눔 박스 ▲걷기 기부 나눔 워크(Walk) 캠페인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 Group Home) 시설 개선 사업 등 다양한 형태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페스티벌을 펼쳐오고 있다.특히 2020년부터는 코로나로 인해 학교와 급식소 등이 문을 닫아 결식이 우려되는 돌봄 사각지대의 아이들이
넥슨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로봇 재활치료 확대를 위한 운영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넥슨이 전달한 운영기금은 병원의 로봇 재활치료실 보강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병원은 로봇을 이용한 재활치료의 높은 효과로 치료를 원하는 환아들의 수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보행능력 회복 및 운동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보행재활로봇 구입 등 치료실 보강이 필요했다.이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로봇 재활치료실 보강으로 뇌성마비, 지체장애, 발달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어린이들에게 로봇을 이용한 보행 물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4일부터 지난 3일까지 총 1274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중요한건 걷고 기부하는 마음(이하 중걷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1500만원을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중걷마 캠페인은 신한금융그룹의 '아껴요' 캠페인의 7대 실천 약속 중 '걸어요'의 내용을 기반으로 신한투자증권 사내 MZ 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가 추진한 캠페인이다.아껴요 캠페인은 신한금융그룹 전체 임직원이 업무 시 사용하는 전기, 휘발유, 종이, 물 등을 절약하고, 전년 대비 감축 실적에 따라 회사가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영월군은 18일 영월읍 청령포 수변공원에서 9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와 '함께 걷는 데이(DAY)'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주민들에게 걷기 실천 기회를 확대해 건강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한 것으로, 오전 9시부터 보건사업 홍보 등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걷기 코스 완주, 완주자 성공 물품 제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청령포저류지 수변공원을 출발해 공도교를 거쳐 영월관광센터 앞을 지나 출렁다리, 용마루 느티나무까지 돌아오는 5.8킬로미터(km) 코스로 진행됐으며, 모바일앱 챌린지
삼성은 14일 삼성전자 경기도 화성 부품연구동(DSR)에서 '2023 하반기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지난 5월 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처음 열린 '나눔의 날'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2주간 전 관계사에서 진행한 '나눔위크'를 결산하고, 일상 속 나눔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땀·기부·헌혈 의미 되새긴 '나눔위크 캠페인'삼성 임직원들은 나눔위크 기간 동안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대면봉사▲나눔키오스크를 이용한 일상 속 기부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나눔위크 기간 지역
CJ나눔재단이 27일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과 CJ임직원 봉사자가 함께 걷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원더워크(이하 꿈키움 원더워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CJ나눔재단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교육 및 체험의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중 '꿈키움 원더워크'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줄어든 걷기 운동과 문화 체험 등
최근 여름철 빗물받이 막힘 사고, 화재 등 담배꽁초 무단투기 문제가 심각해진 가운데, 서울시가 26일 25개 자치구와 청계광장에서 담배꽁초 줍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버려지는 담배꽁초는 약 4조5000억 개에 달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하루 약 1246만 개(환경부 추산)로 연간 약 45억 개가 길거리에 버려지고 있다. 최근 담뱃불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2022년 기준 6289건으로 전체 화재 4만113건의 15.7%를 차지하고, 빗물받이 주변 담배꽁초 등에
전북은행은 20일 전북은행 본점 1층 주차장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JB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전북은행은 4일 전라북도와 대한적십자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전라북도 도민 헌혈의 날 선포식'에 참여해 건전한 헌혈문화 조성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 및 '전라북도 도민 헌혈 릴레이' 참여를 위해 이번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전북은행은 전북지역의 안정적 혈액수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으로부터 이동 헌혈버스를 지원받았으며, 이날 전북은행 임직원은 소중한 생명 나눔
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혜택을 지원하고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KB 상생금융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의 상생금융협의회를 통해 기획된 ‘KB 상생금융 패키지’는 신상품인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 및 KB리브모바일 ‘골든라이프 LTE 요금제’로 구성된다.상품뿐만 아니라 만 60세 이상 고객 대상 현금IC카드 발급수수료 면제, 시니어라운지 확대 운영 등 시니어 고객의 편의성 및 금융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안도 포함됐다.‘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는 시니어 고객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관리와
NH투자증권이 (사)환경실천연합회에 ‘생물다양성을 위한 생태계 보호활동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 재원은 NH투자증권 임직원이 참여한 위드 그린 워킹 캠페인(With Green 워킹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고자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됐다. NH투자증권 목표 걸음 수를 설정하고, 임직원의 걷기 활동 참여로 목표한 걸음 수 이상 도달되는 경우 임직원의 걸음 수에 기부금을 매칭하는 형태다. 캠페인 기간 총 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