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줄 와인과 세트 메뉴를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더플레이스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밸런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 시즌 와인으로 '파스쿠아 스윗 로제'를 선보이고 이와 어울리는 세트 메뉴를 운영한다.파스쿠아 스윗 로제는 붉은 과일의 풍미와 산뜻한 산미, 섬세한 기포가 부드럽게 입안을 가득 채우는 이탈리안 스파클링 로제 와인이다. 달콤한 맛과 보기에도 아름다운 비주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특
위메프가 주요 브랜드의 인기상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브랜드페스타'를 사흘간 개최하고, 최대 25% 할인쿠폰을 더해 고객들이 연말쇼핑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브랜드페스타는 패션·유아동·헬스케어 등 7개 카테고리의 200여 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핵심 상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선 장바구니 쿠폰과 카드사 혜택을 중복 지원해 최대 25% 할인을 지원한다.먼저 '오늘의 추천 브랜드' 코너에서 올해 가장 인기있었던 브랜드 6개를 매일 선정해 소개한다. W프라임으로 빠른 배송을 지원하는 서울우유 멸균우유(1L*1
한국환경공단은 1일 생수 제조사 '스파클', 재생원료 생산 기업 '두산이엔티'와 '디와이폴리머', 신재 원료 제조사 '티케이케미칼'과 무색 페트병 역회수와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역회수란 소비자가 사용 후 버린 제품 포장재 페기물을 그 제품 포장재 제조자가 회수하고 회수된 폐기물은 업체가 재활용하는 것을 뜻한다.이날 협약식은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두산이엔티 무색 페트병 전용 재생원료 생산시설 제2공장 준공식 현장에서 함께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민관 협의체가 운영되며 공단은 재생원료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유수지체육공원에서 제11회 탐앤탐스컵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탐앤탐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탐앤탐스컵 축구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서울 강남구 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청병원에서 의료 지원으로 후원에 나서며 뜻을 함께한다.제11회 탐앤탐스컵 축구대회에는 수도권 유소년팀(유치부, 초등부 구성) 33팀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더불어 구기종목을 취미로 삼는 MZ 여성들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13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 벨라루스, 체코, 이라크, 방글라데시 4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를 초청해 '글로벌 치킨캠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글로벌 치킨캠프에는 4개국의 주한 대사·참사관 부부와 자녀 및 관계자를 포함해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윤경주 부회장의 그룹 소개를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치킨대학 교육시스템과 내부 시설을 투어했다. 이후 치킨캠프를 통해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조리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을 보
유통업계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식문화로 떠오른 ‘저저(低低)익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식음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저저(低低)익선’은 자기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층 가벼워진 성분이나 칼로리 등을 주목하는 트렌드다.이에 업계는 소비자들이 맛있고 가볍게 즐기면서 만족감 또한 높일 수 있는 제품 출시에 나서고 있다. 특히 탄산을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탄산수 제품부터 로우 스펙 식음료, 식물성 제품 등이 각광을 받고 있다.코카콜라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은 청량한 탄산에 기분 좋은 상큼달콤함을 더
코카콜라는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이 청량한 탄산에 기분 좋은 달콤함을 더한 신제품 ‘씨그램 스위트’ 2종(피치블랙티향, 유자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씨그램은 탄산 본연의 깔끔함과 톡 쏘는 짜릿함을 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출시 이후 꾸준한 소비자 사랑을 받아 오며 플레인, 레몬, 라임, 피치, 비타자몽 등으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왔다.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씨그램 스위트’ 2종은 씨그램의 상쾌함과 깔끔함과 함께 상큼달콤한 향을 더해 색다른 매력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씨그램 스위
하이트진로는 이탈리아의 대표적 스파클링 와인 제조 와이너리 ‘꼰타디 까스탈디’의 와인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꼰타디 까스탈디 ‘브뤼’와 ‘사텐’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로제’와 ‘브뤼 두카티 레이스’로 총 4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1980년 후반 설립된 ‘꼰타디 까스탈디’는 이탈리아의 전통 방식의 최고급 스파클링 와인 산지인 ‘프란치아코르타’를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1880년 건축된 벽돌 공장을 개조한 자연 지하 셀러에서 와인을 숙성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꼰타디 까스탈디 와인의
푸드나무는 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의 자체 라이브 방송인 ‘랭킹LIVE’ 런칭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방송은 12일 오전 11시부터 60분간 진행되었으며 풍성한 혜택과 더불어 쇼호스트 신동혁과 이아윤의 깔끔한 진행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랭킹닭컴의 대표 상품인 ‘맛있닭 한입 소스 닭가슴살’을 비롯해 맛있닭 닭가슴살 볼, 잇메이트 닭가슴살 스테이크, 1am 스파클링 350ml 제품을 최대 10+10 증정과 53%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여 커다란 호응을 이끌었다.이날 방송에서는 맛있닭 한입 소스 닭가슴살,
2월 2주차에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는 소식이 들려왔다.삼성전자와 KCC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친환경에 초점을 맞췄다. 삼성전자는 폐어망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갤럭시 S22'를 공개했으며, KCC는 국내 환경규제치를 모두 충족하는 친환경 자동차 보수용 도료를 출시했다. KT의 건물 에너지 설비 최적제어 솔루션인 ‘AI 빌딩 오퍼레이터’는 뛰어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반으로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했으며,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제휴사와 함께 투명페트병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가치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라 식품·유통기업의 환경경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많은 소비자들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덜 내고, 자원을 아끼면서, 순환까지 생각한 브랜드 제품을 선호한다. 유통업계서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친환경 상품에 대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탄소중립 시대, 기업이 친환경 상품을 늘린다는 것은 지구를 위하는 일인 동시에 선순환 소비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기업 매출 증가와도 연결된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친환경 상품에 대한 투자와 관련해 &ldq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페트는 재활용하기 좋은 소재다. 환경부 등에서는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페트병 등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왔다. 그 동안 페트 재활용을 둘러싸고 어떤 사연이 있었고 무슨 대책이 시행됐을까?환경부는 지난 2020년 6월 국내 폐플라스틱 적체해소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해 PET 등을 포함한 일부 품목 폐플라스틱 수입제한을 시행한 바 있다. 당시 환경부는 “적체가 심한 폐플라스틱 품목의 수입을 제한해 국내 적체 상황을 해소하고 오염된 저급 폐플라스틱의 수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
환경의 사전적(표준국어대사전) 의미는 ‘생물에게 직접·간접으로 영향을 주는 자연적 조건이나 사회적 상황’ 또는 ‘생활하는 주위의 상태’입니다. 쉽게 말하면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바로 나의 환경이라는 의미겠지요.저널리스트 겸 논픽션 작가 율라 비스는 자신의 저서 에서 ‘우리 모두는 서로의 환경’이라고 말했습니다. 꼭 그 구절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이 책은 뉴욕 타임스와 시카고 트리뷴 등에서 출간 당시 ‘올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올해 초부터 생수 업계에서 라벨 떼기가 릴레이처럼 이어진 가운데 국내 대형마트에서도 PB생수에서 라벨 떼기에 발 빠르게 착수했다. 기존에 PB 생수의 분리배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라벨에 별도의 절취선을 설치하고 접착력 낮은 수용성 접착제를 사용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예 비닐 사용을 감축한 것. ◇ 라벨 떼는 생수...PB 상품도 예외 없어무라벨 생수는 개별 페트병에 비닐 라벨을 부착하지 않기 때문에, 비닐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또, 소비자가 라벨을 뜯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6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뉴라이프텍스 전담반’ 등 4개 사례를 선정했다. 정부가 지난 3월부터 매달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이달의 한국판뉴딜’은 △뉴딜 사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사업성과를 만들어낸 인물 또는 기업 △뉴딜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인물이나 기업 △한국판뉴딜의 상징적 장소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한 6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뉴라이프텍스 전담반(TFT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인류는 물 없이 살 수 없다. 밥과 반찬 없어도 며칠은 버티는 게 가능하지만 물은 그러기가 어렵다. 우리가 어떤 물을 마시는지, 그 물을 유통하고 소비하고 또 버려지는 과정에서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하는 이유다. 세상 모든 제품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 제품 중에 물처럼 인류의 삶과 밀접하고 중요한 걸 찾기 어려워서다.“물을 왜 돈 주고 사 마시느냐?”고 말하는 사람은 이제 거의 없다. 시판 생수를 마시는 게 낯설거나 이상한 일이 아니어서다. 물론 저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식음료 업계에서는 무라벨 생수 등 친환경 제품을 늘리고 있다. 최근에는 생수 뿐만 아니라 음료 제품에서도 라벨을 제거해 플라스틱 비닐 사용량을 줄여나가는 추세다.동원F&B는 국내 최초의 무라벨 차음료 ‘에코보리’를 선보였다. 제품 용기에 부착하던 라벨을 제거하고 상품명, 유통기한, 영양성분 등 제품 의무표시 사항은 박스 포장재에 표기했다. 에코보리 묶음포장은 비닐 대신 종이박스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페트병과 박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아웃도어브랜드 블랙야크가 충청남도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 소재를 생산한다. 투명 페트병을 효과적으로 회수하기 위해 스파클은 라벨 없는 먹는샘물을 출시한다.비와이엔블랙야크가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사업 확대를 위해 충청남도,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스파클과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블랙야크는 충청남도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자사의 친환경 소재인 ‘플러스틱(PLUStIC)’을 생산하고 이 소재를 적용한 제품들을 확대한다. 플러스틱은 비
우리나라는 재활용 강국으로 불리고 있지만 통계처럼 현실에서는 재활용률이 높지 않다는 한계를 안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하고 있지만 수거 체계와 제품 출시 단계에서부터 안고 있는 한계로 ‘탈 플라스틱’을 위한 노력이 벽에 부딪치기 일쑤입니다. 소비자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자원순환의 첫 걸음은 생산 단계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재활용 체계에서 중심 역할을 하는 것은 제품의 설계부터 포장재 선택까지 결정권을 갖고 있는 생산자입니다. 그렇기에 기업이 포장재 폐기물을 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