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는 24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2023년 제97주년 한글 점자의 날을 기념해 보조배터리 250개를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보조배터리는 내달 10일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에서 주관하는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은 2006년 설립된 이후 도서대출, 점자·녹음도서제작, 문화사업 등을 통해 시작장애인의 교육과 재활에 기여하고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한글 점자의 날을 맞이해 점자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전주시 덕진구 소재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추석맞이 독거어르신 사랑 나눔 기부금 400만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 노조간부 전원, 김성주 국회의원, 최재훈 금암노인복지관 관장, 하갑주 덕진노인복지관 관장, 박수진 안골노인복지관 관장, 기은하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올해부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지역사랑성금을 통해 연중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Sh수협은행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강원, 부산, 전남지역 수협 회원조합 산하 저소득 어업인 300가구에 나눔물품을 지원하는 '사랑해(海) 온정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수협은행은 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위한 지원성금을 마련해 생필품을 직접 구입했으며, 이를 회원조합에 전달했다.강신숙 은행장은 25일 강원도 양양군수협을 방문해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조합원들과 명절인사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강 은행장은 "올여름 유난했던 폭염과 폭우, 태풍 등으로 출어와 양식어업에 어려움을 겪은 조합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는 2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해 임직원이 함께 모여 관내 장애인가정에게 생필품 선물키트 제작 및 희망엽서를 작성해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유통지원센터 임직원이 한데 모여 관내 장애인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간편식 등이 포함된 선물키트를 직접 제작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희망엽서를 작성하면서 작은 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유통지원센터 임직원이 제작한 선물키트와 희망엽서는 25일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중구 본사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해 울산지역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명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추석명절 꾸러미는 지역사회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햇과일·송편·쌀·생필품 등으로 구성되어 울산지역 5개 구·군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7월 에어컨 종합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지역사회 아동보호시설 12곳의 84개 냉난방기의 종합세척·필터관리·살균소독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상생의 나눔 확산을
'약자와의 동행'을 표방하는 서울시가 취약계층이 더욱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추석 명절 취약계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취약계층 종합대책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위문비 지급 및 취약어르신 안부확인 ▲노숙인‧쪽방주민 지원 ▲시설 이용‧입소자 위문금품 지원 ▲민간자원‧복지관 등 연계 취약계층 특별지원 및 위기가구 집중관리 ▲시립 장사시설 정상 운영 및 상황실 통한 지원 총력 등으로 나누어서 추진된다. ◇ 기초생활수급가구 위문비 지급·취약어르신 안부확인 등 지원먼저 서울시는 명절
하나증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경제 활성을 위한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강성묵 대표이사 사장이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각계 리더들이 앞장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가 우리 수산물 소비 독려 메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강성묵 대표이사는 12일 이승열 하나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하나증권 공식 SNS에 ‘추석명절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
국내 전력공기업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ESG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중부발전은 ESG 및 지역 상생 가치 확산을 위해 사업소별 특성을 살린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동서발전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울산지역 저소득층 200가구에 차례상 음식을 전달했다. 서부발전도 취약계층 지원과 태안경제 활성화를 위해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중부발전, ESG경영 확산을 위한 추석 맞이 행복나눔 실천중부발전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를 ESG 및 지역 상생 가치 확산을 위한
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경영기획부문 임동순 수석부행장과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은행을 실천하고자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경영기획부문 임직원들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자체 성금 모금으로 우리 쌀 50포(500kg)를 전달했으며 남산원 내부환경 정화활동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임동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가정이 되어주는 남산원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
환경부가 제품 보호와는 무관한 과대포장을 막기 위해 다양한 규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온라인 유통 확대에 따른 택배 과대포장을 막기 위해 '1회용 수송포장 관련 제품의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을 마련했다.환경부는 '2021 환경백서'를 통해 과대포장을 줄이기 위한 정책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환경부는 포장폐기물 규제에 대해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적 재질 대체를 위한 포장 재질 규제와 △포장폐기물 감량화를 위한 포장방법(포장공간비율, 포장횟수) 규제로 구분하고 있다.특히, 설·추석 명절, 입학·졸업 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9월 셋째주 금융가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IBK기업은행은 금감원과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열고,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NH농협은행은 한국재정정보원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열고, 신한은행은 독거노인에 영양 밀박스를 지원했다. KB국민은행-여가부, 아이돌봄서비스 ‘돌봄페이’ 오픈 행사 실시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7일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와 ‘여성가족부 아이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저축은행 업계가 '비대면 추석명절'을 틈탄 금융사기 예방 지원에 나섰다.29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선보이고 있다.먼저 JT저축은행은 이번 추석에 고객이 ‘여신금융법(가칭) 위반 협박 보이스피싱’ 수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관련 이미지를 게재하고 당사를 사칭한 불법 대출영업 전화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회사 번호를 공지하고 있다.페퍼저축은행도 홈페이지 팝업 화면에 불법 애플리케이션(앱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정부가 추석 명절을 틈탄 스미싱·보이스피싱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추가 지원금 등을 이용해 악성코드 설치 등을 유도해 금전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및 금융당국 등 관계부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택배 배송 확인 및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주의를 당부했다.‘코로나19 지원금’을 사칭한 문자메시지에 악성 앱설치 주소를 포함시켜 악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8월 유통업체 매출에서 온라인의 비중이 커지며, 최근의 유통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온라인(15.2%)과 오프라인(2.1%) 부문 모두 성장하며, 전년동기 대비 7.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특히 온라인 매출은 지난해보다 열흘여 앞당겨진 추석이 선물세트와 식품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실제 ‘온라인판매중개’는 추석명절 선물판매 영향으로 식품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4% 증가한 것을 비롯해 반려동물 관련상품 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추석을 맞아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노사가 함께 미래복지요양센터 등 5곳의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과 명절음식을 함께 만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안상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경영본부장은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든 분들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노사가 함께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 내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서울지역 바다사랑 봉사단, 노동조합 등 10여명이 참석, 송파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보호복지시설인 마라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를 실시하고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했다.바다사랑 봉사단은 해양환경공단에 근무하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봉사단체로 2013년 발족해 서울 본사를 비롯한 전국 13개 소속기관에서 운영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줄이는 친환경 명절습관 10계명’을 10일 소개했다.이동과 모임이 늘어나는 명절 기간 동안 전기·수도·가스 사용량도 늘어날 수밖에 없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소소하게 빠져나가는 에너지 손실과 온실가스 배출을 꽉 잡을 수 있다. △집을 비울 때 멀티탭 전원을 끄거나 전원 코드를 뽑아 대기전력 줄이기 △TV 볼륨 줄이기 △설거지 물 받아쓰기 △명절 전 장 볼 때 장바구니 사용으로 1회용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우리나라 플라스틱 사용량은 2015년 기준 1인당 연간 132.7kg으로 세계 최고수준이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1회용컵은 연간 257억개, 비닐봉투 211억개, 빨대 100억개, 세탁비닐 4억장 정도다.서울시는 3일 오전 11시부터 한국은행 맞은편(중구 남대문로) 분수대광장에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서울시 쓰레기함께줄이기 시민운동본부’ 소속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여성단체, 환경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어느 날이 명절이냐…우리 학생들에게는 명절다운 날이 하루도 없을 뿐만 아니라 어느 날이 명절인지도 알 수가 없다…학교에서 방학을 주지만 명절은 고사하고 하루도 놀 수 있는 날이 없으며…입시에 바쁘다.”왠지 방금 본 기사 같지만 실은 거의 100년 가까이 된 내용이다. 1924년 2월 14일 의 ‘어느 날이 명절이냐’란 제목의 기사다. 명절에도 이어지는 학생들의 입시 스트레스가 지금과 똑같다.이처럼 매해 명절마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정부는 추석명절을 맞아 국책금융기관을 통해 총 15조5000억원의 특별자금을 민생 분야에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10조5000억원을 지원한다.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하고 0.3~0.5%p의 금리 인하 혜택도 제공한다.신용보증기금은 추석 전후의 대금결제, 상여금 지급 등 소요자금 증가에 따라 5조원의 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전통시장 상인에게는 서민금융진흥원이 긴급사업자금 50억원을, 영세‧중소가맹점의 카드 결제대금도 선지급한다.카드사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