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지자체에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환경문제 해결 등을 위한 ESG 해보를 보였다. 서울시는 탄소중립 2050 시민실천단과 함께 생활 속 쓰레기 감량을 위한 ‘쓰레기 다이어트’ 사업을 추진한다. 해남군은 지역 미세먼지 해결과 도시 녹지 조성을 위해 ESG 도시숲 4곳을 조성했다.ESG 실천 강화와 탄소저감을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광명시는 ESG 전략수립을 위해 공공기관 및 부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보령시는 지역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을 추찐하고 있다.◇ 서울시, 시민과 함께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기업의 ESG 경영은 앞으로 강화될 것이며, ESG 경영 확산을 위해서는 기업의 실천의지 뿐만 아니라 시민과 행정의 역할도 중요하다" 6월 23일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이하 녹색위)가 마련한 ‘2050 탄소중립과 기후행동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내놓은 의견이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기업은 탄소 배출 저감, 신재생에너지 전환 등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 ESG를 실천하는 한편, 시민들은 기업의 ESG 활동을 감시하고 선택과 배제하는 역할을 해야하며, 정부는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지구의 날’과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정부와 기업 등도 일제히 환경 관련 실천에 나섰다.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는 소비자 개개인의 꾸준한 실천이지만, 제도와 정책이 뒷받침되는 것 역시 중요한 일이다. 지구의 날을 둘러싼 여러 모습들을 소개한다.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시민 50인이 참여하는 기후행동 약속 선언을 진행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실천하도록 8월까지 시민참여 온라인 챌린지를 이어갈 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가 오염물질 배출시설 등 영세 중소기업 260개소에 대해 환경기술지원 등 환경컨설팅을 본격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서울시가 환경부와 서울 환경현안 문제를 연구·해결하고 녹색성장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2005년 7월 설립했다. 서울시립대학교를 포함한 4개 대학교(광운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울과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와 협력해 서울 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한 연구과제 수행, 영세 소기업 대상 환경컨설팅, 환경교육·홍보사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1회용컵과 비닐봉투 등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세탁소 1회용 비닐커버 줄이기’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서울시내 세탁소 201곳에 다회용 커버를 제작‧배포한 결과 9개월간 세탁소에서 1회용 세탁비닐 총 7741장을 절감한 것.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 따르면, 소비자의 인식전환을 위해 시민 2010명에게 ‘세탁비닐 안쓰기 동참’ 서명운동과 함께 다회용 세탁커버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그리어스로 ‘불멸의 물질’이라는 의미의 석면(Asbestos)은 화성암의 일종으로 유연성, 난연성, 내화학성, 열·전기 절연성을 띠고 있고 각종 건축자재 및 방음물질에 사용됐다.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는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군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석면폐증, 원발성 폐암, 원발성 악성중피종이 있다.학교석면 제거는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 및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 국정과제로 확정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해물질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 대표 민관거버넌스 기구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이하 녹색위)와 서울시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와 환경단체, 시민들이 참여하며 16일 오후 3시 레이첼카슨홀에서 개최된다. 녹색위 환경보건분과는 ‘유해물질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2017년부터 해마다 연속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서울시는 학생들이 하루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환경거버넌스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일본 비영리단체 ‘NPO Birth’에서 활동하는 사토 루미(佐藤 留美) 사무국장을 초청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강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사토 루미 사무국장은 ‘가까운 자연의 가치’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자연과 사람의 공존 방식을 모색하며 환경 교육·연구 기획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일본 시민사회의 생태환경교육을 공유하는 자리로, 일본 도쿄도(東京都) 지방을 중심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병욱 기자] 서울시는 온실가스 감축 해결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시민이 답하다!’ 토론회를 오는 10월 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토론회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핵심의제를 선정하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릴레이 워크숍’을 진행한다.서울시는 지난 5월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시 기후변화 대응행동’ 토론회를 개최하고, 온실가스 감축 현황 진단, 기업·공동주택·학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미국 대선 정책으로 부각한 '그린 뉴딜'은 온실가스 감축과 일자리 확대, 불평등 해소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뉴욕시는 그린 뉴딜정책을 통해 2040년까지 대형빌딩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줄이기로 했다. 이 ‘뉴욕시 그린 뉴딜정책’을 서울시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서울시에너지정책위원회는 공동으로 ‘제1회 서울에너지포럼’을 19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국토연구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미국 대선정책으로 부각한 ‘뉴욕시 그린뉴딜 정책’을 서울시에 적용 가능한지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서울시에너지정책위원회는 공동으로 ‘2019년 제1회 서울에너지포럼’을 오는 19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한다.서울에너지포럼은 자립·나눔·공존·지속이 가능한 바람직한 서울의 에너지 미래상을 위해 에너지 정책의 비전과 과제를 제시하고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2016년부터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서울시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의 12기 위원 위촉식을 13일 오후 2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2기 위원은 시민단체, 전문가, 기업인, 언론인, 법조인, 청년, 시의원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 총 100명으로 이뤄졌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위촉식에는 박 시장이 참석해 민간 공동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2기 위원들에게 기후변화 대응, 대기질 개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실천방안 마련 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할 예정이다.또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플라스틱 프리(free)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행사가 개최된다.서울시는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토크콘서트를'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심각한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문제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또한 지난 9월 19일 서울시가 선언한 플라스틱 프리 도시의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이기도 하다.행사는 유미호 녹색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도시'를 선언한 서울시가 시민들과 비닐봉지 소비를 줄이는 방안을 논의한다.서울시는 자원순환사회연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함께 오는 1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일회용 비닐봉지 감량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대표적으로 검정 비닐봉지를 많이 사용하는 곳 중 하나다.토론회는 정승헌 건국대 교수 주재로 환경부, 시민단체, 금천구 관계자의 발표와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발표 내용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세계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플라스틱 컵, 빨대 등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3일 오후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2018 플라스틱 없는 서울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 앞서 환경부, 전문가, 지역활동가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들은 각각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 '해외 플라스틱 저감 사례 소개', '플라스틱에 대한 당신의 걱정 그리고 과학이 말해주는 진실'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나의 불편함이 나를 살립니다.”26개의 환경보호단체들이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서울광장에서 시민실천행사를 열고 이같이 외쳤다.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이다.이날 기념식에 참여한 윤정숙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장은 ‟오늘은 아픈 지구를 생각하는 날인만큼 시민 여러분 스스로가 함께 참여해줬으면 한다”면서 ‟장바구니 이용하기, 텀블러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이 세가지가 비록 불편하더라도 우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사회적 문제로 거론되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시민단체가 나섰다. 매월 넷째주 수요일인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사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51개소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오는 21일 오전 8시 각 자치구별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미세먼지 저감 시민실천 캠페인'이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민단체 약 10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교통량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이용,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대한민국을 푸른 하늘로 만들기 위해 1200명의 시민이 거리로 나왔다. 이들은 피켓, 현수막을 들고 "맑은 공기를 마실 권리를 얻기 위해서는 국민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외쳤다.28일 오전 8시 서울시 중구 서울광장과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거리 캠페인'이 진행됐다. 서울시가 27일 발표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정책 전환과 매주 넷째주 수요일 차 없는 날을 홍보하기 위한 것. 이들은 광화문과 서울시청, 세종대로, 청계천 일대에서 미세먼지의 심각성과 대중교통 이용
다가올 추석 연휴 기간 이산화탄소(CO2) 발생을 줄이면서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친환경 명절 보내는 손쉬운 실천방법이 있다. 서울시가 환경부·녹색서울시민위원회‧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친환경 명절 보내는 법을 제안했다. 1. 친환경, 최선의 선택은 대중교통이용 귀성·귀경길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은 물론 ‘저탄소 명절’까지 만들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대중교통 이용이다. 버스나 기차를 이용하면 자가용 대비 온실가스 배출이 각각 15%. 10%수준으로 줄어든다. 자가
[환경부]화학물질 등록면제 확인 업무 한국환경공단으로 이관=화평법에 따른 화학물질 등록면제 확인 업무가 1월28일부터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에서 한국환경공단으로 이관설 명절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연휴기간 음식물쓰레기 당일 수거·처리 체계 구축 등 지자체 등과 함께 설 명절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공포=측정기기 관리대행업 등록제,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제도 도입 등의 내용으로 2016년1월27일 수질법이 개정된 바, 그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 개정·공포('17.1.28)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