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미래세대를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실제 LS그룹은 지난해 11월,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별도의 행사를 하지 않는 대신,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 있는 이웃들에게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LS그룹 20주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우리 지역 사회 내의 희귀질환 아동 20명을 선정해 치료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또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글로벌 개발사업, 지역사
설 연휴 직후 잘파(Z+알파)세대로 불리는 1020세대의 소비가 대폭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명 ‘세뱃돈 플렉스’에 나서며 지갑을 활짝 여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G마켓에 따르면, 회사는 주요 상품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설 직후(2023/1/25~1/31) 연령별 구매량을 명절 직전(2023/1/14~1/20)과 비교 분석한 결과, 10대의 구매는 67%, 20대는 20% 각각 증가했다.상대적으로 세뱃돈을 주는 입장인 3040세대의 구매량은 소폭 감소했다.설 직후 1020세대에게 인기를 끈 품목은 문구와 레저용품이다. 10대의
신한은행은 7일 서울시 명동 소재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 '신한 익스페이스(Expace)'에서 ‘2023 신한 샤이닝 스타(Shining Star)'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신한 샤이닝 스타 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이 직접 배우로 참여하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생활 방법을 알려주는 신한은행 사회공헌활동이다.신한은행은 2019년부터 매년 20여 명의 학생을 선발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35회의 금융교육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고, 공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고객들의 로밍요금 추천 상담이 급격히 늘었다. 이에 로밍 관련 부서는 지난해 맞춤형 상품 추천 기능을 만들었다. 향후 인공지능(AI)이 이러한 고객의 의견을 직접 수집하고 분석해, 신규 기능 도입이나 서비스 개선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이러한 흐름에 맞춰 LG유플러스는 AI가 월 200만 건에 달하는 고객센터 상담 내용을 분석·처리하고, 전 임직원이 고객의 의견과 요청사항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VOC 랩(LAB)'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VOC LAB은 고객센터로 들어오는 고객 문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CEO)이 2024년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 올해 첫 행선지는 NW(네트워크)부문이다. 신년사에서 밝힌 품질·안전·보안 기본기 강화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의미다.LG유플러스는 황현식 사장이 10일 오후 LG유플러스 마곡 국사를 방문해 네트워크 설비 점검 현황을 살피고, 해당 지역의 인프라 담당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황 사장은 이 자리에서 네트워크 운영 직원들에게 통신의 근간인 품질·안전·보안 등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자고 주문했다. 또 외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의 공동체 ‘원팀’이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대신증권은 이어룡 회장이 전남 나주시와 충북 괴산군의 사회복지시설 등을 각각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이 회장은 나주·괴산 지역의 장애인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미혼모시설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자치단체 등 9곳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의 의료비, 생계비, 장학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취임 이후 줄곧 나눔 활동을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던 시기를 제외하고 매해 나주와 괴
SK이노베이션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움이 커진 홀몸 어르신을 찾아 온기를 전했다.SK이노베이션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가족이 돼 주는 ‘행복나눔 사랑잇기’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나눔 사랑잇기는 2016년부터 운영된 SK이노베이션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지난달 1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한 1차 봉사활동은 서울, 대전, 서산, 증평 등 사업장이 자리잡은 지역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연계해 진행됐다. 서울 동대문노인복지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경쟁이 심화되면서 그 사이에 낀 국내 기업들의 눈치 싸움도 심화되고 있다. 특히 중국으로부터 핵심 소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배터리 업계는 미국의 탈중국 압박에도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를 챙기고,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투트랙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반도체로 제대로 붙은 미국과 중국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심화되고 있다. 미국은 세계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경제동맹을 강화해 중국 패싱을 유도하고 있으며, 중국은 이러한 조치에 경제보복 등으로 반격에 나서면서 갈등은 고조되
신한은행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27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현충원)에서 묘역 환경정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신한은행의 이번 현충원 묘역 자원봉사는 3년만에 다시 진행하는 활동이다. 신한은행은 2010년부터 매년 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환경정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해 왔는데, 최근 3년간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잠시 중단했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한은행 서초본부장 및 서초본부 소속 직원 80여명은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에 분향하고 위패봉안관을 참배한 후,
SK이노베이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성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해 행복한 추억을 쌓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SK이노베이션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구성원 가족 초청 행사인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과 21일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및 구성원 가족 2000여명이 참석했다.오픈하우스는 SK이노베이션의 대표 구성원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인 ‘행복산책’의 일환이다. 지난해 5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코로나19로 지친 구성원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처음으로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그간 비대면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해왔던 봉사활동 방식을 ‘대면+비대면’ 으로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코로나19 거리두기 기간 중 NGO와 연계해 비대면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온 신한은행은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대면봉사활동으로 지난 15일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신한은행 직원과 가족 등 45명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성균관 명륜당에서 먼지를 털어내고, 새로 기름을 칠하는 등 문화재 본연의 모습을 지키기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신한은행은 문화재청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기관으로서 대한민국 국
동국제강은 12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에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부대원과 함께 용문산을 트래킹 했다고 밝혔다.펜데믹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시행하는 1사 1병영 행사로 동국제강과 부대는 안보 교류를 통해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자 용문산 지구 전적비에서 행사를 진행했다.장세욱 부회장은 위문금 전달식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1사 1병영의 오랜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며 군 장병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 말했다.위문금 전달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는 최근 서울의 주요 상권 현황을 분석한 ‘우리트렌드’ 서울 상권편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개인 신용 매출건수와 지하철역 반경 500미터 내 음식점을 기준으로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12월 대비 지난해 동기를 분석했다.최근 서울 주요 상권 매출은 꾸준히 회복됐다. '성수'가 코로나19와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전체 회복률은 1.60인데 성별로는 여성 1.74, 남성 1.48로 여성이 성수 상권 성장을 이끌었고 20대부터 50대 이상 연령대 별로는 고르게 분포했다. 코로나19로 가장
KT의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를 제공하는 '브이피'가 최근 스팸이 코로나 앤데믹과 불안한 경제 상황을 활용한 방식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브이피는 30일 2022년 4분기 후후 이용자들이 신고한 스팸 통계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체 스팸 신고 건수는 약 747만건으로 직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4분기에 가장 많이 신고된 스팸은 지난 분기와 동일한 ‘주식/투자’ 유형이다. 기준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불안한 경제상황 속에서 ‘주식/투자’ 스팸이 성행, 전체 신고 건수 중 가
정부가 발표한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등의 정책이 승차난을 해소하는데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지난해 10월 수도권에서 심야시간(오후 22시~ 오전 03시) 일반 택시 호출료를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등의 방침을 담은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을 발표하고, 서울시의 심야 할증 요금 조정, 심야시간 택시 공급 확대를 위한 카카오 T 플랫폼의 노력까지 더해지며 승차난 완화에 보탬이 된 것으로 보인다.정부∙지자체의 정책에 플랫폼도 노력…수도권 심야 택시 승차난 전반적으로 완화지난 연말 서울을 포함
국내 주요기업들이 ESG경영과 지역사회 해결 및 발전 등을 위해 사회공헌에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5일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23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1년 주요 기업의 사회적가치 보고서’를 발간했다.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국내 기업들의 사회공헌 지출금액이 2020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기업들은 기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추진해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ESG와 관련한 활동들을 중심으로 기획해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ESG
KB국민은행은 ‘KB굿잡(KB Goodjob)’을 통해 구직에 성공한 취업준비생이 3만2000여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KB굿잡은 KB국민은행이 2011년 1월 출범시킨 일자리연결 프로젝트이다.국민은행은 구인난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인기업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취업박람회, 취업교육, 유관기관 협업사업 및 일자리 정보제공 사이트 운영 등 일자리 연결 사업을 13년째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국민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 수요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KB굿잡을 통해 연간 최대인 5750여
제주항공은 지난해 국내선에서만 648만여명을 수송해 점유율 18.2%를 기록하며 국내선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1위다.제주항공이 지난 9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실시간 통계를 활용해 지난해 국내선 여객 수송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역대 최대인 648만2588명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대치였던 2021년 수송객수인 645만9000명 대비 2만3000여명이 많고, 코로나19 이전에 2019년 대비로는 160만명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지난 2017년 464만명이 제주항공을 이용한 이
KB국민은행은 오는 2023년 1월 1일까지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TMAP과 함께 ‘음주운전 안하기 약속해주세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 이후 맞이하는 첫 연말을 기념해 성숙한 음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KB스타뱅킹 내 'KB Wallet'에 가입한 고객이면 누구나 TMAP 대리운전 5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KB Wallet 쿠폰함에서 확인 가능하다.KB Wallet은 ▲쿠폰 ▲전자영수증 ▲KB Pay ▲인증서 ▲전자문서 등 실물지갑을 대체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 운영사 뉴링크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캐셔레스트의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원지동 일대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했으며, 대표이사를 포함한 캐셔레스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30여 명은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캐셔레스트는 올해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발굴하고 기업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