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품과 적립금 등을 선물하는 제휴 혜택 릴레이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 티몬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한 '0원딜' 등 전용 이벤트를 계속 선보여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는 목표다.티몬은 이달 말일까지 파트너사들과 함께 '0원 E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E쿠폰 ▲상품권 ▲컬처 등 카테고리별 경품을 제공 받는다. 대표 상품으로는 배달의민족 1만원권, 요기요 1만원권, 하남돼지집 3/5만원권, 문화상품권 5000원권,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R석 관람권 등이 있다
산림청은 올 한 해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현을 위해 11개 기업과 손잡고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 및 탄소중립 참여가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산림청은 2021년부터 산림을 통한 기업의 ESG 확대와 민‧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을 모색해왔다.2021년 7월 포스코플로우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금융기관과 전자산업 분야, 2023년에는 항공사, 공기업 등 각 산업 분야의 여러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현재 총 11개 기업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사모펀드가 소유한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해 직권조사를 실시할 것으로 나타났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사모펀드가 소유한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해 내년에 직권조사를 실시한다. 직권조사란 피해 당사자의 신고 없이도 공정위가 자체적으로 불공정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을 조사하는 것을 뜻한다.육성권 공정위 사무처장은 1일 서울 중림동 LW컨벤션센터에서 사모펀드가 소유한 주요 프랜차이즈 12개 브랜드 가맹점사업자협의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공정위의 이 같은 조치는 과도한
KFC는 다가오는 삼일절을 기념해 메뉴 구매 시 판매 금액의 일부를 독립유공자 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기부 행사는 지난 14일 독립유공자유족회에 KFC 제품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협의한 이후 독립유공자 단체를 위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KFC가 준비한 기부천사 메뉴는 프리미엄 순살 치킨 ‘블랙라벨치킨(8조각)’과 KFC의 대표 메뉴 징거버거 2개, 갓양념블랙라벨치킨(2조각), 신메뉴 뉴갓쏘이블랙라벨치킨(2조각)으로 구성한 세트 등 총 2종이다. 해당 메뉴들은 약 20%이상 할인 혜택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유통가에서는 유독 비건 제품 출시가 눈에 띈다. 동물권과 비건에 관심을 가진 소비자가 늘면서 기업도 바뀐 트렌드에 발맞춰 식물성 기반 제품이나 대체식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식품회사는 대체식품을 늘리고 소비재 기업에서는 공장식 축산 반대에 목소리를 내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질·토양·대기오염 야기하는 공장식 축산비건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동물권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확대되면서 동물성 식품이 안고 있는 윤리적·환경적 문제도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온라인 중심의 소비가 하나의 축으로 자리잡으면서 유통가에서도 랜선마케팅에 한창이다. ‘랜(LAN)선’은 인터넷 선을 뜻하는 말로 SNS나 포털 커뮤니티 등 온라인 상 관계나 일에 붙는다. 랜선친구, 랜선이모, 랜선삼촌 등 비대면 관계이지만 인터넷 선을 통해 연결되어 있는 상태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에는 ‘랜선주총’부터 ‘랜선마케팅’까지 경제 전반에서도 낯설지 않은 트렌드가 되었다. 식품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할리스커피가 브랜드명에서 ‘커피’를 떼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해 11월 KG그룹에 인수된 할리스가 밝힌 첫 미래 비전이다.할리스는 우선 브랜드아이덴티티를 바꾸기로 했다. 새 BI는 기존 왕관 모양의 엠블럼 아래 영어로 ‘HOLLYS’를 붙인 것이 특징이다. 왕관 모양은 고객과 직원이 서로 손을 맞잡은 모습을 형상화하고 색은 최고가 되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과 존중과 신뢰를 뜻하는 빨간색을 유지했다. 브랜드 확장성을 고려해 기존 로고의 &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뉴스란에 ‘환경’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기사가 1,128만건 이상 쏟아집니다. 인기 K-POP그룹 BTS와 방탄소년단 단어로 총 61만건, ‘대통령’ 키워드로 910만건의 기사가 검색(7월 13일 기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경 문제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국내에서 2021년부터 카페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뿐 아니라 종이컵도 사용이 금지된다. 환경 연합회, 국민들이 해외사례를 바탕으로 시작된 우리나라의 비닐 사용 금지, 텀블러 쓰기 등의 환경 캠페인 및 환경 운동이 '빨대사용금지'라는 쾌거를 이룬 것.카페의 빨대 사용 금지만 해당되는게 아니다. 빵집, 편의점에서는 2022년부터 비닐봉지를 사용할 수 없게 되고 식당, 카페, 급식소에서 플라스틱 빨대 사용도 금지된다. 하지만 플라스틱 감축을 둘러싼 숙제가 아직 국민에게 남겨있다. 이미 중국,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고기를 멀리하고 야채를 가까이하는 비건 음식은 언뜻 생각하기엔 몸에 좋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패스트푸드 체인 등에서 판매하는 비건 메뉴에는 소금이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영국 런던 퀸메리대학의 연구팀 액션온솔트(Action on Salt)가 45개 업체에서 판매하는 비건 미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해당 레스토랑이 영양 정보를 공개한 151개 메뉴 가운데 96개(63.6%) 메뉴에는 3g 이상이 소금이 들어있었다. 성인의 하루 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코웨이,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정수기 부문 12년 연속 1위코웨이는 11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12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오염 물질 제거 성능이 가장 뛰어난 RO 멤브레인 필터를 업계에서 유일하게 직수 방식으로 구현해 프리미엄 직수 정수기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어느샌가 비건은 우리의 일상 가까이로 성큼 다가왔다. 비건 메뉴를 찾아 멀리 떨어진 식당에 갈 이유도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속속 비건 메뉴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출시한 메건 메뉴는 비건(Vegan), 나아가 비거니즘(Veganism)은 무엇인가를 둘러싼 논쟁이 촉발된 지점이기도 하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피자헛은 지난해 연말 식물성 재료로 만든 소시지 인코그미토(Incogmeato)를 토핑한 ‘가든 스페셜티 피자’를 선보였다. KFC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이 확산하면서 중국에서 한국 김치가 건강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중국에서 한국 김치는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중국에선 높은 콜레스테롤, 고혈압 등 성인병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국 김치는 영양소가 풍부한 무지방 식품으로, 건강식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지난해 10월 중국 KFC는 한국식 김치를 넣은 김치 햄버거를 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이마트, 돼지고기 소비촉진 나서이마트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국산 냉장 삼겹살, 목심 등을 각각 기존 가격보다 30% 가량 저렴한 100g당 99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준비물량은 삼겹살 200톤, 목심 50톤으로 삼겹살 기준 평상시 5주간 판매할 물량이다. 이마트는 소비 침체로 돼지고기 시세가 하락하면서 어려움에 빠진 국내 양돈농가를 돕고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일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롯데GRS, 브랜드 통합 앱 ‘롯데잇츠(LOTTE EATZ)’ 론칭롯데GRS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지난 연말 먹거리 가격 인상 도미노가 이어졌다. 햄버거 업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롯데리아, 버거킹, KFC 등도 제품 가격을 줄줄이 올렸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3사 모두 양호한 영업실적을 달성했으며, 원재료 및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단행한 가격 인상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13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이달 패스트푸드 업체 3곳의 최근 2년 손익현황의 매출, 매출원가, 영업이익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2017년과 2018년 매출원가율을 비교해보면 롯데리아는 47.1%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점검결과 맥도날드, 롯데리아, KFC, 맘스터치 일부 매장의 위생 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의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 147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9곳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맥도날드, 롯데리아, KFC, 맘스터치 등의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 매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위반 내용으로는 △조리장 위생불량(14곳)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2곳)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1곳) △보관기준 위반 1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교촌치킨, 카페형 매장 ‘종로1호점’ 오픈교촌에프앤비는 서울 종로구 관철동 ‘종각 젊음의 거리’에 120석 규모의 카페형 매장 ‘교촌치킨 종로1호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촌은 종로1호점에서 2040세대 및 외국인들에게 교촌만의 치맥문화를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오픈 카운터는 그레이 톤의 콘크리트를 사용해 교촌의 정성을 표현했다. 카운터 옆에 미니 셀프바를 마련해 나초 및 교촌 소스 7종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신세계TV쇼핑,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CU “하이브리드 매장서 ‘신한PayFAN’으로 결제하세요” BGF리테일은 신한카드와 함께 CU 전용 셀프결제 앱 ‘CU 바이셀프(Buy-Self)’와 ‘신한PayFAN’를 결합한 무인결제 서비스 개발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장 출입 시 신한PayFAN을 실행해 매장 출입문에 비치된 고유 QR코드를 스캔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CU 바이셀프와 자동으로 연동된다. 이후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주류・담배 제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최근 발생한 아마존 열대우림 화재 원인이 대형 패스트푸드 업체에 소고기 공급을 위한 무리한 목초지 개발 행위 때문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그린피스는 5일 “브라질에서 재료를 수입하는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이 사실을 모른 채 해선 안 된다”면서 자체 조사한 결과를 들어 “맥도날드, 버거킹, KFC는 내부적으로 ‘삼림 벌채 제로(zero deforestation)’ 정책을 갖고 있지만, 실질적인 이행으로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마라탕이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시작된 매운맛 열풍이 좀처럼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식품업계는 가을까지도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매운맛 제품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KFC는 최근 고추씨의 화끈함을 살린 ‘핫칠리씨치킨’을 출시했다. 처음 먹는 순간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먹을수록 혀를 자극한다. 지난 27일부터 약 두 달 동안 한정 판매중이다. 죠스떡볶이는 11번가와 공동기획한 가정간편식(HMR) 신제품 매워죠스, 마라죠스 세트를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