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 쿡킷, ‘막걸리 페어링’ 테마 밀키트 메뉴 4종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J제일제당의 밀키트 브랜드 ‘쿡킷’이 봄을 맞아 막걸리와 어울리는 별미 메뉴 4종을 출시했다.‘모둠해물파전’, ‘도토리묵무침과 치즈감자전’, ‘명태회초무침과 소면’, ‘우삼겹과 주꾸미볶음’ 4종은 봄날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가질 때 상큼한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좋은 별미다.막걸리의 대표 궁합을 자랑하는 &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대웅제약이 2020년 매출 1조 554억원을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연간 매출액(연결 기준)은 전년 대비 줄었지만 1조원대 매출 수성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 9448억원, 영업이익 126억, 순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ITC 소송 비용과 알비스 판매금지 조치로 인한 매출 공백 등 비경상적 요인이 크게 작용했음에도 나보타 매출이 유의미한 증가세를 보였고 ETC와 OTC가 견고한 판매량을 지켜냈다”며 “나보타 매출은 작년 44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더비엔은 환경오염 물질과 스트레스, 인스턴트 식품으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현대 환경에서 ‘항산화’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이뮤니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뮤니플러스’는 호주산 프로폴리스 일일 최대 권장량 17mg, 아연 8mg, 나이아신, 엽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현대인들은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과중한 업무 부담부터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로 주말 내내 자도 피곤하고, 어쩌다 약속이 생겨 나갔다 오면 더욱 피곤하기도 하다.사실 이러한 피로는 질병의 문제라기보다는 반복되는 과로, 스트레스에 의한 경우가 많다. 게다가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상태의 불균형이 피로를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현대인들을 겨냥해 '피로회복제'라는 이름으로 시중에 유통된 제품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대웅제약이 크레젯 등의 고성장으로 전문의약품 분기매출 역대최고치를 경신했다. 대웅제약은 3분기 매출액은 2489억 원, 영업이익은 70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51% 증가했다. 항궤양제 알비스 재고자산 폐기와 ITC 소송 등 비경상적 비용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지켜냈다.전문의약품(ETC) 부문에서는 알비스 잠정판매중단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분기매출을 경신했고, 보툴리눔톡신 ‘나보타’가 국내 매출에서 지속성장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이중개선효과 활성비타민 ‘투엑스비 듀얼’을 선보였다.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육체피로는 물론 신경피로까지 동시에 케어하는 고함량 활성비타민 ‘투엑스비 듀얼’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투엑스비 듀얼’은 흡수 및 생체이용률이 월등히 좋은 비타민B1 ‘벤포티아민과 푸르설티아민’ 성분을 함유했다. ‘벤포티아민’은 피로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인 젖산이 체내에 쌓이지 않도록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국내 기업들이 앞다퉈 ‘코로나 진단키트’를 생산하면서 ‘K바이오’의 위상이 높아졌다. 전 세계적으로 위기 상황에서도 국가 경제를 책임질 미래 주력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K바이오의 발전은 사실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바이오산업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가 K바이오로 위상을 떨칠 수 있었던 밑바탕이 된 것은 바로 ‘장수 의약품’이다. 장수약으로 얻은 이익과 노하우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힘을 키워나갔기 때문이 아닐까.이처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우리에게 일상적 면역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 게다가 무더위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면서 이 관심은 자연스레 필수영양소를 함유한 ‘종합영양제’로 연결됐다.이 중 아로나민 골드 100정의 경우 지난 2월에는 17위, 지난 3월 14위를 기록한 데 이어 4월에는 3위로 순위가 껑충 올랐다. 판매량을 보면 지난 3월 787개에서 4월 1302개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1963년 7월 처음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인 아로나민은 지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대웅제약이 근육경련, 통증 개선, 혈행 개선 등에 효과 있는 ‘마그네슘+비타민B’ 복합제 ‘마그온맥스’를 선보였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마그온맥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마그온맥스’는 근육경련 및 말초혈액순환 개선제 ‘마그온’의 새로운 제품 라인업이다.4050세대가 신경통 등 통증과 근육경련에 대한 개선에 관심이 높다는 점에서 ‘마그온맥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소분·판매’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한다.풀무원건강생활(대표 황진선)은 서울 송파구 올가홀푸드 방이점에서 국내 1호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매장 ‘퍼팩’ 오픈식을 갖고, 국내 최초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퍼팩’(PERPACK)을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오픈식에는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하 식약처)을 비롯해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 황진선 풀무원건강생활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가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 추출물과 숙면을 위한 솔루션으로 테아닌 성분이 함유된 ‘스트렉스’를 선보였다. 헬스케어전문기업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 ‘쎈트힐’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육체와 눈의 피로 개선 및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앰플형 건강기능식품 ‘스트렉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스트레스는 심리적 혹은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느끼는 불안과 위협이다. 우리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중요한 필수영양소는 비타민, 칼슘 단백질 등이다. 여기에 우리들이 생각하지 못한 필수영양소가 하나 더 있다. 바로 마그네슘이다.◇ 우리 몸 전부를 관여하는 게 마그네슘이었다고?인체는 효소를 통해 생명 현상을 조절한다. 유전자를 만들고, 고장난 유전자를 복구하는 모든 일에 효소가 관여한다. 즉, 효소 작용에 있어 큰 역할을 담당하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 영양소가 바로 마그네슘이다.마그네슘은 DNA를 만들때, DNA가 손상되었을 때 모두 관여한다. DNA를 복구하는 효소들과 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광동제약이 로열젤리와 비타민 복합처방이 특징인 ‘광동 알디액’을 선보였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마시는 피로회복제 ‘광동 알디액’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핵심성분인 ‘덱스판테놀(Dexpanthenol)’은 피부재생, 보호, 습윤 등의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는 성분이다. 음용해 체내 흡수될 경우 판토텐산(B5)으로 변환되는 성질을 지녀 에너지 대사를 증진시킬 수 있다.이 외에도 비타민B1, B2, B3, B6, E 등 다양한 비타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바쁜 현대인들이 실생활에서 지칠때 '당·카페인 떨어진다'는 말을 쓰곤한다. 이에 찾는 음식은 커피, 초콜렛 등 각종 카페인과 당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들이다.물론 카페인은 적당히 섭취할 시 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아데노신 분비를 자극해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고 이뇨작용을 촉진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당은 우리 몸에 혈압을 낮추거나 활성화에 도움을 줘 주 에너지원이 되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과유불급' 모든지 과도하게 섭취하면 불면증,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9일 카페인 및 식품첨가물 사용에 대한 기준은 강화하고 영양성분 충족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기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고카페인 함유 식품 인증대상 제외 △한국인의 영양소 섭취기준량에 맞는 단백질과 비타민 기준 설정 △영양성분 충족기준 합리화 △수입식품 안전 확인 근거 및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정비 등이 이번 고시의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고카페인 함유 식품은 현재 학교와 우수판매업소에서 판매를 금지하
O..."댁에서는 추석 차례상 제수를 직접 준비하십니까?" 추석이나 설 등 명절때가 되면 이상하게 옛 생각이 많이 납니다.1960년대 중반까지는 지금의 정부중앙청사 뒤쪽에 있던 큰 당숙댁에 가서 차례를 지냈습니다.나이가 스무살이상 차이 나는 사촌,육촌형들이 여러분 계셨던 탓에 갓 시집왔던 형수들이 귀여워해주셨던 기억이 특히 많습니다.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뜨신 후부터는 차례고 제사고 집에서 지냈는데 어린 마음에 "뭔지 너무 조용하네" 투덜대곤 했었지요.세월이 흐르면서 우리 사회에 바뀌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만 명절 풍경도 당연히 예전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프랑스의 일부 사료업체가 항생제 내성을 갖춘 유전자변형생물(GMO) 박테리아로 만든 비타민을 사료 원료로 사용해 충격을 주고 있다. GMO는 기존 생물체에 다른 생물체의 유전자를 끼워 넣음으로써 기존 생물체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성질을 갖도록 한 생물체를 뜻한다. 한국에도 같은 원료가 수입됐을 가능성이 높지만 농림축산식품부는 GMO 박테리아가 문제가 됐다는 건 처음 접하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중국에서 생산된 가축 사료 150톤에 GMO 박테리아로 만든 비타민이 첨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해양수산부는 12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대구'와 '과메기'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흰살 생선의 대표 어종인 대구는 고단백·저지방·저칼로리 식품으로 영양가치가 높다. 또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적어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대구는 비타민B군이 많아 혈액 순환과 피부, 손톱, 머리카락 등의 건강에 좋다. 특히 성장에 필요한 아미노산인 '라이신'을 풍부하게 함유해 쌀이 주식인 한국인의 영양 보충에 도움을 준다
"인간의 식단에서 육류를 제외시키는 것은 인간 의식의 역사에서 인류학적 전환을 의미한다."(제레미 리프킨 '육식의 종말') 독일에만 800만명으로 추산될 만큼 전세계적으로 육식을 절제하고 채식을 실천하는 '채식주의자'가 늘어난다. 건강한 삶, 동물복지, 환경보호 등 채식주의의 동기는 다양하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소수의 문화다. 채식주의에 대한 막연한 반감도 없지않다. 는 육식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 법.제도.문화적 국내외 현황, 채식주의 기본지식을 알아보는 Q&A와 인터뷰 등을 통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국제 학술지 ‘중독저널’(Journal Addiction) 최근호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알코올 발효와 관련된 화학물질인 콘제너(congener)는 보드카나 라이트 맥주와 같은 밝은 색의 주류보다 버번과 위스키 같은 어두운 색의 주류에서 더 많이 발견된다. 따라서 어두운 색의 술을 마시면 더 심한 숙취를 유발할 수 있다.술을 마시면 숙취가 뒤따르기 마련이다. ‘중독저널’에에 따르면 성인의 약 76%가 음주 후 다양한 숙취를 경험한다.대표적인 숙취 증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