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차세대 냉각 기술로 주목받는 고효율 펠티어 냉각 기술 개발을 위해 전문가들과 힘을 모은다. 삼성전자가 고효율 펠티어 냉각 기술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발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김성웅 성균관대학교 교수 ▲손재성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이규형 연세대학교 교수 ▲홍순직 국립공주대학교 교수 ▲조중영 한국세라믹기술원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이번 컨소시엄은 냉매를 사용하지 않고 열전 소자를 활용해 전기적인 방식으로 냉각하는 펠티어 방식을 비롯해 차별화된 냉각 기술과 관련 공정 기술 개발에 힘을 합칠 예정이다
정부가 기업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이 원래 취지와 다르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한국경제인협회는 지난 15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지배구조, 기업 밸류업 인센티브 기준으로 타당한가?’를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좌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기업들의 지배구조의 우열을 가릴 기준이 될 수 있다”며, “해당 기준이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에 도움이 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정부 “자발적으로
▲ 백유현(향년 91)씨 별세, 노영아씨 배우자상, 백경탁·백정완(대우건설 사장)·백혜선씨 부친상, 성은영·김은경씨 시부상, 홍성창씨 장인상 = 12일 오후 6시,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 02-2227-7500
포스코그룹이 국내 대학생들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주요 대학과 힘을 모은다. 포스코그룹이 올해에도 국내 주요 대학과 연계해 '기업시민경영과 ESG' 교과목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은 탄소중립·사회적 가치 창출·지역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실제 기업경영의 이슈들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대안을 제시하는 PBL(Problem·Project-Based Learning) 방식의 수업이다. 수강생들은 기업이 풀어야 할 이슈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솔루션을 찾는다.기업시민 교과목 과
한국이콜랩이 ESG 가치 증대와 사회적 공익 창출을 이끌어 갈 대학생들을 ESG 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한국이콜랩은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식품안전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4기 수료생 10명에게는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다.한국이콜랩은 미국레스토랑협회(NRA)의 식품안전관리자 자격증인 '서브세이프(ServSafe)'의 교육 센터와 함께 글로벌 호텔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왔다. 또한 식품외식산업을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을 이끈 이동통신이 4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전환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는 5일 'AI 시대, ICT가 가야 할 길'을 주제로 대한민국 이동통신 40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ICT 영역의 그간 성과를 돌아보고, AI 시대 경제·사회적 가치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ICT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마련됐다.축사에 나선 윤동섭 연세대 총장은 "AI가 산업과 사회 모든 영역에 걸친 패러다임 변화를 촉발하고 있으며, 이에 따
아산나눔재단이 기후테크 청년 창업가 육성 사업인 ‘아산 유니버시티(Asan UniverCT)’를 올해도 이어간다.아산나눔재단은 아산 유니버시티 2기 협력 대학으로 이화여자대학교와 카이스트를 선정하고, 지날달 27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대학교(University)와 기후테크(Climate Tech)의 각 영문 앞 글자를 조합한 아산 유니버시티는 대학 내 기후테크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테크 창업팀을 육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담고 있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심화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대학을 중심으로 기후테크 청년 창업의 기반을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목표로 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모빌리티 분야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현대모비스는 27일 ‘모빌리티 SW 해커톤’을 개최했다. 우수 인재 확보 차원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SW 개발을 목표로 다수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경연에서는 안전과 편의를 키워드로 한 미래 SW 개발자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행사를 말한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
넥슨은 20일 '2024 넥슨 드림 멤버스(Nexon Dream Members, 이하 NDM)' 게임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NDM은 게임업계 청년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넥슨이 2007년부터 진행해온 게임 제작 동아리 후원 프로그램이다. 넥슨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창작 게임을 전시하는 발표회를 진행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이번 발표회에는 총 7개 대학의 8개 게임 제작 동아리에서 140여 명의 학생들이 개발한 37종의 프로젝트가 출품됐다.황재호 민트로켓 디렉터와 최진혁 슈터본부 선임 디렉터를 비롯한 여
국내 최초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거래소 카사가 8번째 공모 건물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을 공개했다.19일 카사에 따르면, 2024년을 맞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모 건물은 총 21억원(42만 댑스) 규모다. 국내 최초 200그램(g) 대왕 쿠키 시대를 연 그레인바운더리가 그 주인공으로, 이번 공모는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공모는 5000원부터 카사 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서울 신촌명물거리에 위치해 있다. 해당 빌딩 인근에는 연세대
GS건설은 제인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건립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을 2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며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의 23개동 총 3270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서게 된다.1~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의 아파트로 각각 469가구, 548가구로 구성되며 3~5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의 아파트와
원유니버스가 지난해 자체 개발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 감성 품질 평가 소프트웨어가 GS(Good Software)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GS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표준회의(IEC) 25023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우수한 품질의 소프트웨어에 부여하는 국가 품질 인증제도다. GS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공공 정보화 사업 구축에 있어 제도적 혜택을 받는다.이번에 GS인증을 받은 감성 품질 평가 소프트웨어는 VR, AR 콘텐츠 사용자의 몰입도 저하 요소를 줄여
SK텔레콤은 6G 주파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망 구조를 설계하기 위해 학계와 함께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 대한 실측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SK텔레콤은 6G 이동통신의 안정적 서비스 요건을 파악하기 위해 통신분야 저명 연구자들과 협업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최근 산학 공동 연구에서는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서 건물 구조·사람의 위치가 통신에 미치는 영향을 상황별 실측 데이터로 확보했고, 6G 망 구조를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기반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실측 및
올해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시세조종, 불공정거래 행위 규제, 이용자 예치금 관련 규정 등으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과 각종 현안 및 과제를 짚어보는 정책토론회가 열린다.5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과 과제 : 김치코인, 버거코인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민병덕 의원이 주최하고 법무법인 YK가 주관한다. 8
원유니버스가 자체 개발한 감성 품질 평가 소프트웨어(SW)의 사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해당 소프트웨어는 영상 기반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의 몰입도 저하 요소를 줄여 안정적인 콘텐츠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감성 품질 평가 소프트웨어는 2021년부터 3년간 개발해 온 국가기술 개발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기술(ICT) 첨단 유망 기술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원유니버스와 연세대학교 및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원유니버스는 이번 사업화 계약을 시작으로 다수 콘텐츠 제작사에 감
라온시큐어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경영 효율성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이정아 사장이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이정아 신임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보안 산업에서만 30년이 넘는 경력을 지닌 국내 대표 보안 전문가다. LG정보통신, 한국후지쯔, 소프트포럼을 거쳐 2013년 라온시큐어에 입사했으며, 지난해까지 라온화이트햇 대표이사와 라온시큐어 사장을 겸직하면서 라온시큐어를 명실상부한 보안솔루션 분야 리딩 기업이자 화이트해커
SK어스온이 국내 탄소포집·저장 사업 기반 구축을 위해 한양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석유공사 등과 함께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이산화탄소(CO2) 저장 후보지 탐사에 나선다. SK어스온은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한반도 권역별 종합 2D·3D 물리탐사 및 전산재처리를 통한 상용화급 대규모 이산화탄소 저장소 확보(이하 한반도 CO2 저장소 확보)’ 국책과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한반도 CO2 저장소 확보 국책과제는 한반도 주변의 동해, 서해, 남해 해역을 광범위하고 정밀하게 탐사해 CO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가 영상 기반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의 감성 품질 평가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를 통해 VR, AR 콘텐츠 사용자의 몰입도 저하 요소를 줄여 메타버스 콘텐츠의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해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이번 소프트웨어 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기술(ICT) 첨단 유망 기술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원유니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연세대학교 및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2021년부터 약 3년간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원유니버스가 개발한 'VR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28일 '2023 강원지역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29일 KISA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시대 정보보호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250여 명의 정보보호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행사는 KISA, 강원특별자치도, 국가정보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했고, 강원테크노파크와 강원대학교 융합보안대학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이번 컨퍼런스 1부는 개인정보보호 세션으로,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사)와 함께한 '생명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1000여 명의 자발적인 헌혈 실천을 이끌었다고 28일 밝혔다.앞서 지앤푸드는 지난 4월 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저출생∙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면서 지역사회 내 혈액 보유량 부족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에 주목했다. 생명나눔 캠페인은 4월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굽네의 즉석조리 시식차인 '굽카'를 활용했다.현재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