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친환경 소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면서 샴푸나 바디용품 등 화장품을 소분해 구매할 수 있는 리필 매장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맞춤형 화장품 리필 매장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고 리필스테이션 이용 시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공 등 혜택이 더해져 리필 문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장품 용기로 비난 받아온 뷰티 업계에 리필 문화의 확산은 중요한 주제일 수밖에 없다. 화장품 용기는 그동안 재활용이 어려운 대표적인 포장재로 손꼽혀왔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통되는 화장품 포장재의 6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아 유통가가 흰 소의 희망찬 새해 기운과 응원을 전하고자 소 마케팅에 한창이다. 새해 결심을 응원하는 프로모션부터 콜라보레이션, 소를 모티브로 한 신상품 출시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눈길을 끈다. 에뛰드는 신축년을 맞아 새해 첫 컬렉션으로 소를 연상시키는 우유를 모티브로 ‘밀키 뉴이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마치 우유를 한 방울 탄 듯 밀키한 컬러감과 텍스처가 특징으로 제품을 구매하면 ‘서울우유’와 콜라보레이션한 레트로 유리컵을 한정 증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역직구 플랫폼 G마켓 글로벌샵이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메가G(Mega G)’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식품, K뷰티, K팝 등 인기 한국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메가G는 이베이코리아의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와 연계해 진행되는 G마켓 글로벌샵 최대 프로모션이다. K식품, K뷰티, K팝, 유아동, 패션 등 해외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한국 상품이 최대 70% 할인가로 판매된다.우선 식품 카테고리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새롭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국내 뷰티 로드업계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휘청이고 있다. 2019년만 해도 K뷰티의 열풍은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 받으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각종 중국 사드, 홍콩 시위, 일본 불매 등의 사회 이슈가 계속 터지며 수출까지 직격탄을 맞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버'하며 잘 버티던 K뷰티가 코로나19 한방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이에 K뷰티의 신화를 이끈 로드샵 업계가 경영난으로 매장, 인원 감축에 돌입했다. 또 K뷰티 수출 역시 10개월만에 하락세로 떨어지면서 각종 강도 높은 구조조정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맥도날드 “1분기 차량 1000만대가 드라이브 스루 이용”맥도날드는 9일 드라이브 스루(DT) 플랫폼 ‘맥드라이브’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올해 1분기(1월~3월)에만 이용 차량이 10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1분기 내에서 최근 3월의 맥드라이브 이용자 수가 가장 많았으며, 3월 한달 간 맥드라이브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인당 평균 구매액 역시 15% 증가했다.◇CU, 집콕족 겨냥 올레tv 프리페이드 상품권 출시CU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계열회사에 담보를 제공해 신공장 건축을 위한 대규모 자금의 저리차입을 지원한 아모레퍼시픽그룹에 제재 조치를 취했다. 6일 공정위는 아모레퍼시픽 소속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예금담보를 제공해 계열회사인 코스비전이 저리로 대규모의 시설자금을 차입하도록 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코스비전에 각각 4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2011년 10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100% 자회사로 계열 편입된 코스비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한국콜마, ‘마스크에 안 묻는’ 화장품 개발한국콜마는 23일 최근 마스크 착용으로 발생하는 여성들의 메이크업 고민을 해결해 줄 메이크업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쿠션, 톤업 선크림, 팩트, 파우더 코팅 립 등 메이크업 4종은 마스크 착용 시 화장품이 마스크에 묻어나는 현상과 메이크업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방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외부 마찰로부터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적용했다.◇롯데리아, 한 마리 통으로 즐기는 ‘1인혼닭&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 등 협력사에 80억원을 직접 지원하고, 2천억원 규모의 결제 대금도 조기 지급하거나 선결제한다고 9일 밝혔다.먼저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리따움과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가맹점을 지원하기 위해 32억원 규모로 제품을 특별 환입한다. 방문판매 경로에선 카운셀러 소득 보전 등을 위해 15억원을 사용하고, 카운셀러 면역력 강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도 15억원치 제공한다. 아울러 거래처 판촉물 지원, 수금제도 변경 등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아모레퍼시픽, 인도네시아 최대 유통사 MAP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아모레퍼시픽그룹은 3일 인도네시아 현지 최대 유통 회사 MAP(PT Mitra Adiperkasa Tbk) 그룹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등 주요 글로벌 브랜드의 제품을 MAP 그룹의 로드숍, 백화점, 드러그스토어 등에서 많은 인도네시아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코오롱FnC, 캐주얼 브랜드 ‘하이드아웃’ 인수코오롱Fn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에뛰드하우스, 2020년 초콜릿 콜라보레이션 ‘허쉬 컬렉션’ 출시에뛰드하우스는 다음달 초콜릿 콜라보레이션 '허쉬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허쉬 컬렉션’은 아이섀도우 팔레트 2종, 틴트 2종, 뷰티툴과 스페셜 키트 등으로 이뤄졌다. ‘플레이 컬러 아이즈 미니’는 6컬러로 구성된 아이섀도우 팔레트로 리얼 초코 브라운 컬러의 ‘허쉬 오리지널’과 밀키하면서 크리미한 컬러의 &l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이마트, 냉동 스테이크 밀키트 3종 출시이마트는 26일부터 전국 100여 개 이마트 점포 및 온라인몰을 통해 피코크 냉동 밀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첫 상품으로는 연말 수요를 겨냥해 홈파티에 제격인 스테이크 3종을 준비했다. ‘피코크 부채살 스테이크 밀키트(322g)’는 9980원, ‘피코크 채끝살 스테이크 밀키트(322g)’는 1만2800원, ’피코크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밀키트(265g)’는 1만5800원에 선보인다.◇AK플라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이랜드리테일, 겨울왕국2 엘사 실사판 드레스 출시이랜드리테일은 로엠걸즈, 코코리따, 슈펜키즈 등 이랜드리테일 PB 9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61종의 제품으로 이뤄진 겨울왕국2 아동복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겨울왕국2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의 패션을 완벽히 재현한 코스튬 드레스를 출시한다. 해당 코스튬 드레스는 반짝이는 보석 장식과 디테일한 문양 표현을 더했다. ◇헤지스, ‘스페이스H’ 1주년 기념 북토크 개최 LF의 헤지스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롯데백화점, 프리미엄 패션몰 전용 매거진 ‘디스커버S’ 발간롯데백화점은 ‘롯데 프리미엄 몰’을 통해 온라인 매거진 ‘디스커버S’를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 ‘디스커버S’는 고객에게 최신 패션 트렌드부터 ‘시간, 장소, 상황(T.P.O : Time/Place/Occasion)’에 맞는 스타일을 제안하는 ‘큐레이션(Curation)’ 외에도 최근 떠오르고 있는 브랜드와 상품 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30일 아모레퍼시픽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이 1조57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3% 늘어났다. 계열사별로 실적을 살펴보면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매출은 1조40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1075억원을 기록했다. 럭셔리 브랜드 및 면세, 온라인, 멀티브랜드숍 채널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세를 나타냈고, 효율적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도 크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스타필드 고양, ‘아트락(樂)페스티벌’ 개최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는 28일과 29일 스타필드 고양 동측 광장에서 아트락(樂)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트락(樂)페스티벌’은 스타필드 고양과 에코락갤러리가 함께 진행하는 국내 최초 플리마켓형 아트 축제로, 총 206명의 작가가 참여해 도자, 회화, 사진, 판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2500여점을 선보인다. 신진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판매도 할 수 있다.◇롯데, 경기 안산에 ‘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5689억원, 영업이익 110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이 35.2% 감소했다.에스쁘아와 에스트라를 제외한 주요 뷰티 계열사 여러 곳의 실적이 하락세를 보였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성장한 1조3931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878억원으로 40%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국내사업 매출이 성장세로 전환하고 해외사업 매출이 증가했지만 국내 마케팅 투자 및 해외 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신라면세점은 중국과 베트남 등 면세점 전략 시장의 최정상급 뷰티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해외 고객에게 신라면세점 알리기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신라면세점과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한 중국 인플루언서 린샤오자이(林小宅)는 1019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다. 중국에서 ‘웨이보 여신’으로 불리는 패션·뷰티 전문 ‘왕홍’이다. 해외여행과 면세점 쇼핑에 익숙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대도시의 젊은 여성들이 주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다음달 얼려 쓰는 화장품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여름철 열기로 달아오른 피부, 피부 탄력저하, 과도한 피지분비 등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주고자 개발된 제품이다.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제형의 어는점을 낮춰 -15~-20℃의 냉동고에서도 완전히 얼지 않고,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제형이 유지된다. 냉동 보관한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바르는 순간 피부에 있는 열을 단기간에 낮춰 피부는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열로 인해 발생하는 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세계면세박람회(2019 TFWA Asia Pacific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8년 연속 참가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박람회에서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8개 브랜드와 대표 제품을 글로벌 면세시장에 선보였다. 설화수의 윤조에센스, 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 등을 부스 외부에서 볼 수 있게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지난달 로드숍 화장품 스킨푸드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미샤’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도 적자 전환했다. 토니모리, 에뛰드하우스 등 다른 로드숍 브랜드 역시 경영난을 겪고 있어 업계 전체가 위기에 빠졌다는 분석이다.12일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132억원의 영업 손실을 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31억원으로 12.1%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94억원이었다.에이블씨앤씨는 국내 화장품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매출이 줄고 5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