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T 전문기업 '현대IT&E'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업용(B2B) IT 솔루션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신규 솔루션 3종은 업무용 보고서 작성 솔루션 ‘AI 텍스트 에딧(Text Edit)’, 벡터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벡터코어(Vectocore)’와 벡터 데이터베이스 검색 엔진 ‘엑스파인더(X Finder)’ 등이다.이중 'AI 텍스트 에딧'은 기업 업무환경에서 자주 사용되는 콘텐츠 작성·번역·요약 등을 수행하는 솔루션이다. 이메일, 게시글 등 업무용 문구를 생성하고, 작성한 글을 한 번의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6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행사는 현대백화점그룹과 산림청, 사단법인 생명의숲이 주관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대규모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사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과 임상섭 산림청 차장, 허상만 사단법인 생명의숲 이사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림청이 민간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현대백화점그룹이 이른바 '깜깜이 배당'을 없애기 위해 그룹 상장 계열사들의 배당 절차 개선에 나선다.현재의 선(先) 배당기준일, 후(後) 배당액 확정 방식을 '선(先) 배당액, 후(後) 배당기준일 확정 방식'으로 바꾸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배당금을 먼저 확인한 뒤 투자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배당 예측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지누스·현대에버다임·현대이지웰·대원강업 등 그룹 내 10개 상장 계열사가 이달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현대백화점그룹이 주주환원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이에 그룹은 주주환원 개선 의지를 담은 계열사별 중장기 배당 정책을 수립했는가 하면,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으로 꼽히는 자사주 소각도 진행하기로 했다. 최근 주주환원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라는 정부 정책과 사회적 요구에 선도적으로 부응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는 분석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그룹 내 상장 계열사 10곳이 각각 이사회를 열고, 중장기 배당 정책(2024년~2026년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고물가와 고금리 등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2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 대금 3022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9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다음달 6일에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결제 대금을 조기에 지급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5000여 업체를 비롯해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이지웰 등 12개 계열
현대백화점그룹이 '풍년의 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당근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산 당근을 대량 매입해 당근의 수요·공급 안정화를 돕고 소비 촉진에도 나선 것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부터 '제주 왕 당근' 200톤(t)을 매입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매입 규모는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의 월 평균 당근 사용량의 두 배에 달하는 양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이지웰 등 주요 계열사의 유통 역량을 활용해 당근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현대그린푸드 관
현대백화점그룹의 경영 투명성 강화 노력이 대외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 최근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은데 이어, 이번엔 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된 것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2023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난 3월 그룹 내 상장 계열회사인 현대그린푸드에서 분할된 존속법인으로, 지난달 8일 그룹의 지주회사로 공식 출범했다.한국
현대백화점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공식 전환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출범을 통해 그룹 지배구조 개선을 완성하는 동시에, 오는 2030년까지 매출 40조원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비전 2030’ 달성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8일 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각각 열고,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앞둔 현대백화점그룹이 주주가치 제고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자사주 소각을 결정한 데 이어, 그룹 계열사인 한섬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결의했기 때문이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자사주 추가 매입 후 기존 보유분을 포함해 총 발행 주식 수의 약 5% 수준을 소각한다고 6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내년 2월 2일까지 자기주식 49만2600주를 장내 매수한 뒤, 기존에 취득한 자기주식 73만8900주를 포함해 총 123만1500주를 내년 2월 내 소각할
현대백화점그룹은 한국기업지배구조연구원(KCGS)이 실시한 2023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평가 대상 상장 계열사 모두 '통합 A' 등급 이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해당 계열사는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퓨처넷·현대이지웰·현대에버다임·현대바이오랜드·지누스 등 10개사다.특히 현대백화점은 환경(E)과 사회(S) 부문에서 각각 A+ 등급을 받아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통합 A+는 전체 평가 대상 기업 약 800곳 중 상위 19곳(2.4%)에만 주어졌다. 현대홈쇼핑과 현대그린푸드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현대그린푸드는 청년농업인의 판로 지원을 위해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현대백화점 16개 식품관에서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친환경·저탄소 농산물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청년농업인의 가을’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저탄소 농산물 12개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주요 품목은 김형래 청년농업인의 ‘쌈채소’, 김정선 청년농업인의 ‘쪽파’, 정지홍 청년농업인의 ‘샤인머스켓’ 등 제철 채소와 청과류다.행사에 참여하는 청년농업인은 13명으로, 이 중 10명은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농림축산
현대백화점그룹이 그룹 친환경 통합 브랜드 ‘리그린’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탄소중립의 숲 조성’에 속도를 낸다.현대백화점그룹은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서 산림청,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과 남성현 산림청장,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지난해 4월부터 조성을 시작한 ‘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은 16.5ha(약 5만평) 규모로, 지난해약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10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최종 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6일 이사회를 통해 투자부문 및 사업부문을 분할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인적분할 방안을 결의한 바 있다.임시 주총에서 인적분할 의안은 특별결의 정족수에 미달해 통과되지 못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임시 주총에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부결됨에 따라 그간 추진해왔던 인적분할 및 분할을 전제로 시행 예정이었던 계획은 즌행하지 못하게 됐다"며 "향후 인적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재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반면 지난해
현대백화점그룹의 식품계열사 현대그린푸드가 식품 생산부터 소비 그리고 폐기까지 전(全) 사업의 저탄소화를 지향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30년까지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품과 음식을 제공해 ‘사람들의 식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식품회사를 추구하는 ‘비전 2030’ 실현을 앞당기는 중이다.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현대그린푸드는 에서 ‘녹색서비스 대상(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현대그린푸드가 수상한 환경경제대상은 환경경제매체 그린포스트코리아가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가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인적분할 이후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기로 하는 내용의 주주환원정책을 밝혔다. 또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인적분할 이후 배당금 총액을 대폭 확대하는 배당정책 계획도 발표했다.현대백화점은 내달 10일로 예정된 임시주총에서 인적분할 안건이 통과될 경우, 향후 3년 내에 자사주 6.6%를 신규로 매입해 소각할 계획이라고 31일 공시했다. 또한 인적분할에 따라 설립되는 현대백화점홀딩스(신설법인)의 자사주 6.6%에 대해선 인적분할 확정 후 1년 내 소각할 계획이다.현대그린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해 자금부담을 덜어준다.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4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 대금 35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3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이달 18일에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결제 대금을 조기에 지급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5000여 곳을 비롯해,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이지웰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9000여 곳이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집중되
㈜신한금융지주, ㈜엘지화학, SK인천석유화학㈜, ㈜현대그린푸드, ㈜민팃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에 힘입어 을 수상했다.환경경제대상 조직위원회는 12일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은 환경경제대상 조직위가 주최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최·주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한다.에서 심사에 따라 ▲신한금융지주(ESG경영대상) ▲LG화학(ESG경영대상) ▲SK인천석유화학(ESG기술대상)이 환경부장관상 영예를 안았다. 한국환경산
현대그린푸드가 지속가능경영에 드라이브를 건다.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이 입는 앞치마와 가운을 모두 친환경 유니폼으로 대체하는가 하면, 친환경 식자재 거래 비중을 늘린다. 아울러 협력사 대상 친환경 관련 인증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현대그린푸드는 이달부터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 500여 곳에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친환경 유니폼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단을 사용해 제작, 단체급식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 약 3000여 명에게 3~5벌씩 총 1만 200
최근 전세계적으로 ESG, 기후위기, 가축 전염병, 코로나19 등 공급망 위협에 대한 대응으로 대체육 연구개발에 뛰어드는 기업이 늘고 있다. 국내 식품업계도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간편식을 출시하며 비건식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가공육이 아닌 원육 형태의 대체육을 개발하며 조리 다양화를 추구하는 모습도 보인다. 식물성 식품이 주목받는 데는 건강과 동물복지 등 많은 이유가 있지만 최근에는 기후위기에 대한 인지와 경각심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육식 대신 채식을 지향하는 식습관을 통해 줄일 수
금주 유통가에서는 식물성 대체육을 중심으로 한 비건 메뉴를 잇따라 선보이고 해변의 쓰레기를 정화하는 비치코밍 활동, 환경성을 개선한 물티슈 출시 등 ESG 관련 뉴스가 다양하게 전해졌다. 아워홈은 구내식당에 비건 식단 편성을 확대했고 현대그린푸드는 채식 간편식 신제품을 런칭해 주목 받았다. ◇ 아워홈, 구내식당에 대체육 비건 메뉴 선봬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구내식당에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비건 식단 편성을 확대했다. 그린캠페인 ‘가치 EAT GO’의 일환으로 육류 중심 소비를 줄이고 환경보호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다.아워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