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5월 3일까지 영월군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군 발전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고자 개최된다.이번 공모 분야로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이 있다. 해당 사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영월군 누리집 내 신청서와 제안서를 작성해 영월군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에 방문 혹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소관 부서 1차 심사와 기획감사실 2차 심사 결과를 합산
영월군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군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와 군청 공무원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월군은 영월군산림조합·강원일보와 함께 내달 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약 1000명 영월군민 대상으로 감나무를 비롯한 총 4종의 과실수를 나누어 줄 계획이다.이어 오후 2시부터 군청 공무원 100명과 영월군 장릉 한골 어싱길 조성 예정지 주변에 전나무 300그루 나무 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들에게 나무 심기의 가치와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월군은 국도 38호선 ‘단종의 향기를 품은 스마트 복합 쉼터’를 25년 완공 목표로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 쉼터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과 관광, 지역 정보제공 등 이용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휴게공간이다. 군은 2021년 정선국토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지난해 말 인허가 협의를 받아 이달 사업에 착공했다. 해당 쉼터는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방문자 안내센터 등 정원 등록 필수 시설과 특산물 판매소, 전망대, 카페 등의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또 힐링과 체험이 가능
영월군은 내달 중 족구장과 론볼장이 새 단장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시설들은 지난해 10월 기상에 따라 시설 사용이 제약받는 사항을 개선해 달라는 군민의 의견을 반영해 수리 공사를 시작했다.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막구조물 시설로 구축 중이며, 인조 잔디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 조명등을 설치해 야간경기도 가능해졌으며, 지붕을 설치함에 따라 우천 등 기상에 제한받지 않고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해졌다.이외에도 개선을 통해 매년 개최하는 전국 족구대회와 론볼대회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군민들은 더욱 쾌적한
영월군은 내달 1~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를 대상으로, 준수사항을 이행한 임업인과 농업법인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희망자는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된다. 올해부터는 임업-인(in) 통합포털에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10월부터 11월 중 임
영월군은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영월관광센터를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영월군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사업비 약 1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영월관광센터 잠재관광지 육성을 위해 강원지사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여행상품 공동 개발 및 판촉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폐광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영월관광센터 활성화를 위해 폐광 지역 4개 시군과 협력하며, 영월관광센터의 새로운 콘텐츠를 확보하는 등의 행정력을 가동할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한국관광공사
영월군은 지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57회 단종문화제가 내달 26~28일까지 장릉·동강 둔치·문화예술회관 등 영월읍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이번 행사 첫날에는 단종문화제 대표 행사인 정순왕후 선발대회와 개막식, 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개막식에서는 단종을 주제로 한 개막 퍼포먼스와 가수 콘서트 등이 준비됐으며, 이후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로 마무리된다. 둘째 날에는 단종제향, 단종국장 재현행사와 지난해 처음 시작한 가족단위 참여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단종문화제의 또 다른 대표 행사인 칡줄 행렬과 칡
영월군은 단종문화제 기간인 내달 26~28일까지 동강 둔치 잔디밭에서 청년 마르쉐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마르쉐는 프랑스어로 장터라는 뜻을 의미하며, 영월 청년 사업가들이 직접 생산한 물품을 판매·전시하는 프리미엄 마켓이다.이번 마켓은 영월군 주소지 청년이나 넥스트로컬 참여자, 지역 기반 향토 자원을 활용한 제품 생산자 대상으로 지원 가능하다. 희망자는 일자리청년사업단 방문 혹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9일까지 청년 2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월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소통의 계기와 지역 청년들
영월군은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영월군 장애인복지의 주요 사업을 보고하고, 그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영월군은 군 내 등록장애인이 전체 인구의 9%를 차지하고, 65세 이상 장애인 수가 63%를 넘는 상황을 파악했다. 이에 영월군은 장애인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의견을 마무리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사업 우수지자체로 연속
영월군은 내달부터 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돌봄서비스 사업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본인의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중장년과 돌봄이 필요한 아픈 가족을 부양하는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본 서비스인 돌봄, 가사, 동행지원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 병원동행, 심리지원, 주거환경 안전관리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돌봄이 필요한 13~64세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앞서 영월군은 20일
영월군은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힐링프로그램이 여성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예밀2리 부녀회와 한반도면 광전줌마 등을 시작으로, 현재 지역 14개 마을(단체) 172명이 참여해 ▲손바느질 ▲도자기공예 ▲가죽공예 ▲목공예 ▲난타 ▲몸펴기 생활운동 ▲라인댄스 등 다양한 내용의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군에서 5800만원을 지원받아 1~10개월 동안 306회, 649시간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높은 참석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군은 영농에 바쁜 여성농업인들에게 농한기 혹은 저녁
영월군은 21일 NH농협 영월군 지부 전·현직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특별한 영월사랑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재순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 부장, 함경식 NH농협은행 영월군지부장 등 106명의 농협 전·현직 직원들이 영월군청을 찾아 1140만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이들은 자신들이 근무했거나 근무 중인 영월에 대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에 영월군은 누적 50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과의
영월군은 삼굿마을 체험관에서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명철 농촌진흥청 연구사의 마을자원 사업방향과 상품화 사례 소개 등의 내용이 담긴 강의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앞서 영월군은 지난해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2000만원을 확보했다.이에 군은 2025년까지 ▲삼굿 ▲성황당 ▲전통혼례 ▲전통놀이 ▲농경유물 등 다양한 농경문화 자원을 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또 올해는 농경문화 자원 발
영월군은 2024년 중점 복지 과제인 스마트 통합 돌봄을 고도화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사업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군은 네이버와 협력 추진 중인 네이버 클로바케어콜 사업을 통해 스마트 희망빛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주 1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화를 통해 1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스마트 희망빛은 지난달부터 한국전력 영월지사와 의견을 조율해 서비스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내달 중 협약서를 체결해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온(溫)동네 447(샅샅이)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 주민에게
영월군 자원봉사센터는 여성회관 강당에서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2024년 가족봉사단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 가족 소개, 연간 활동 및 공지사항 안내, 자원봉사 기초교육 순으로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총 26가족 70명이 신청했다. 가족봉사단은 봉사를 통해 바람직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플로깅, 농촌일손돕기, 밑반찬 공유냉장고 기부 등 봉사활동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비정기적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영월군은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산림·환경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합동단속 기간인 이날부터 내달 19일까지 산림공무원 8명, 환경공무원 3명 등 총 12명이 3개 조로 단속반을 운영해 영농부산물 등 폐기물 소각 행위를 단속한다.또 폐기물 소각을 위반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고, 공무원은 물론 산불감시원, 진화대, 환경감시원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산불예방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영월군은 전국무궁화생산자협회와 함께 주천면 금마리 독립만세공원 일원에 무궁화나무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명서 영월군수, 송영회 주천면장, 정천수 전국무궁화생산자협회 회장의 기념 식수를 시작으로 회원과 지역주민 등 30명이 참석해 직접 식재했다.이번에 식재한 100그루의 무궁화는 수령 15년 차인 수목이며, 전병열 전국무궁화생산자협회 회원이 기증했다. 무궁화 수종은 붉은 꽃을 피우는 삼천리 품종이며, 식재 후 가지치기까지 완료해 7월부터 개화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금마리의 독립만세공원과 순국선
영월군은 장릉 생명의 숲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 걷기 코스 어싱길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어싱은 땅과 접촉해 치유한다는 뜻으로, 맨발로 숲길이나 산책로를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체험하는 것을 의미한다.앞서 영월군은 1월에 열린 제307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군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숲길인 장릉 생명의 숲에 어싱길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어싱길은 1억8000만원을 투입해 황토를 주재료로 길이 300미터, 폭 1.5미터로 조성될 예정이며, 세족장과 신발보관대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5월까지 조성 완
영월군 주천적십자봉사회는 13일 주천강변 둔치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주천강 둘레길과 주천 둔치 주차장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쾌적한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둔치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약 300리터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송영회 주천면장은 “늘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주천면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월군은 지역주민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영월군정뉴스 개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에 공개되는 영월군정뉴스는 유튜브·페이스북·KT 영월군 전용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송출되며, 군민들에게 중요한 행사 정보와 정책 내용을 알리고 있다. 이달부터 영월군정뉴스는 기획·촬영·편집 등 모든 과정을 지역 영상업체가 담당하며, 이로 인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제작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 수어 통역을 제공해 청각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전대복 기획감사실장은 “처음에는 미흡할 수 있겠지만 꾸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