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이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시민사회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환경재단은 아시아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그린아시아 해외연수 지원 사업’ 1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환경재단이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민사회 활동가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환경 사례 조사, 아시아 시민단체 네트워크 구축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2004년 그린아시아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환경재단은 아시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왔다.환경재단은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을
환경재단이 올 한 해 ESG경영을 실천해 모범을 보인 기업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환경재단은 14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은 2021년 ESG 영역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선정,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장려하고 그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시작됐다.부분별 수상 기업은 아시아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ESG 평가사인 후즈굿(Who’s Good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외 청소년 400여명이 ‘환경회의’를 열고 “학교에서 환경교육을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지속가능한 학교를 만들어 지구 환경 시계를 되돌리자는 취지다.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이 16일 오후 2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418명의 국내·외 청소년들과 함께 ‘기후비상, 우리는 환경교육을 원한다’를 주제로 제 1회 청소년 환경회의를 개최했다.세계기상기구가 발표한 올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418ppm에 도달했고 코로나19 팬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재단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등이 ESG기준 구축 및 확산 등을 위해 협약한다. ESG 경영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세우고, 기업들의 환경가치 기반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한다는 취지다.환경재단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지속가능발전소가 10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신뢰성 높은 ESG 기준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전략적 협약식(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을 통해 각 사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기후환경 리스크와 지속가능성과 연계해 ESG 포럼을 발족하고 ES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그리어스로 ‘불멸의 물질’이라는 의미의 석면(Asbestos)은 화성암의 일종으로 유연성, 난연성, 내화학성, 열·전기 절연성을 띠고 있고 각종 건축자재 및 방음물질에 사용됐다.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는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군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석면폐증, 원발성 폐암, 원발성 악성중피종이 있다.학교석면 제거는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 및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 국정과제로 확정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16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제14회 그린보트 출항선포식’을 가졌다. 이번에 14회를 맞는 그린보트는 오는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코스타 크루즈선 ‘네오로만티카호’가 부산에서 출항해 대만의 기륭/타이베이와 화롄을 방문하고 제주도로 돌아와 부산에서 마무리 짓는 여정이 펼쳐질 계획이다. 선상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탑승객들이 만나 겨울철 따뜻한 남쪽 바다를 유람하며 자연을 감상하고 소통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환경거버넌스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일본 비영리단체 ‘NPO Birth’에서 활동하는 사토 루미(佐藤 留美) 사무국장을 초청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강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사토 루미 사무국장은 ‘가까운 자연의 가치’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자연과 사람의 공존 방식을 모색하며 환경 교육·연구 기획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일본 시민사회의 생태환경교육을 공유하는 자리로, 일본 도쿄도(東京都) 지방을 중심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재단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을 위한 기금 마련 전시 ‘I Love Eco 작가전’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기자간담회는 ‘I Love Eco 작가전’ 공동위원장인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 임옥상 화백,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공동주최하며 전시 동참 취지 및 작품소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에는 한국 현대사를 통해 민중미술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어온 작가 8인(김정헌·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KB국민은행, 환경재단과 함께 친환경보일러 보급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환경부와 KB국민은행,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는 지난 3월 출시한 ‘KB 맑은하늘 공익신탁 기금 사업’을 통해 기부금 2억원을 조성했다. 세 기관은 지난해 6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맺고 시민들이 미세먼지 문제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왔다.이번 상품은 가입 고객이 부담한 신탁보수의 10%를 고객 명의로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에 기부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도심 내 지하터널 개발로 일어날 수 있는 환경·안전 문제를 점검하고, 합리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서울환경운동연합과 시민환경연구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이날 박창근 가톨릭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지하 굴착시 지반안정성 확보를 위한 정책 및 사례연구’를 발표한다. 또 최재희 항동지구 현안대책위원장과 최영해 GTX청담동비상대책위원회 대외홍보위원장은 서서울고속도로와 GTX-A선 사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병욱 기자] 야생동물을 교육시설, 상업시설, 일반 주거시설 등으로 이동시켜 전시하는 '이동동물원'이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어 동물들의 복지가 심하게 훼손되고, 시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대표 이형주)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동동물원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어웨어의 이번 이동동물원 실태조사 보고서는 야생동물카페 실태조사 보고서(2017년), 동물체험시설 실태조사 보고서(2018년)에
[그리포스트코리아 이병욱 기자] 유사동물원 가운데 하나인 '이동동물원' 전시동물들의 열악한 복지실태가 공개된다.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대표 이형주)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동동물원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발표되는 ‘이동동물원 실태조사 보고서’는 어웨어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이동동물원 11개 업소를 직접 방문조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발표회장에서는 국내 이동동물원의 △운영 현황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세계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플라스틱 컵, 빨대 등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3일 오후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2018 플라스틱 없는 서울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 앞서 환경부, 전문가, 지역활동가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들은 각각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 '해외 플라스틱 저감 사례 소개', '플라스틱에 대한 당신의 걱정 그리고 과학이 말해주는 진실'에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가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3일 오후 2시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2018 플라스틱 없는 서울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은 지난 2008년 스페인 국제환경단체 '가이아'가 제안하고 미국, 프랑스 등 세계 시민단체가 동참해 비닐봉투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이번 토론회는 유미호 기독교환경교육센터살림 센터장 주재로 환경부, 전문가, 지역활동가들의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으로 진행된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정부는 동물체험시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동물복지를 고려한 사육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대표 이형주)는 25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동물체험시설 실태조사 보고서’ 발표 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어웨어는 이날 동물복지와 공중보건 향상을 위해 △현행동물원 등록제를 허가제로 전환 △동물 종 별 서식환경 및 관리 기준 제시 △불필요한 동물-관람객 접촉 원칙적 금지 및 동물체험 시 준수해야 할 기준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대진침대 매트리스로 시작된 라돈 공포가 커지고 있다. 이번에는 중국 여행 중에 구입해 국내로 들여온 라텍스 매트리스에서 고농도 라돈이 측정됐다. 측정 10분 만에 안전 기준인 148베크렐보다 높은 수치가 나와 ‘매트리스 포비아’가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환경보건시민센터는 30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탈핵단체 ‘태양의학교’와 함께 라돈 침대 관련 3차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산 게르마늄 라텍스 침대의 라돈 수치를 측정했다. 환경센터측에 따르면 해당 매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오비맥주가 미래 세대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한다.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물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오비맥주는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을 통해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환경보호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또한 오는 6월부터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화하면서 대책 뿐만 아니라 근본적 해결을 위해 발생 원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흔히 황사와 더불어 미세먼지 역시 중국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지만, 보다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주최한 '팩트체크, 중국발 미세먼지 어디까지 진실인가?' 끝장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이 이 같이 주장했다.전문가들은 국내 미세먼지 농도에 중국이 미치는 영향이 있는 게 사실이지만 아직까
설악산에 살고 있는 산양들이 오색 케이블카 취소 소송의 원고로 나선다.변호사들 모임인 동물권연구단체 PNR(공동대표 서국화·박주연)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화재청의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현상변경 허가처분으로 인해 생존에 큰 위협을 받는 산양 28마리를 원고로 하는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은 양양군 서면 오색리 466번지와 설악산 끝청 사이 길이 3.5㎞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앞서 문화재청의 독립심의기구인 문화재위원회는 2016년 12월과
환경재단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WHO 아시아 환경보건센터 한국 유치를 위한 환경보건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의 '한국의 환경보건문제' △임연희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의 '미세먼지의 국제이동과 건강 악화' △WHO 서태평양지부 환경보건 코디네이터 김록호 박사의 '환경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 등 주제발표가 이어진다.토론에는 정지열(석면피해자), 조순미(가습기살균제피해자), 원옥금(주한베트남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