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주 금융가는 우크라이나 수출입 기업, 동해안 산불 피해 고객 지원 등을 이어갔다. 우리카드·BC카드·삼성카드·롯데카드·하나금융그룹은 강원·경북 산불 피해 고객에게 금융지원책을 마련하고, KB국민은행·신한은행은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기업 금융지원에 나선다.◇ 진옥동 신한은행장, 한국표준협회 공로패 수상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표준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에서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 △대한민국 지속 가능성 지수 명예의 전당 헌정 △프리미엄 브랜드 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800명에 육박하며 ‘4차 대유행’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97명 늘어 누적 11만 745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35명)보다 62명 늘어난 숫자다. 이는 지난 1월 7일(869명)이후 106일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300~400명대를 넘나들던 확진자는 어느새 600~700명대로 올라섰다. 이달 1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신규확진자는 667.5명으로 7일 중 3일은 700명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600명대 후반을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3주 연장하기로 했다. 수도권과 부산의 유흥주점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71명 늘어 누적 10만 8269명이라고 밝혔다.최근 1주간 국내에서는 하루 평균 582명꼴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59명으로, 2.5단계(전국 400&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개월만에 다시 700명대를 넘어섰다.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나 그에 버금가는 방역조치 강화 가능성도 거론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00명 늘어 누적 10만 75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68명)보다 32명 늘어난 숫자로 지난 1월 5일(714명) 이후 약 3개월여 만에 다시 700명대를 넘어섰다.이날 신규확진자는 지역발생이 674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서울 239명, 경기 223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485명으로 나타났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신규확진자 숫자가 다시 500명을 넘어섰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06명 늘어 누적 10만 308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47명)보다 59명 늘어나면서 나흘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이날 신규확진자는 국내 발생 491명, 해외유입 15명이다. 서울 156명, 경기 106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에서 287명이 나왔고 부산에서 58명이 새로 확진됐다.지난해 11월 중순 이후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추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23일 기준 신규확진자는 346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누적 신규확진자는 9만 9421명으로 이번 주 중 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내외 등 청와대 인사 11명은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46명 늘어 누적 9만 9421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추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국내 누적 신규확진자는 10만명을 곧 넘어설 것으로 보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일평균 신규확진자가 442명에 달하는 가운데, 18일에도 445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일반국민 대상 백신 접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45명 늘어 누적 9만 729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69명)보다 24명 줄었으나 여전히 400명대 중반으로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모양새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신규확진자는 442.2명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오는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접종을 시작하며, 일부 만성질환자(투석환자 등), 특수교육‧장애아보육 및 보건교사,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1200만 명을 목표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추진단 정은경 단장은 “2분기는 어르신들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고 5인 이상 사적금지 모임도 그대로 유지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상생활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집단감염 연결고리를 끊어내야 정체국면을 타개할 수 있다”면서 위와 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수도권 지역에 대해서는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2주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다중이용시설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외국인노동자 밀집사업장에 대해서도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10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0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늘면서 일일 확진자는 400명대 후반으로 올라섰다. 사업장 중심 집단감염의 영향으로 분석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70명 늘어 누적 9만 373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46명)보다 24명 늘어난 숫자로, 지난 2월 19일(561명)이후 19일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올해 들어 서서히 감소세를 보였던 신규확진자는 설 연휴 이후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일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하루만에 다시 400명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직장과 학교 등에서 크고 작은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방역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46명 늘어 누적 9만 326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46)보다 100명 늘어난 숫자로, 지난 7일(416명) 이후 이틀만에 다시 400명대를 넘어섰다. 지난 3일 이후 일주일간 일평균 신규확진자는 약 413명이다. 지난 7일간 신규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선 건 5차례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거리두기 현 단계를 2주 연장한다.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도 지금처럼 유지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이 확정해 내주부터 적용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와 KBS 등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정 총리는 “설 연휴 이후 우려했던 급격한 확산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안정세에 이르지 못한 것이 현재 상황”이라고 언급하면서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서울 마포구의 한 직장과 관련해 14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가족모임·직장 등 집단감염 사례도 이어졌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40명 늘어 누적 8만 8120명이라고 밝혔다. 조만간 누적 확진자가 9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이르면 26일 발표할 계획이다.설 연휴 이후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지난 주말 300명대로 내려온 신규확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이후 서울 시민의 오프라인 소비가 7.5% 줄고 온라인 소비는 18.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울 오프라인 상점 매출은 약 9조원 줄었고 한식업은 2조 6천억원 가까이 매출이 감소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가 2020년 신용카드 빅데이터로 서울시민 소비와 서울소재 상점매출액을 분석해 발표했다.서울시에 따르면, 2020년 1월 6일부터 12월 27일 사이 서울시 상점매출액은 2019년 약 100조 원에서 2020년 91조 원으로 약 9조 원(-9.0%) 감소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하루 확진자가 이틀 이상 연속 600명대를 나타낸 건 지난 1월 8일부터 10일 사이 이후 약 40일 만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21명 늘어 누적 8만 5567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수는 전날과 똑같다.지난해 연말 즈음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이 새해 들어 완만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최근 여러 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검사 건수가 평소대비 줄었던 설 연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16일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어제보다 113명 늘어 400명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수도권에서만 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57명 늘어 누적 8만 432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344명)보다 113명 늘어난 숫자로,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403명) 이후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신규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429명으로 서울 155명, 경기 129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에서 303명이 새로 확진됐다. 수도권
코로나19가 인류의 삶을 뿌리째 바꿨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1년 전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다릅니다. 당연하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아졌고, 익숙하지 않은 것들이 새로운 표준이 됐습니다. 말 그대로. ‘뉴 노멀’ 시대입니다.감염병 확산은 여전히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인수공통감염병이 인류의 환경파괴 때문이라는 지적을 고려하면 코로나 이후 세상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또 생겨날 가능성 역시 있습니다.코로나는 우리 일상을 어떻게 바꿨을까요. 달라진 경향은 우리 산업과 소비, 환경과 주거, 그리고 레저활동에 어떤 영향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최근 감소세를 보였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7일 559명으로 치솟았다. 전날보다 200여명 늘어난 숫자로 비인가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퍼진 집단감염이 영향을 미쳤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날보다 559명 늘어 누적 7만 642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349명)보다 210명 늘어난 숫자다.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이 새해 들어 상대적으로 소강세를 보였으나 최근 발생한 IM선교회발 집단감염이 번져 방역당국이 긴장 상태다.이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 숫자가 진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던 가운데, 대전에서 대규모 집단 감염이 일어나며 25일 신규확진자 숫자가 437명을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37명 늘어 누적 7만 5521명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날 300명대 후반(392명)으로 다소 떨어진 뒤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를 넘어선 숫자다. 일반적으로 휴일에는 검사건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신규확진자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따라 이날 역시 확진자 숫자가 감소할 것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미약품이 국내 최대 MRO(기업운영자재) 구매 솔루션 전문기업인 서브원과 협약을 맺고 신속항원진단키트(HANMI COVID-19 Quick TEST) 국내 유통을 본격화한다.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서브원(대표이사 김동철)은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HANMI COVID-19 Quick TEST 독점 유통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최근 출시한 HANMI COVID-19 Quick TEST를 서브원에 독점 공급하고, 서브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