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8일 인천시 남동구 소재 금융소비자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에서 '디지털금융 교육 어시스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디지털금융 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디지털금융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올해 연말까지 인천광역시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들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금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선발된 디지털금융 교육 어시스턴트들은 무인점포 및 금융 앱 활용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신한 학이재 디지털금융 역량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는 교원, 대학(원)생, 교내외 전문가들이 금융소비자보호 연구 조사 및 전문가 양성, 금융소비자 행동과 니즈에 기반한 정책 제안, 기업컨설팅 등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산하기관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 학이재'를 통해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운영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참여학생 임명 및 활동증명 발급 ▲금융
현대자동차가 현대미술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현대커미션(Hyundai Commission)’을 올해도 이어간다.현대자동차는 ‘현대 커미션’의 2024년 전시 작가로 이미래(1988년 한국 출생)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현대 커미션은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의 파트너십 일환으로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이 개최해 온 전시 프로젝트로,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 매년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하고 테이트 모던 중심부에 있는 전시 공간인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
말 그대로 AI 열풍이다. 지난해 초 챗GPT가 생성형 AI를 알리며 AI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면, 1년이 지난 지금 기업들은 AI를 미래 사업 최선단에 내세우며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이번 기획 시리즈에서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AI 시대를 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어떤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올해 AI를 핵심사업으로 꼽았다. 그동안 실적을 이끌어오던 5세대(G) 이동통신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매출 둔화가 예상되자 AI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보
버즈니가 2024년 인공지능(AI)바우처 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AI바우처 지원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며, AI 공급기업으로부터 AI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최적의 AI를 도입해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버즈니는 AI바우처 사업을 통해 ▲검색 서비스형 인공지능(AIaaS) ▲영상 AIaaS ▲버즈니 쇼핑 어시스턴트 총 3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먼저 검색 AIaaS는 버즈니가 이커머스 서비스의 요구되는 검색 최적화를 위해 15년간 개발한 기능이 포함된 프로덕트다. 이
LG유플러스는 고객 통화 편의를 높이기 위한 모바일 서비스 2종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고객의 통신 서비스 이용 경험 강화 방침의 일환이다.이번에 출시하는 모바일 서비스 2종은 그룹 통화 앱 'U+크루콜(Crew Call)'과 부가서비스 관리 앱 'U+모바일매니저' 2종이다. 갤럭시 S24 시리즈부터 추후 신규 출시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다.먼저 U+크루콜은 최대 10명과 동시 통화가 가능한 다자간 통화 앱 서비스다. 즐겨찾기 그룹을 최대 50개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그룹 통화를 할 수
네이버클라우드가 스마트팜 분야의 창의적 인재양성과 미래농업을 대비하기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개최한 '2023 스마트팜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9일 밝혔다.2023 스마트팜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유비엔이 주관하고 대호이엔지가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지원하는 행사로, 지난달 26일부터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기술 융합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스마트팜 서비스 ▲기타(부가가치 창출) 등 총 4가지 분야에 관
삼성전자가 8일 삼성전자 서울연구개발(R&D)캠퍼스에서 '삼성 인공지능(AI) 포럼 2023' 둘째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리서치에서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삼성전자의 AI 연구 인력뿐만 아니라, AI 기술 교류를 위해 학계 및 업계 AI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매년 SAIT와 삼성리서치 주관으로 '삼성 AI포럼'을 개최하며 AI 핵심기술 발전 방향과 혁신을 논의하고 AI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한자리에 모인 AI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SK㈜ C&C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기업 특성에 맞춘 최적의 보고서 제작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했다.SK㈜ C&C는 12일, 보고서 종류를 지정하면 AI로 해당 기업의 특성을 담은 일반 보고서 구성은 물론 기업 경영자(C레벨) 눈높이에 맞춘 프레젠테이션이나 문서작성 프로그램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기업 전용 보고서 제작 생성형 AI'를 개발했다고 밝혔다.기존 생성형 AI 기반의 보고서 작성은 일반적인 텍스트와 이미지를 적절히 배치해 보고서 작성 준비를 도와주는 수준이다. 반면, SK㈜ C&C의 보고서 제작 AI 솔루션은
삼성전자가 4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탭 S9 FE 시리즈', '갤럭시 버즈 FE'로 구성된 새로운 갤럭시 FE 시리즈를 공개했다.새롭게 출시하는 갤럭시 FE 시리즈는 기존 갤럭시 S 시리즈의 사용자 경험을 계승한 제품으로, 감각적이고 내구성 있는 디자인, 향상된 카메라와 오디오 성능 등 지금까지 출시된 FE 시리즈 중 가장 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FE 시리즈가 스마트 기기를 처음 구매하는 소비자, 기기 연결성과 창작 활동을 중시하는 사용자 등 S 시리즈 스마트폰을 처음 경험하는 소비자들에게
SK텔레콤(이하 SKT)이 ‘AI 컴퍼니’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T는 최근 AI 혁신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AI 분야에 잠재력이 큰 스타트업에 전략적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SKT는 이러한 행보를 통해 AI 시대를 선도할 기술력을 확보하고, 주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클라우드 사업에서도 선진화된 AI기술력을 접목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AI에 진심인 SKT, 협력체계 구축하고 공격적 투자까지지난해 11월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유영상 SKT 대표는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갖고,
LG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의 핵심가치로 ‘진화·연결·개방’을 꼽으며, 고객이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스마트홈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LG 씽큐가 고객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편리함을 스스로 찾아서 발전하는 스마트홈을 만들고 외부와도 적극 협력하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20일부터 4일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표준 연합 CSA의 정례회의에 참석해 LG 씽큐의 비전을 소개하고 스마트홈 플랫폼의 경쟁력을 부각한다.CSA는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위해 개방형 통신
현대자동차는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장기 파트너십 일환으로 열리는 전(展)이 현지시간 11일부터 내년 4월 16일까지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현대 커미션’은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체결한 장기 파트너십에 따라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로 테이트 모던의 초대형 전시장 터바인 홀에서 매년 혁신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2015년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 2016년 필립 파레노, 2017년 수퍼플렉스, 2018년 타니아 브루게라, 2019년 카라 워커, 2021년 아니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전자가 출시한 LG 올레드 갤러리 TV(모델명: GX)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 100’에 선정됐다.LG전자에 따르면, LG 올레드 TV는 2년 연속 타임의 최고 발명품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 8K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미래의 TV’로 선정된 바 있다.LG 올레드 갤러리 TV는 엔터테인먼트 부문 '진정한 밀착형 TV'로 선정됐다. LG전자에 따르면, 매체는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제네시스 브랜드가 차량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리뉴얼 런칭한다. 서비스 운영 지역과 차종을 넓히고 혜택을 강화해 고급차 시장의 '구독경제'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시스가 세단부터 SUV까지 제네시스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종합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 12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월 구독료 납부만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전자가 11일 프리미엄 천장형 선풍기 ‘LG 실링팬’을 국내에 출시했다. 4계절 내내 공기를 순환시켜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LG 실링팬은 큰 날개가 천천히 회전하는 천장형 선풍기다.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쾌적하게 한다. LG전자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국내 고객들의 실링팬에 대한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LG전자는 신제품에 듀얼윙과 혹등고래의 돌기 디자인을 적용했다. 듀얼윙은 큰 날개의 중심부에 별도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글로벌 스마트 테크놀로지 기업 샤오미의 ‘Mi 공기청정기 3H(미에어3H)’가 4일 국내에 상륙했다.‘미에어3H’는 심플한 디자인의 기존 미에어 시리즈에 정화 능력을 한층 강화한 모델이다. 트루헤파(TrueHEPA) 필터가 탑재돼 공기 중 0.3 마이크론 미립자를 99.97%까지 제거한다. CADR(미세먼지 제거 능력)도 시간당 380㎥의 공간을 정화하는 효율을 보여 기존 모델보다 성능이 22% 강화됐다. 각종 원격제어 기능도 지원한다. 구글 어시스턴트나 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LG유플러스가 2분기 경영 실적을 공개했다. 적극적인 5G 네트워크 품질과 콘텐츠 개발에 힘입어 유무선 사업 모두 매출액이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2분기에 총수익 3조1196억원, 영업수익 2조3780억원, 영업이익 1486억원의 경영성과를 거뒀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총수익은 7.3%, 영업수익은 1.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9.6% 감소했다. 단말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8210억원을 기록했다. 총수익 증가액이 약 2190억원인데 이중 단말 수익 증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 U+IoT 서비스에 구글 AI(인공지능) 음성비서 플랫폼 ‘구글 어시스턴트’를 연동한다고 3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IoT 서비스에 기존 AI 음성제어 플랫폼 외에 구글 어시스턴트도 호환해 고객의 선택폭을 한층 넓혔다. 사용자는 앞으로 △LG유플러스 IoT@home △네이버 클로바 △구글 어시스턴트 중 익숙한 플랫폼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특히 구글 어시스턴트는 AI 스피커 없이 스마트폰으로도 음성명령을 내릴 수 있어 U+IoT 서비스를 한층 편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LG전자는 2019년형 인공지능(AI) TV에 아랍어 음성인식 기능을 처음 탑재했다고 22일 밝혔다.'LG 올레드 AI 씽큐', 'LG 나노셀 AI 씽큐' 등에 적용된 아랍어 인식 기능은 독자 개발한 AI 플랫폼 'LG 씽큐'가 기반으로 간단한 음성 명령만으로 콘텐츠 검색·추천, 볼륨 조절, 채널 변경 등을 할 수 있게 했다.가령 "오늘 제다(사우디아라비아 남부 도시) 날씨 어때?", "케밥 레시피 알려줘" 등을 아랍어로 말하면 TV 화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