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보령발전본부에서 화재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불시훈련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발전소별 훈련평가를 통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대피 등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보령발전본부의 전력 설비 총용량은 4419메가와트(MW)로, 보령발전본부는 중부발전 전력 설비의 41.5%, 국내 전체 전력 설비의 약 3.3%가 위치한 국내 최대 발전 산업단지다. 석탄발전소 1·2호기는 폐지상태이며, 3~8호기는 정상 운영 중으로 복합발전소 가스터빈 1~6호기, 연료전지발전
서울시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기존에 수립된 지역에너지계획 대비 태양광 보급목표는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향후 태양광 보급정책을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등 신기술, 고효율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지만 기존 계획 대비 대폭 줄어든 목표를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발표하는 서울시 신재생에너지 통계와 서울시가 자체 집계한 신재생에너지 통계가 2배 이상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산업·기술 분야와 그린에너지 분야 기술 관련 국제 전시회가 열린다. 중소 환경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 및 수출 극복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내 최장수·최대 규모의 환경전시회인 ‘국제 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1)’이 개최된다. 지난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시회가 취소돼 2년 만에 열리는 ‘엔벡스 2021’을 통해 매출 저조 및 수급 불균형 등 어려
[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과 관련한 주요 기록물 원본까지 불법 파기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외주의’가 표시된 대통령(VIP) 지시사항이 담긴 보고서도 파기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수자원공사의 기록물 파기와 관련한 현장 점검 결과, 수자원공사가 일부 원본기록물을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파기하려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8일 한 용역업체 직원이 수자원공사가 기록물을 폐기업체로 반출해 파기하려 한다는 내용을 제보해 진행됐다
[환경TV뉴스] 오혜선 기자 = 경남 함안군에 있는 낙동강 합천창녕보의 구조물이 비탈경사면 설계기준에 어긋났음에도 준공허가를 받았다는 지적이 나왔다.환경운동연합은 23일 합천창녕보를 찾아 합천보 좌안 비탈경사각과 어도 기울기, 유속 등을 조사한 결과 좌안 비탈경사가 1대 3으로 설계기준(1대 5)보다 급경사로 건설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10년 수자원공사가 발간한 '실시설계 보고서'에 따르면 합천창녕보의 좌안 비탈경사는 수직방향이 1m일 경우, 수평방향이 5m여야 한다. 수평방향이 이보다 짧을 경우 갑자
4대강 살리기 사업 구간을 포함해 환경영향평가를 받은 개발사업 중 15퍼센트 가량이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806건의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점검결과 122건이 사후 조치를 하지 않아 관련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특히 위반사항이 적발된 건수의 절반 이상은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 공사였습니다.한국수자원공사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 20공구 공사에서 소수력발전소의 수위조절용 시설 높이를 조절할 때 환경 피해 예방을 위한 오탁방지막을 설치
▲ 공사가 진행 중인 낙동강 칠곡보 현장 (자료화면) '4대강 살리기 사업' 구간을 포함, 환경영향평가를 받은 개발 사업 중 15% 가량이 사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과반은 정부·공공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 공사이다.4일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06건의 개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 점검 결과 122건이 사후 조치 관련법을 위반했다.해당 사업들은 환경영향평가법에 규정한 대로 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하긴 했으나 환경부와 협의된 내용들을 이행하지 않았다.한국수자원
대전시설관리공단의 태양광발전시설이 자체 전기를 생산하며 전력난 극복에 눈길을 끌고 있다.2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하수처리장 체육공원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시설(100kw)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2008년 구축한 태양광발전설비(80kw)와 함께 연간 23만7000Wh의 전기를 생산해 하수처리공정 시설물에 전력을 공급해 연간 약 1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종호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올 하반기에는 하수처리수 방류구에 100kw의 소수력발전시설 설치를 계
부산 회동수원지에 신재생에너지로 평가받고 있는 소수력발전이 운영된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회동수원지 댐의 낙차를 이용한 소수력 발전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3일 오전 11시 서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소수력발전은 물의 유동을 이용한 1만kW 이하의 전력을 생산하는 설비로 다목적 댐 용수로, 정수장 등에 설치 가능해 국내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것으로 평가받는 청정에너지다.회동수원지에 설치되는 소수력 발전시설에는 모두 4억원(국비 2억
▲신고리 원전 3호기 다음달 시험운전…한국수력원자력이 다음 달 신고리 원전 3호기의 시험운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리 원전 3호기는 단계별 시험을 거쳐 내년 9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화학물질 85% 유해성 정보 없이 유통"…경기개발연구원 이정임 선임연구위원이 '제2의 불산사고 사전관리가 해법이다'라는 보고서를 통해 4만3000종에 달하는 화학물질의 85%가 독성정보 없이 유통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량진배수지에 내년 소수력발전기 설치…서울시가
▲신고리 원전 3호기 다음달 시험운전…한국수력원자력, 다음 달 신고리 원전 3호기 시험운전 계획…단계별 시험 거쳐 내년 9월 상업운전▲"화학물질 85% 유해성 정보 없이 유통"…경기개발연구원 이정임 선임연구위원 “4만3000종에 달하는 화학물질의 85%가 독성정보 없이 유통되고 있어”▲노량진배수지에 내년 소수력발전기 설치…서울시, 내년 노량진 배수지에 소수력발전기 설치…74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 268만kW 연간 생산▲10월 취업자 증
내년부터 서울 곳곳에 소수력발전기가 설치된다.14일 서울시는 2013년부터 소수력발전기 1기를 노량진 배수지 유입관로에 설치해 74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268만kW의 전기를 연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일반적으로 소수력발전은 낙차가 2m 이상 돼야 상용발전 할 수 있지만 서울지형은 낙차 크지 않으나 유량이 풍부하다.이에 시는 서울지형에 맞게 2m 미만에도 발전 가능한 저낙차용 수차 발전설비를 개발했다.또 시는 지난 9월 한국수력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투자 개발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충북 영동군이 하수처리장의 방류수를 이용한 전력 생산에 나선다.군은 올해말까지 1억5000만원을 들여 영동읍 오탄리 하수종말처리장에 1시간당 2.75㎾의 전력을 생산하는 소수력발전설비를 갖출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이 처리장에서는 하루 1만t 가량의 정화수를 영동천으로 흘려보낸다. 군은 이 방류수의 낙차를 이용해 수차발전기를 돌리면 한해 2만3600여㎾의 전력을 얻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보다 앞서 군은 지난 2009년 처리장의 옥상에 1시간에 53㎾의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췄다.영동군청 관계자는 "태양광과 수차발
4대강 16개 보에 설치된 소수력발전소의 68.8%에서 균열과 누수가 확인돼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이미경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 국정감사 자리에서 16개 소수력발전소 중 11곳에서 이같은 현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이 의원은 소수력발전소가 구조적으로 취약한데도 칠곡보 등 4곳은 아예 누수 방지 처리가 안 돼 있다며, 주기적인 점검과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스트레이트1 4대강 소수력발전소 70% 균열·누수스트레이트2 석유공사, 5년 사이 민간차입‧사채 1216배 늘어스트레이트3 프로포졸 오남용 증가…허술한 정책 '탓'스트레이트4 가을 적조 피해, 남해군에서 여수로 확대스트레이트5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한적 허용스트레이트6 신고리 1호기 발전 재개스트레이트7 내 체력에 맞는 국립공원 탐방로는?주요단신불산가스 사고 낸 휴브글로벌…4년간 산재 3번 침식된 해수욕장 복원 예산 지난해 대비 80% 늘려네일샵, 피부미용실 위해물질 노출량 '위험수준'
▲4대강 소수력발전소 70% 균열·누수…안전성 의심돼…민주통합당 이미경 의원은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4대강 16개 보에 건설된 소수력발전소 16곳 중 11곳에서 균열과 누수가 확인돼 안전성이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석유공사, MB정부 5년간 민간차입·사채 1216배 증가…한국석유공사의 부채가 5년만에 3조6830억원에서 21조3539억원으로 7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됏습니다. 특히 5년전 103억원 수준이던 민간차입·사채가 5년 사이 12조5
▲4대강 소수력발전소 70% 균열·누수…안전성 의심돼…4대강 16개 보에 건설된 소수력발전소 16곳중 11곳에서 균열·누수 확인돼…안전성 논란 일어▲석유공사, MB정부 5년간 민간차입·사채 1216배 증가…한국석유공사 부채 5년만에 3조6830억원에서 21조3539억원으로 7배 가량 증가…이중 민간차입·사채는 12조5254억원으로 1216배 증가해▲후쿠시마 지역 유기견 장기 스트레스 증상 보여…라이브사이언스닷
4대강의 16개 보에 설치된 소수력발전소의 68.8%에서 균열·누수가 확인되는 등 부실 공사의 징후가 국감 도마 위에 올랐다.12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이미경 의원(민주통합당)은 이날 한국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4대강 16개 보에 설치된 소수력 발전소 점검결과 11개 보에서 균열 및 누수 현상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지난 2월 국토부 민관합동 점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누수에 대비해 내외부 벽체에 방수 작업을 하지 않은 곳이 4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수 처리가 되지 않은 곳은 칠곡보, 구미보, 강정보, 합천보 등이
서울시가 난지물재생센터에 첫 소수력발전시설을 설치합니다.시는 난지물재생센터 방류구에 소수력발전시설을 설치해 하수처리수를 전기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며 올해 안에 공사를 착수해 내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난지물재생센터에 소수력발전시설을 설치하면, 연간 166만 킬로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460가구가 1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깁니다.또 연간 약 3억 원의 석유대체 효과와 온실가스 감축효과도 기대됩니다.
1.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나다 - 윤종수 환경부 차관2. 뉴스 단신(1) - 강원·경북 폐석탄광산 75% 중금속 오염3. 뉴스 단신(2) - 난지물재생센터에 첫 소수력발전시설 설치4. - 내일 구름 많은 날씨5. 주요 단신- 롯데마트, 미국산 쇠고기 판매 재개- ‘쌀 부정유통’ 첨단기법 동원 일제단속- 본격적인 무더위 이달 말부터 시작- 산성 수돗물 유입 광주천 물고기 집단 폐사- 브라질 북동부엔 가뭄, 북서부엔 홍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