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한국과 일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지속하며 양국의 청소년 인재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한국 국제학생교류협회(YFU)와 한일 연간 교환학생들의 환영 및 환송 행사를 진행했다.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한 YFU 한일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 본사 및 한일 YFU까지 총 4개의 단체가 협력해 지난 2001년부터 진행하는 글로벌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196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일본의 고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자동차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아주자동차대학교를 지속 지원하고 있다.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모터스포츠 인재육성을 위해 19일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토요타자동차의 자동차 분야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와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보
기아의 EV9이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차로 인정받았다.기아는 4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M1 Concourse)에서 열린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EV9이 유틸리티 부문(이하 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기아는 이번 EV9 수상으로 2020년 텔루라이드, 2023년 EV6에 이어 5년간 3개 차종이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특히 기아는 북미 올해의 차 수상 차종 모두가 SUV로,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탄생한 사내 스타트업 3곳이 독립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현대차그룹은 ‘에픽카’, ‘에이치충전연구소’, ‘쓰리아이솔루션’ 등 유망 사내 스타트업 3곳을 분사시켰다고 21일 밝혔다.3곳의 스타트업은 ▲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 부품 정보 제공 플랫폼을 운영하는 ‘에픽카’ ▲PLC 모듈 탑재 완속 충전기로 고도화된 충전 경험을 제공하는 ‘에이치충전연구소’ ▲생산효율성 개선을 위한 산업용 중성자 성분분석기를 개발하는 ‘쓰리아이솔루션’이다.‘에픽카’는 친환경 부품에 대한 정보와 견적 비
현대자동차그룹 4사가 글로벌 소프트웨어(SW) 기술 선도를 위해 협력사의 소프트웨어 기술 성장과 경쟁력 육성을 지원하는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현대차그룹은 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오픈업센터에서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제조업 분야 오픈소스 SW 기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자동차 분야의 SDV(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발전하는 자동차) 전환 가속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과 현대자동차·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이하 현대자동차그룹)는 서울 서초동 오픈업센터에서 자동차 제조업 분야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이하 SW) 기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혓다.이번 협약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신속한 미래차 전환을 위해 오픈소스SW 기반의 디지털 혁신과 이를 활용한 대·중·소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은 자동차 분야 부품기업 대상 ▲오픈소스SW 기술 분야별 솔루션맵 구축 및 활용 서비스 제공 ▲오픈소스SW 컴플라이언스 관
LG전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기술교류와 소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LG전자가 14일부터 이틀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3(이하 LG SDC 2023)’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LG 계열사가 참여하는 ‘LG SW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LG전자는 협의회 의장사를 맡고 있다.이번 행사는 ‘융합의 가능성(The Possibilities of Convergence)’을 주제로 ▲인공지능/빅데이터 ▲모빌리티/자동차 ▲플랫폼/아키텍처 ▲SW기술/개발문화 ▲클라우드 ▲이머징테크 등 6개 분야 33
한국에서 최초로 전세계 자동차공학회가 참여하는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의 리더가 탄생했다.현대자동차·기아는 배터리개발센터장과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을 겸직 중인 김창환 전무가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이하 FISITA)'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인이 FISITA의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FISITA는 전세계 38개국의 자동차공학회가 참여하는 자동차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기관 연합체다. 1948년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을 주축으로 설립된 이래 약 21만 명의 글로벌 자동차 연구원들이 회원으로 활동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 주목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7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 ‘HLI그린파워’를 방문해 현대차 아세안권역본부 임직원들과 현지 전동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에 원자재, 배터리 및 완성차, 충전인프라, 배터리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전기차 에코 시스템을 구축해 인도네시아 전동화 톱티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편, 이를 거점으로 아세안(동아시아국가연합) 지역의 전동화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정의선 회장, 아세안 전동화 전략 거점으로 인도네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2023년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는 작년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라는 이름으로 운영된,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제도다.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정, 상가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해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활용하고 있다.올해 새롭게 바뀌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LG전자가 ESG 경영을 강화하는 가운데 협력사의 사이버보안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적극 나서며 지속가능한 상생을 실천한다.LG전자는 최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서초R&D캠퍼스에서 ‘협력사 상생 위한 사이버보안 워크샵 2022’를 열였다고 7일 밝혔다.행사에는 LG전자 협력사 약 50곳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삼 국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심재홍 단장, 이화여자대학교 사이버보안전공 강은성 교수, LG전자 엄위상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삼 국장은 공급망 보안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
LS그룹이 전기·전력·소재 등 기존 주력 사업과 친환경·AI·IoT 등 미래 선행 기술을 준비해 시너지를 확보하는 ‘양손잡이 경영’과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 LS그룹은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차 부품 생산 및 충전 인프라 사업을 강화하며 양손잡이 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 또한 LS그룹은 신한은행과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 및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 양손잡이 경영과 ESG 강조한 구자은 LS그룹 회장지난 1월 3일 LS그룹 3기 회장으로 취임한 구자
KCC글라스는 지난 2020년 1월 KCC에서 인적 분할해 설립됐다. 유리, 홈씨씨, 바닥재, 필름사업 등의 사업부문을 분리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KCC글라스는 ESG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 개발로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업가치를 높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발간한 ESG보고서는 최근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LC∙LACP)’이 주관하는 ‘2020/21 LACP 비전 어워드’에서 금상을 받았다.KCC글라스는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202
환경에 대한 관심이 소비시장의 큰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쓰레기와 탄소 배출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겠다고 나선 소비자들이 많아졌고 거리로 나가 직접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좋은 현상이지만 더 필요한 게 있습니다. 기업의 변화입니다. 소비자들의 작은 실천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친환경적으로 만들면 기후변화 대응도 탄소중립도 한 발 더 가까워집니다. 더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CEO의 주도로 환경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손잡고 자동차 분야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활용 확산에 나선다.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현대차그룹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공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이다. 디지털 뉴딜사업 일환으로 자율주행, 교통, 환경, 음성 등 다양한 분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한다,업무협약은 자동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오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제거량을 더해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세운 가운데, 각 지자체는 ‘탄소포인트제’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고 있다.‘탄소포인트제’는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가 참여하고 있는 대국민 온실가스감축 프로그램으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약 180만 가구가 참여하고 있다.이 제도는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전기, 가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 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2012년 이어 2번째 수상이다. 현대차그룹은 3년 연속 올해의 차 관련 수상 실적을 이어갔다.현대차는 11일(현지시각) 열린 ‘2021 북미 올해의 차(NACTOY)’ 온라인 시상식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승용차 부문에는 현대 아반떼, 제네시스 G80, 닛산 센트라가 최종 후보로 올랐고 치열한 접전 끝에 아반떼가 최종 선정됐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미래 자동차 분야 논의를 위해 직접 만난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신동빈 회장과 만나면 올해 국내 5대그룹 총수 모두와 직접 회동하게 된다.25일 업계와 언론보도 내용 등을 종합하면 이날 오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의왕사업장을 방문한다. 정회장은 신동빈 회장과 직접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의왕사업장은 과거 롯데첨단소재 본사가 있던 곳으로 자동차 내·외장재로 사용할 수 있는 신소재 개발도 이뤄지고 있다, 미래차에 적용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시대를 이끌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온라인에서 SW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을 새로 구축했다. 코로나19 속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직원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서다.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의 SW역량 강화를 위해 시간과 장소,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신규 온라인 SW교육 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현대모비스는 미래차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제동, 조향 등 핵심부품 기술과 미래차 전장 분야 기술을 융합한 통합 솔루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통해 비(非)자동차 부문에서도 해외시장 진출에 나섰다. 수소사업 영역 확장 사례여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현대자동차는 16일 부산항을 통해 스위스의 수소저장 기술 업체 ‘GRZ 테크놀로지스’와 유럽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해외 수출은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 핵심 기술 수출 승인 이후 진행된 것으로, 현대차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비 자동차 부문에 수출하는 것은 처음이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