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 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공유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과 포인트 제휴를 맺고 모빌리티 분야 멤버십 혜택 확대에 나선다. 더스윙은 220만 명 이상의 가입자들에게 공유 전동 킥보드 및 자전거 서비스, 공항 콜밴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마이크로 모빌리티 기업이다.이번 제휴를 통해 스윙의 전동킥보드, 자전거, 스쿠터 등 10만 대의 마이크로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밴, 공항 콜밴 탑승 시에도 CJ ONE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CJ ONE 회원은 누구나 스윙 앱에서 최초
사진은 서울 송파구의 한 학교 옆 길이다. 차도와 학교 건물 사이에 난 이 길은 사람 2명이 나란히 걸어가면 꽉 차는 폭이다. 두 사람이 걸으면 앞뒤로 걸어야 반대편에서 마주 오는 사람에게 길을 내줄 수 있을 정도다.이 길에는 필요한 게 다 있다. 차도와 보행자도로를 구분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난간도 있고 탄소를 흡수하면서 햇빛을 막아 줄 가로수도 있다. 교실의 소음을 막아 주는 펜스도 설치돼있다. 사진 오른쪽 부분은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길이다. 원래 오렌지 색이었지만 최근 보수공사를 마쳐 짙은 회색으로 보인다. 자전거도로 위로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고는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고 날씨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물과 공기에도 미세플라스틱이 떠 다닌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먼 나라 이야기 같던 환경 문제들이 이미 생활 속 깊숙이 알게 모르게 들어와 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손길과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쓰레기가 남습니다. 어쩐지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라는 시구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서글픈 느낌도 듭니다. 내 손 끝에서 시작되는 일이라면, 할 수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수송과 교통 분야에서의 탄소배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전기를 사용하는 등의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을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안전 위주의 규제가 필요하다는 시선과 환경적인 장점 등을 고려해 관련 시장을 적극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존한다. 퍼스널 모빌리티 관련 기업과 이륜차 기업들은 지적된 문제를 해소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늘어나는 1인 모빌리티와 이륜차친환경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송 부문의 전반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외에도 주목
환경의 사전적(표준국어대사전) 의미는 ‘생물에게 직접·간접으로 영향을 주는 자연적 조건이나 사회적 상황’ 또는 ‘생활하는 주위의 상태’입니다. 쉽게 말하면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바로 나의 환경이라는 의미겠지요.저널리스트 겸 논픽션 작가 율라 비스는 자신의 저서 에서 ‘우리 모두는 서로의 환경’이라고 말했습니다. 꼭 그 구절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이 책은 뉴욕 타임스와 시카고 트리뷴 등에서 출간 당시 ‘올
때로는 긴 글 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 많은 메시지를 담습니다. 과거 잡지기자로 일하던 시절에 그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포토그래퍼나 디자이너에게 어떤 느낌의 작업물을 원하는지 전달하려면 빽빽한 글을 채운 작업지시서보다 딱 한 장의 ‘시안’이나 ‘레퍼런스’가 훨씬 더 효과적이었습니다.살면서 마주치는 여러 가지 환경 관련 이슈, 그리고 경제 관련 이슈가 있습니다. 먼 곳에 있는 뉴스 말고 우리가 아침저녁으로 마주하는 공간에서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것들 말입니다. 그런 풍경들을 사진으로
환경이 중요하다고 다들 생각은 하는데, 막상 실천이 어렵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중요한 가치라고 인식은 하지만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 ‘이 행동이 어떤 영향이 있는지’ 설명하려면 어렵기도 하죠.여러분의 아이가 환경 문제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그저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건 나빠”라고만 얘기 하시나요? 그러지 말고, 아이에게 기후 변화와 환경 이슈에 관한 뉴스를 읽어주세요. 그린포스트가 매주 토요일 아침에 시간 맞춰 업로드 해드립니다. 그대로 읽어주기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 ‘T맵’이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우버 테크놀로지’(이하 우버)와 조인트벤처를 만든다. 택시호출 사업을 비롯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폭넓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SK텔레콤이 15일 오후 이사회에서 모빌리티 전문 기업 설립을 의결했다.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혁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모빌리티 산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사람의 이동·물류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 전반을 뜻한다.SKT는 T맵 플랫폼과 T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뉴스란에 ‘환경’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기사가 1,128만건 이상 쏟아집니다. 인기 K-POP그룹 BTS와 방탄소년단 단어로 총 61만건, ‘대통령’ 키워드로 910만건의 기사가 검색(7월 13일 기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경 문제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공유 경제 시대가 열리면서 많은 사람들은 따릉이, 전동킥보드 등을 이용하는 추세다. 기자는 지난달 일레클 전기자전거를 취재해, 체험기 위주로 영상 기사를 송고한 바 있다.직접 대여하고 체험해 보니 개선돼야 할 점이 많이 보였다. 시급하게 개선이 필요한 점은 '주차' 관련 문제였다. 전동킥보드는 주차존이 따로 마련돼 있음에도 인도에 불법으로 주차돼 있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일레클의 전기자전거도 마찬가지다. 기자가 취재할 당시 실제로 인도 한 가운데 주차돼 있는 모습을 목격했고,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공유 경제가 트렌드화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민간업체가 공유 전기자전거를 보급하고 있다. 관련해 전기자전거 공유 플랫폼 '일레클'은 작년 4월 10일 서울 지역 최초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이에 취재진은 평소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를 자주 이용하는 장지성(서울 서대문구)와 함께 전기자전거를 대여해 서울 마포구 망원 한강공원에서 부터 여의도공원까지 직접 탑승해 주행했다.72분가량 주행을 마친 후 함께 출연한 장지성(서울 서대문구)은 취재진과 리뷰를 통해 "운동이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뉴스란에 ‘환경’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기사가 1천만건 이상 쏟아집니다. 인기 K-POP그룹 BTS(방탄소년단) 이름으로 57만건, ‘대통령’ 키워드로 890만건의 기사가 검색(4월 13일 기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경 문제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rsq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전동킥보드와 자전거 등 개인 이동수단 이용자들이 급증하면서 그에 따른 안전 사고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사고도 계속 급증하고 있다.이에 취재진은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거리로 가보았다. 현장을 가보니,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 이용자들이 도로위를 달리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취재진은 실제 운전하는 드라이버들을 만나 "운전할 때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가 갑자기 나타난 적이 있는가?"라고 묻자 대부분 드라이버들은 "자주 안 보이는 시야에서 나타나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공유경제 시대에 전동킥보드를 대여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용 도로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또한 킥보드 관리 상태가 미흡하거나 완충이 되어 있지 않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는 가운데, 일부 소비자들은 전동킥보드 대여하는 요금이 "너무 비싸지 않나?"라는 불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이에 은 평소 전동킥보드를 자주 대여하는 소비자를 섭외해 직접 대여하고 체험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PM)의 자전거도로 주행 허용 여부를 검토한다. 또한 수소충전소 보급을 위해 차량 판매자가 충전소 구축에 투자할 경우 저공해차 보급실적으로 인정한다.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은 23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친환경차(수소·전기차) 분야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을 논의해 확정했다.정부는 2018년 자율주행차, 2019년 10월 드론 분야에서 규제혁파 로드맵을 수립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전동킥보드는 짧은 거리를 빠른 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면도로에서만 주행 가능한 전동킥보드는 차량 접촉으로 인해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전동킥보드는 기본적으로 헬멧을 착용하고 면허증이 있어야 주행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그러나 많은 소비자들은 이에 대해 지키지 않고 위험하게 거리에서 주행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에 취재진은 전동킥보드의 현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거리에 나섰다. 실제로 거리에 가보니, 전동킥보드의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