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뉴스란에 ‘환경’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기사가 1,128만건 이상 쏟아집니다. 인기 K-POP그룹 BTS와 방탄소년단 단어로 총 61만건, ‘대통령’ 키워드로 910만건의 기사가 검색(7월 13일 기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경 문제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은 16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CU 서초그린점에서 편의점 최초 녹색매장 지정과 함께 600호점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녹색매장은 녹색제품의 유통·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녹색제품구매법에 따라 환경부가 지정한 것으로 2011년 이마트 등 40개 매장이 지정된 이후 10년 만에 600개로 확대됐다.그동안 백화점과 대형마트, 유기농 전문판매점이 주를 이루었으나 동네 곳곳에 위치해 소비자 접근성이 뛰어난 편의점도 이번에 녹색매장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CU 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CU가 필(必)환경 트렌드에 맞춰 서울 도심에 ‘그린 스토어(Green Store)’라는 이름의 친환경 편의점을 열었다.26일 CU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점포 시설 및 집기, 인테리어, 운영 등에 친환경 콘셉트를 접목한 CU서초그린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CU는 2010년 업계 최초로 태양광, 풍력 발전, 전기차 충전시설 등 친환경 아이템들을 도입한 그린 스토어를 경기도 양평, 제주 서귀포에 각각 개점한 바 있다.CU서초그린점은 이보다 진일보한 도시형 친환경 편의점이다.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