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11~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아시아물위원회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공동주최로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 이해당사자 총회’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아시아물위원회는 아시아지역 물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위해 한국 정부와 수자원공사가 주도, 2016년에 발족했고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회원기관은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 세계은행(World Bank) 등
아시아물위원회는 오는 30일 중국 베이징에서 아시아 물 문제 해결에 협력하기 위해 4차 이사회를 개최한다.K-water를 주축으로 작년 3월 설립된 아시아물위원회는 아시아를 아우르는 물 문제에 대한 논의와 해결에 협력하기 위한 국제 물 기구다.현재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몽골, 중국 등 26개국의 120여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아시아물위원회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번 이사회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우선실행과제’를 설정하고, 물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한 현지 사업인 ‘워터프로젝트’의 성과와
[환경TV 경주] 대한민국 최대 물 축제인 ‘제2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과 국내 물 산업시장의 해외진출 교두보가 될 ‘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이 오는 9월 20~23일 나흘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동시에 열린다. 행사는 전 세계 물 관련 정부·민간·기관·학계 관계자 등 70개국 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연인원 1만5000여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행사에선물의 미래를논의하고 실행방안을 모색한다.2015년 세계 물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경주가 또 다시 물 산업 선도도시로서 국내·외에 대대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