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포스코그룹은 코로나19 국내 피해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해 5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포스코그룹은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 중 하나인 경상북도에 본사 및 다수의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어 이번 코로나19 사태 확산 방지 및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구호기금은 포스코 40억원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에너지, 포스코ICT 10억원 등 총 50억원이다. 출연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손소독제, 마스크 등 의료구호물품, 자가격리자 생필품, 방역 및 예방활동에 사용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지난해 9월부터 5개월째 호주 산불이 계속되면서 24명이 사망했고 코알라 8000여마리를 비롯해 포유류, 새, 파충류 등 약 4억8000만 마리가 불에 타 희생당했다. 특히 이 산불은 이미 호주만의 문제를 넘어섰다. 전 세계 곳곳에서 이 산불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호주 사상 최악의 이번 산불로 인한 연기가 이미 남미 칠레와 아르헨티나까지 도달했다.칠레 기상당국은 “호주에서 출발한 연기가 기류를 타고 5㎞ 상공에서 1만1000㎞를 이동해 칠레에 도달했다”며 &ld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포스코가 7일 포스코 호주법인 포스코 오스트레일리아(POSCO Australia)를 통해 호주 산불 구호금 4억원(A$500,000)을 호주 적십자사에 출연한다. 구호금은 포스코 호주법인 이사회 의결을 거쳐 호주 적십자사에 전달된다.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국가적 재난으로 번지고 있는 호주 산불 재해 복구를 돕고 호주 국민들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창립 이래 포스코 발전과 함께한 주요 원료 공급처이자 투자처인 우방국 호주 산불이 하루 속히 진화되길 바란다&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