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부영그룹이 학교법인 한전공대에 806억원 상당의 나주부영CC 부지 40만㎡을 기증했다. 부영그룹은 2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부영그룹 사옥에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한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윤근 한전공대 광주전남 범시도민지원위원회 고문, 신정훈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김회천 한전 부사장, 최양환 부영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지 기부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로써 나주부영CC 부지 중 40만㎡의 소유권이 29일 학교법인 한전공대로 이전됐다.부영그룹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전라남도 나주혁신산단에서 ‘에너지신기술 연구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 날 착공식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과 윤병태 전라남도 부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에너지신기술연구소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연구개발 및 빛가람에너지밸리 입주기업과의 연구협력을 위한 R&D시설로 총 800억원을 투입, 오는 2021년 9월 준공 예정이다.빛가람에너지밸리는 나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오는 2020년까지 에너지신산업 연관기업 500개를 유치해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한국전력의 공학전문 대학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한전은 ‘한전공대(가칭) 설립 마스터 플랜’ 수립을 위해 글로벌 컨설팅 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용역은 국제 경쟁 입찰로 진행된다. 40일의 공고 기간을 거쳐 다음 달 말경 제안서를 평가해 용역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한전공대 설립의 기본계획이 될 이번 용역은 오는 2월말부터 9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1단계(2~4월)에서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고, 2단계(5~9월)에서는 대학설립과 캠퍼스 건설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