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산업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테크' 육성에 나선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탄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부와 산업계는 이러한 기후테크를 미래 먹거리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 서울대학교 기후센터는 16일 ‘2023 기후테크’ 포럼을 개최하고, 이와 같이 밝혔다.특히 산업통상자원부는 ‘기후테크 육성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 10개사, 수출규모 100조원, 신규일자리 창출 10만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청소년기후테크포럼'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환경센터 창립 11주년을 기념하는 '청소년기후테크포럼'은 기후변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하자는 취지 아래, 청소년·기후테크 전문가·일반 시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전문가 5명, 청소년패널 5명 등 총 199명이 참여한 포럼의 1부는 최기영 어린이환경센터 이사장의 개회사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의 환영사, 자히드 후세인 파키스탄 출신 방송인의 강연으로 진행됐다.2부는 박재필 나
KB국민은행은 지난 16일 ‘제4회 KB테크포럼 for young leaders’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의 테크그룹, 데이터·AI본부, 플랫폼 조직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이번 포럼은 ‘2030 개발자의 성장’을 주제로 이민석 국민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았다.개발자에게 성장이 갖는 의미와 성장의 어려운 점,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에 대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2030 개발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오픈소스를 활용한 API 게이트웨이 개발 사례 ▲KB Wallet 구축 사례 ▲익
35년만에 쌍용자동차에서 사명을 변경한 KG 모빌리티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KG 모빌리티는 기존의 스포츠실용차(SUV) 전문기업이라는 강점과 함께 전동화 강화 전략을 더해 모빌리티 시장을 정조준할 계획이다.◇ KG 모빌리티로 새출발 알린 쌍용자동차, 도약 꿈꾼다지난 2021년 4월 회생절차를 개시한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11월 KG그룹에 인수됐고, 지난 3월 22일 주주총회에서 35년만에 사명을 KG 모빌리티(KG MoBility)로 변경하는 것을 확정했다.이로써 1954년 1월 하동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 3월 25일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기술 전략’을 주제로 각계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공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임춘택 원장은 개회사에서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를 다룰 때는 기존의 논의와는 달라질 필요가 있다”며, “에너지전환을 넘어 ‘탄소중립 전쟁’이라고까지 불리는 국제적 변화에 맞춰나가지 못하면 경쟁에서 낙오될 수 있는 상황이다.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협력사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미래 신기술 발굴 및 전략적 협력 강화에 나선다. 정호영 사장이 직접 "협력사들과 유기적이고 치밀한 OLED 생태계를 구축해 더욱 긴밀하고 전략적인 협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7일 정호영 사장과 강인병 부사장(CTO)이 참석한 가운데 머크, 듀폰 등 디스플레이 소재 및 부품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국내외 협력사 20개사를 초청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2020 테크포럼'을 개최했다.LG디스플레이 정호영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재생에너지 전환을 논할 때 흔히들 계통의 ‘유연성’ 확보와 ‘간헐성’ 해소를 선결과제로 꼽는다. 유연성이란 전력수급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발전과 부하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간헐성이란 풍력이나 태양광 등에서 발전량이 풍량과 일조량에 좌우되는 문제를 일컫는다.이같은 사안을 주제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9일 ‘재생에너지 간헐성 해소와 계통 유연성 확보의 핵심 난제와 해법’을 주제로 서울 삼성동 라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9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재생에너지 간헐성 해소와 계통 유연성 확보의 핵심난제와 해법’을 주제로 ‘제6회 에너지전환 테크포럼’을 진행한다. 국내 재생에너지의 비중확대 방안을 찾기 위한 취지다.이날 포럼에서는 박종배 건국대학교 교수와 옥기열 전력거래소 팀장이 각각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시스템의 기술·경제적 이슈’, ‘제주 재생에너지 보급과 계통운영 난제’를 주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에너지 소재부품의 국내 기술경쟁력을 진단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오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에너지기술 독립의 새로운 기회를 품다’를 주제로, 제5회 에너지전환 테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평가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에너지 소재부품 기술경쟁력을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에너지기술 독립국가로 탈바꿈할 수 있는 초석 마련을 위한 산업·기술·제도 등 입체적 대응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조나현 부연구위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