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차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연료, 열 및 전력의 연간 사용량 합계가 2,000toe 이상인 국내 66개 사업장(50개 기업)이 대상이다.지난해 처음 시행된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는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을 중심으로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에너지원단위 개선목표를 협약하고, 이행실적을 평가해 공신력 있는 기관인 제3자가 우수사업장을 인증해주는 제도다.지난 14일, 한국에너지공단은 66개 참여사업장 대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 하반기 6개월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회원이 에너지 절감을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가 24만7137톤CO2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량보다 170% 절감한 수준이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도 하반기(4~9월) 자치구 에코마일리지 추진사업 평가결과를 19일 공개했다.평가결과에 따르면 6개월간 에코마일리지 회원이 도시가스와 전기, 수도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양은 각각 12만4544톤CO2, 12만1981톤CO2, 612톤CO2로 총 24만7137톤CO2를 감축한 것으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울시내에서 에너지를 많이 쓰는 다소비사업장은 한 곳이 줄었으나, 에너지 소비량은 오히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서울시가 공개한 2018년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사용현황에 따르면 서울시 소재 에너지다소비사업장(사업장 및 건물)은 총 591개소로 전년보다 한 곳이 줄었지만, 총 에너지 사용량은 4% 증가한 471만1664TOE를 기록했다.에너지다소비 사업장은 연간 2000TOE 이상 에너지를 사용하는 사업장으로, 이들 사업장의 에너지소비량은 서울지역 전체 에너지사용량의 약 13%를 차지한다.에너지다소비사
[환경TV뉴스] 김택수 기자 = 3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가 지난해 시내 100개 에너지다소비건물의 에너지 성적표를 공개했다. 결과는 전년대비 평균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분야별로는 호텔이 6.53%로 감소율이 가장 높았다. 백화점 4.32%, 대기업 2.80%, 대학2.37%, 병원0.98%이 뒤를 이었다.개별 건물로는 롯데몰 김포공항점이 총 에너지소비량을 14.04% 줄여 절감률 1위를 차지했다. 롯데몰 김포공항점 측은 “실내조명 격등 실시, 조경등 점등시간 단축, 냉동기 및 공조기 최소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