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렉서스와 도요타 차량에 차량용 스포키를 탑재, 다양한 스포츠 주문형 비디오(VOD) 시청경험으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LG유플러스는 토요타코리아의 유플러스드라이브(U+Drive)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토요타 커넥트’에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를 탑재한다고 22일 밝혔다.스포키가 제공되는 차량은 렉서스LS, 렉서스US, 하이랜더, RAV4, 크라운 등 ‘토요타 커넥트’를 탑재한 렉서스와 토요타 전체 모델이다.스포키 서비스는 원격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되며 토요타의 U+LTE 요금제에 가입 고객은
말 그대로 AI 열풍이다. 지난해 초 챗GPT가 생성형 AI를 알리며 AI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면, 1년이 지난 지금 기업들은 AI를 미래 사업 최선단에 내세우며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이번 기획 시리즈에서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AI 시대를 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어떤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올해 AI를 핵심사업으로 꼽았다. 그동안 실적을 이끌어오던 5세대(G) 이동통신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매출 둔화가 예상되자 AI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보
◇ 사장 승진(2명)▲ 박형세 HE사업본부장 ▲ 정대화 생산기술원장 ◇ 부사장 승진(5명)▲ 김원범 CHO ▲ 왕철민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 이석우 북미이노베이션센터장 ▲ 이충환 TV사업운영센터장 ▲ 이현욱 키친솔루션사업부장 ◇ 전무 승진(7명)▲ 김경남 몬테레이생산법인장 ▲ 김우섭 공정거래Compliance Task리더 ▲ 김재승 아시아지역대표 ▲ 박준은 VS아시아영업/PM담당 ▲ 이강원 webOS SW개발그룹장 겸)TV SW개발담당 ▲ 전홍주 인도법인장 ▲ 홍성표 Software Platform연구소장 ◇ 상무 승진(35명)▲
LG유플러스는 7일 2023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2023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3조5811억원을 기록했다. 서비스매출(단말매출을 제외한 매출)도 2조90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 늘어났다.무선사업 부문에서는 6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가입 회선 증가율과 더불어 해지율 안정화 기조가 지속되는 등 질적 성과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LG유플러스의 3분기 무선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조5870억원의 매
현대건설이 재생에너지 전력중개거래 분야 신사업 추진의 보폭을 확대한다. 현대건설은 13일 인천남동산업단지의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의 본격 착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인천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현대건설(발전 인프라 구축), KT(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 유호스트(고효율화 설비 구축)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현대건설은 발전 인프라 구축사업의 총괄 리더로서 인천 내 유수의 태양광 회사인 JH에너지, 원광에스앤티와 함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구축·운영, 재생에너지 전력거래를 담당한다.에너지자급자
LG유플러스가 도요타에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제공하며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토요타의 7인승 SUV '하이랜더'에 U+Drive 기반의 '토요타 커넥트'를 탑재한다고 4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6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 450h+와 NX 350h을 시작으로 올해 2월 토요타 RAV4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탑재한 바 있다.U+Drive는 편리한 카 라이프를 지원하는 LG유플러스의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이다. U+Drive에는 국내 대표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와 팟
롯데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이하 WCE 2023)’에 참가해 그룹의 탄소중립 활동과 함께 ‘넷제로 시티 부산’의 미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WCE는 지난해까지 각각 열리던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산업대전'과 '탄소중립 대전', 환경부의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부산시의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을 통합한 국내 최대 기후∙에너지 분야 행사로, ▲탄소중립관 ▲청정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미래 모빌리티관 등으로 구성됐다.롯데는 WCE 2023 ‘탄소중립관’ 내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LG유플러스는 3일 2022년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연간 매출 13조 9060억원, 서비스수익 11조 4106억원, 영업이익 1조 81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21년에 비해 0.4% 늘었으며, 매출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은 3.1% 상승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유무선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연간 기준 마케팅 비용은 전년 대비 0.4% 감소한 2조 2766억원으로 안정화 기조를 이어갔으며 서비스 수익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은 이제 사회규범과 같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다.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신(新)국제경제질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진국들은 기후공시와 공급망 규제 등 ESG의 기준을 강화해 새로운 무역규제의 칼로 들이밀 태세다. 결론 도출이 이미 가시화하고 있다.대내적으로도 일부 대기업와 같이 잘못된 조직문화, 비도덕적 마케팅, 경영진의 갑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판이 무섭다. 한번 잃은 신뢰를 다시 얻기가 쉽지 않다. ESG경영의 중요성은 이제 경영전반에 전방위적으로 파고들고 있으
지속가능하고 청정한 에너지로의 전환은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할 사항으로 꼽힙니다. 현재 화석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에너지 산업은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화석에너지원을 대체할 다양한 에너지원들이 논의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에너지원은 '수소(H2)'입니다.수소는 우주 질량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풍부할 뿐만 아니라 연소하더라도 소량의 물과 아주 적은 양의 질소산화물만 발생시키는 청정에너지로 불립니다. 또한 질량 1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질적 성장이 가능한 사업구조를 확립하고 새로운 성장 재원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가 19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로 황현식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황현식 사장은 이날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황현식 사장은 제25기 영업보고서를 통해 “올해 질적 성장이 가능한 사업구조를 확립하고 새로운 성장 재원을 만드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콘텐츠&mi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2020년 연간 매출 13조 4176억원, 서비스수익 10조 5906억원, 영업이익 8862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LG유플러스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유무선 서비스 개선에 따른 가입자 성장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영업수익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 역시 2019년에 비해 15% 늘어났다. 수익 증가와 더불어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 관리가 이어지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1%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3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사대문 안 ‘녹색교통지역’ 내 공해유발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매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전국 모든 5등급 차량이 진입할 경우 과태료 25만원이 부과된다. 녹색교통지역 모든 진출입로(45개소)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자동으로 단속이 이뤄진다는 것.서울시에 따르면,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은 도심 지역 내 자동차가 배출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교통량을 총체적으로 관리해 지속가능한 서울교통의 미래를 열기 위한 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교통시스템의 미래상을 미리보는 ‘2019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가 8‧9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엑스포의 전시 파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상암문화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국의 우버(Uber), 중국의 이항 등 전 세계 첨단 스마트모빌리티 기업의 사례와 국내에서 개발한 기술을 다채롭게 마련했다.이날 전시장에선 중국의 이항(EHANG)과 독일의 볼로콥터(Volocopter)의 현재 상용화된 유인 드론 실물, 우버 엘리베이트의 비행 택시 ‘우버에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인간을 소외 시키는 기술이 아닌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어나가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2019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 국제 콘퍼런스’의 개회식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서울선언문’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장차 글로벌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과 협력하고 규제를 조정해 신기술의 편의를 시민들에게 폭넓게 제공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열었다. 모쉬 벤 아키바 MIT 교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2분기에도 스마트 모빌리티 등 분야의 B2B사업에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현대자동차의 IT 전문 계열사 현대오토에버는 2019년 2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액 4084억원, 영업이익 22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49.7% 증가한 실적이다.현대오토에버는 2분기에 회사의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모든 사업 분야에서 호조를 보이며 견조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오토에버는 외부 기업에 통합정보시스템을 제공하는 SI(System Integ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