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전 세계적으로 도시 녹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급격한 도시화의 진행으로 인류는 여러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고 생태계가 제공하는 혜택을 갈구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일본 민간·환경관리운영단체 ‘NPO Birth’에서 활동하는 사토 루미(佐藤 留美) 사무국장에 따르면, 공원은 생각보다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자연환경 자체 외에 커뮤니티, 교육놀이, 문화예술, 방재, 경제효과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공원의 잠재력이 높아진다는 것은 도시의 매력도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환경거버넌스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일본 비영리단체 ‘NPO Birth’에서 활동하는 사토 루미(佐藤 留美) 사무국장을 초청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강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사토 루미 사무국장은 ‘가까운 자연의 가치’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자연과 사람의 공존 방식을 모색하며 환경 교육·연구 기획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일본 시민사회의 생태환경교육을 공유하는 자리로, 일본 도쿄도(東京都) 지방을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