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행안부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의 국가출하승인 기능을 보강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접종을 위한 국가출하승인 전담기구 인력을 충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출하승인은 백신 등 생물학적 제제의 일관성,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가 한 번 더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다. 현재 식약처에 설치된 ‘백신검정과’에서는 기존의 독감 백신 등의 시험법 확립과 국가출하승인을 수행하고 있으나, 한정된 조직과 인력만으로
◆식약처△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검사관리과장 김일△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이수두△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화장품심사과장 윤미옥 ▷의료기기심사부 심혈관기기과장 정진백
국내 최초로 세계보건기구 전문위원이 선임돼 생물의약품 표준화 전문가 위원회에 참석한다.12일 식품의약품안정청은 세계보건기구 생물의약품 표준화 전문가 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손여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이 선임돼 오는 15~1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세계보건기구 생물의약품 표준화 전문가 위원회 전문위원는 WHO 사무총장이 지명하는 자문위원 중 의결 권한을 가진 전문위원으로 현재 11명이 선임돼 있다.생물의약품 표준화 전문가 위원회는 세계 각국의 규제기관 전문가 및 생물의약품 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회의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