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사회적 기금을 조성해 물산업 새싹기업을 키우기로 했다.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과 함께 물산업 새싹기업(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회적 기금 조성(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일반 국민들에게 투자금을 받고, 환경부 등 관계기관이 사회적 기금을 조성하여 물산업 관련 새싹기업을 육성하는 것”이라며 “투자금 유형은 &ls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거리를 걷다 보면 버려진 담배꽁초나 쓰레기가 빗물받이에 수북하게 쌓인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빗물받이에 유입된 쓰레기는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흘러들어가 환경을 오염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국제 해양환경단체인 해양보존센터(Ocean Conservancy)에 따르면 지난 32년간 전 세계 해변에서 수거한 해양 쓰레기의 3분의 1이 담배꽁초였다.물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그린에코텍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빗물과 함께 유입되는 이물질을 걸러내 분리수거하는 ‘친환경 빗물받이&rsqu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4회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 기간중 물순환 관련 우수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물순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물순환 박람회는 물순환 관련 산업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물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련 신기술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여 업체의 기술을 전국 지자체는 물론 물순환 관련 기관에도 홍보할 예정이다.박람회 참가 업체들은 △저영향개발(LID) 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케이워터(K-water·한국수자원공사)가 물산업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케이워터는 12일 “물 관련 모든 분야의 참신하고 혁시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2주간 물산업 스타트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물 관련 사업아이템 또는 기술을 가진 창업 5년 이내 기업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예비창업자(팀)도 응모 가능하다.심사는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케이워터 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