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25 카페25, 텀블러 이용 확대 위해 할인 혜택 제공편의점 1회용품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이 열린다. GS25는 원두커피 카페25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텀블러 이용 고객에게 300원을 할인하는 행사를 5월부터 운영한다. GS25에 따르면 카페25 구매 고객의 10%가 텀블러를 이용하면 1년간 절감되는 1회용품 컵을 한 줄로 세웠을 때 에베레스트 산 215배의 높이에 달한다. GS25 측은 원두를 포함한 각종 부자재의 원가 인상, 물류비 증가 등에도 착한소비 진작을 통한 ESG경영
◇ 이마트, 환경부와 물류 포장 비닐랩 재활용[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이마트가 환경부와 손잡고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물류 포장용 스트레치필름 자원 재활용 사업에 나선다. 이마트와 환경부는 지난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스트레치필름 회수 및 재활용 확대 공동 선언’ 협약식을 진행하고 재활용 시범 사업에 돌입했다. 스트레치필름은 물류센터나 산업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얇은 플라스틱 비닐 랩으로 파레트 위에 적재된 물건 운송 시 흔들리지 않도록 감싸 고정하는데 사용된다. 보통 배송 완료 시 버려지는 1회성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 간 ‘해양쓰레기 전문가 양성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부산 동삼동 해양클러스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훈련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환경공단(KOEM), 동아시아바다공동체(OSEAN)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해양수산부,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가 참여했다.한국을 포함해 호주, 싱가포르,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13개국에서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들이 모여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해양수산부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충남 공주 동학산장에서 해양쓰레기 관련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해수부를 비롯해 환경부,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의 공무원과 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전문가 및 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 등 관련기관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다.참석자들은 워크숍에서 그동안 시행한 제1차 해양쓰레기 관리 기본계획(2009~2013
국토해양부는 14일 '2012년 국제연안정화(ICC; International Coastal Cleanup)의 날' 행사가 전국 70여 곳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국토부의 후원 하에 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 한국해양구조단, 수협, 자원순환사회연대 등 주로 민간단체가 주도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50개 시민단체 및 기관의 자원봉사자 7,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역 실정에 맞추어 9월 셋째 주 전후로 열린다.행사 참가자들은 해안과 수중에서 바다 쓰레기를 수거할 뿐만 아니라 수거한 쓰레기의 종류, 성상, 무게 등을 조사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