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체 59곳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7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총 5067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59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이나 선물용 성수식품의 제조업체, 백화점·마트 등 판매업체 및 수입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비위생적 취급(10곳) △건강진단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독일의 자동차 부품업체 콘티넨탈(Continental)에서 공급한 전자소자 등 자동차 부품이 납 함유기준을 초과했고 해당 부품이 장착된 차종을 확인하는 등 조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콘티넨탈은 자동차 재활용을 촉진하고 폐차 과정에서 유해물질 환경 노출을 예방하기 위한 규정인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의 납 기준 초과 사실을 환경부에 인정했다.또한 콘티넨탈은 자사의 납 기준을 초과한 부품이 국산차뿐만 아니라 수입차량에도 상당수 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파주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에서 제조한 ‘파주농부네 사과즙’ 제품에서 납이 초과검출(0.31㎎/㎞)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처 또는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다.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여기에 신고할 것을 시민들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