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협동조합, ‘소용량 아이스크림’ 4종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CJ프레시웨이와 함께 프리미엄 ‘소용량 아이스크림 100ml’ 4종을 출시했다. 지난해 8월 474ml 용량의 ‘홈타임 아이스크림’ 4종을 출시한데 이어 소용량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 것. 신제품은 흰우유, 초콜릿우유, 커피우유, 살롱밀크티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100% 국산 원유를 사용해 진한 우유의 풍미와 부드러운 맛을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급격한 인구의 증가와 산업화로 그 피해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령 기후변화로 북극의 빙하가 녹고 그 여파로 여태까지 겪지 못한 폭염과 폭우를 경험하는 지역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가장 추운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시베리아 기온은 역대치를 기록했고 옆 나라 일본도 기록적인 폭우를 경험했다. 인도양의 수온 변화로 호주는 ‘최악의 산불’을 경험했으며 반대편인 아프리카 지역은 ‘메뚜기떼’로 식량난에 직면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역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의 화재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국제사회의 우려와 관심도 커가고 있다. 생태계의 보고이자 '지구의 허파'가 화마에 처참하게 무너져 내리는 것을 속절없이 지켜봐야 하는 세계인들의 마음도 시커멓게 타들어가고 있다. 화재 발생 지역은 브라질 북부와 북동부 지역으로 ‘아마조니아 레가우(Amazonia legal)’라고 불린다. 이 중 피해가 심각한 지역은 혼도니아, 호라이마, 마투그로수, 토칸칭스, 파라, 아크리 아마조나스 등 7개 주(州)로 28일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인 호랑이가 전 세계 4000마리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적인 노력을 요하는 상황에서 네팔은 호랑이 개체 수를 10년새 2배로 늘이는 성과를 냈다.네팔의 밀림지대에서 서식하고 있는 호랑이 개체 수가 그간 정부 및 보호 단체 등의 노력으로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네팔당국이 지난 7일 밝혔다.국립공원 및 야생생물 보호국에 따르면 네팔에 서식하는 호랑이 개체 수는 지난 2009년 121마리였으나 가장 최근 이뤄진 개체 수 조사에서 총 235마리로 집계됐다. 이는 10년새 2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한강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한강 뚝섬유원지 자벌레공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영화, 포럼, 살롱, 마켓, 체험 행사 등의 구성으로 행사기간 매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한강몽땅축제 80여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 행사는 ‘탄소 중립’을 주제로 하고 있다. 탄소 중립은 이상 기온 현상과 같은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문제의 주요 원인인 탄소배출을 최소화하자는 움직임이다.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그린포스트코리아 조옥희 기자] 박원순 시장이 파리기후변화협약 2주년을 맞아 1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정상회의 ‘원플래닛서밋(One Planet Summit)’에 참석한다. 박 시장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안 이달고 파리시장의 초청을 받아 지방정부 대표이자 '이클레이(ICLEI,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체)' 회장 자격으로 참석한다.프랑스 정부와 유엔(UN), 세계은행이 공동주최하는 원플래닛서밋에서는 중앙정부, 도시, 기업, 금융, 시민사회 대표가 모여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미국 뉴욕에서 유엔총회가 한창 진행 중인 이번주 초, 배우이자 환경 운동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전 미국 국무장관 존 케리(John Kerry)가 기후변화 컨퍼런스에서 만나 특별대담을 나눴다.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예일대학교 ‘케리 이니셔티브(Kerry Initiative)’가 주최한 ‘예일 기후 컨퍼런스(Yale Climate Conference)’에 참석한 이들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미국의 미래에 관한 진지한 논의를 나눴다.존 케리는 먼저 디카프리오에게 배우가 어떤 이유로 기후변
미국 텍사스 주를 강타한 초대형 태풍 ‘하비(Harvey)’. 그동안 측정되지 않았던 하비의 피해액이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1%에 해당하는 1900억 달러(약 213조 5828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미국 기상분석업체 어큐웨더(AccuWeather)는 31일(현지시간) 하비의 피해 추정액을 당초 1600억 달러(약 179조 7440억 원)에서 1900억 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19조 달러(약 2경 1000조 원)인 미국 GDP의 1%에 해당하는 천문학적인 수치라고 밝혔다.뉴욕타임스(NYT)는
미국의 스탠퍼드대학과 UC버클리대학 연구팀이 2050년까지 전 세계 139개국이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로드맵을 공개했다.연구팀은 세계적 과학저널 셀(Cell Press)의학술지 ‘줄(Joule)’에 지난 23일(현지시간) 게재한 논문에서 전 세계 탄소배출량의 99% 이상을 내뿜는 139개국이 재생에너지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 개발과 이에 따른 이점들을 소개했다.스탠퍼드대학 환경공학과 교수 마크 제이콥슨(Mark Jacobson)이 이끄는 연구팀은이번 조사를 위해 139개국의 개별 재생에너지원을 분석했
미국 CNN 등 외신은 지난 14일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시에라이온(Sierra Leone)에 폭우로 인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1000여 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15일(현지시간) 전했다.시에라리온 대통령 어니스트 바이 코로마(Ernest Bai Koroma)는 15일 수도 프리타운 주변 리젠트 사고 현장에서 "대재앙이 시에라리온을 뒤덮었다. 나라 전체가 슬픔에 빠졌다"면서 국제사회에 긴급구호를 요청했다.한편, 시에라리온 적십자사는 이번 산사태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 수는 400명으로, 약 600여명이 실종 상태로 보고돼 사망
스타는 없다. 오직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평범한 20~30대 청년들이 모여 라디오 토크쇼를 만들었다. 팟캐스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남자들(기대남)'은 지난 2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환경 토론 방송이다.콘텐츠 기획, 자료 조사, 녹음, 편집까지 오롯이 5명의 힘으로 진행되는 방송.진행자 5명은 기후변화 협약을 다녀온 사람들이 모여 만든 소모임 ‘빅웨이브’에서 만났다. 그러던 어느 날 소모임을 벗어나 많은 사람과 기후변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팟캐스트다.각자 학생,
미국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해양 보존 프로그램 기금 마련을 위해 나섰다.디카프리오는 20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달 20일부터 내달 5일 까지 디카프리오 재단(LDF)의 해양 보존 활동 기금 마련을 위해 티셔츠를 판매한다고 알렸다.이번 판매는 디카프리오 재단의 파트너 회사들인오션스 파이브(Oceans 5), 프리스틴 시즈(Pristine Seas), 오세아나(Oceana)가 진행 중인해양 생물 및 생태계 보존 프로그램의 자금 지원을 위한 캠페인이라고 밝혔다.재단이 선보인 이번 한정판 상품은 바다에
한섬이 24일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의류브랜드 ‘벨스타프’에서 할리우드의 유명 여배우 ‘리브타일러’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벨스타프’는 1924년 영국에서 론칭한 9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브랜드다. 데이비드 베컴, 브랜드피트, 이완 맥그리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크루즈 등 할리우드 유명 남성 배우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현대백화점은 리브타일러가 디자인한 이번 캡슐 컬렉션이 가죽재킷, 코트 등 총 8개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얼마전부터 헐리웃 영화에서도 국산차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영화 ‘킹스맨’에 영국 경찰차로 현대기아차의 ‘i40’가 등장했고, ‘천둥의 신 토르’라는 작품에서도 현대 '산타페'와 기아 '쏘울'이 동시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천사와 악마’라는 영황에선 기아 '카니발'을 엿볼 수 있었다.그 중에서도 유독 해외에서 인기있는 현대차라면 ‘제네시스’를 꼽을 수 있다. 제네시스는 미국 드라마에도 종종 등장하고 있으며, 미국서 인기리에 방영한 ‘24’에선 제네시스 쿠페까지 선보인 바 있다. 제네시스가 헐리웃 시장
20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예능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클로이 모레츠가 출연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방송 중에 자신이 힐러리 지지자라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클로이 모레츠는 방송에서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한다”며 “민주당 후보인 힐러리와 샌더스 모두 흥미롭다"고 말했다.또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아예 외교 정책이 없다“며 ”그나마 있는 것들도 세계 3차 대전을 일으킬 만한, 말도 안 되는 것들“이라고 당당하게 정치적 의견을 밝혔다.문제적 남자의 패널로 출연중인 배우 김지석은 “이렇게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배우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2)가 5수 끝에 영화 레버넌트로 29일(한국시간) 열린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가운데 환경에 대한 그의 남다른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남우주연상 후보는 '대니쉬 걸'의 에디 레드메인(34), '스티브 잡스' 마이클 패스벤더(38), '트럼보'의 브라이언 크랜스턴(59), '마션' 맷 데이먼(45) 등이 있었다. 이들을 제치고 유난히 상복이 없던 디카프리오(42)는 마침내 오스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 날 수상과 함께 그의
영상=환경TV 진행 정순영 아나운서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드디어 소원을 풀었습니다.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28일 오후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렸습니다.작품상은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등 강력한 수상후보를 꺾고 '스포트라이트'가 받았고, 남우주연상은 예상대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돌아갔습니다. 디카프리오는 '마션'의 맷 데이먼, '스티브 잡스'의 마이클 패스벤더, '대니쉬 걸'의 에디 레드메인, '트럼보'의 브라이언 크랜스턴을 물리쳤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이름이 호명되자 참가자들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지만, ‘백인만의 잔치’로 전락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2년 연속 남녀 주연, 남녀 조연 등 4개 연기 부문에 지명된 후보 총 40명이 모두 백인이었다.지난 1월 13일, 모두 백인후보로 채워진 오스카상 후보 명단이 발표되자 배우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 부부,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 등 흑인 배우와 감독들은 잇달아 불참선언을 하며 보이콧에 나섰다.흑인 배우 윌 스미스의
[▲2014년 유엔 기후변화정상회의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개막 연설을 하고 있다.]제 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상소감에서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소신을 말했다.지난 1998년 자신의 이름을 딴 환경재단을 설립해 환경운동가로도 변신한 그는 환경운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그는 자동차 역시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만 고집해 테슬라의 로드스터, 피스커 하이브리드 차량, 도요타의 프리우스를 소유하고 있다.20
[▲출처=유튜브]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상소감에서 "아카데미에 감사드린다. 훌륭한 연기를 펼친 다른 후보자들도 축하한다. '레버넌트'는 믿을수 없을 만큼 훌륭한 제작진, 출연진이 함께한 작품이었고, 톰 하디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엄청난 열정과 재능은 알레한드로 이냐리투 감독님 외에는 따라갈 자가 없다며 2년 간 훌륭한 작품을 남겨주신 것은 영화사에서 기록될 것이고 초월적인 체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