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가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에 앞장선다.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와 서울시는 5일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우수한 재활용 시책을 추진하는 서울시와 자원순환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가지고 있는 유통지원센터 간 협력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협약식에 참석한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본부장과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 등 관계자들은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에 서울시
한국환경공단(이하 재단)은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문화 확산을 통한 고품질 재생원료 확보를 위하여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제'을 운영하고 있다.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제는 지난 2022년 15개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던 '재활용품 보상사업'을 표준화하고 확대한 사업으로, 양질의 분리배출 재활용품 배출에 포인트, 종량제봉투, 휴지 등으로 보상한다. 각 가정에서 플라스틱, 투명페트병 등의 재활용품을 분리‧세척하여 온전히 재활용할 수 있는 상태로 가져오면 무게를 측정하여 보상하고, 고품질 재활용 실천에 따른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원하는
SK디앤디(SK D&D)는 자사 김도현 대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가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늘려갈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등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도현 대표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김 대표는 회사의 공식 홈페이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은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3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을 개최해 10곳을 선정·포상했다.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자원을 최대한 회수·재활용하기 위해 분리배출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관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분리배출 자원순환체계 구축, 품목별 분리배출량, 주민 홍보·교육과 구성원 참여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1차 서면
유한킴벌리의 핸드타월 재활용 캠페인이 22일 열린 '탄소중립 실천기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공모전은 한국소비자원과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가 탄소중립실천연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유한킴벌리는 사용 후 폐기되는 핸드타월을 수거해 다시 핸드타월 제품의 재생원료로 활용하는 자원순환(Circular Economy)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산업계 내 폭넓은 이해관계자(기업·지자체·공공기관)와의 협업을 통해 실천한 탄소저감사례를 높게 평가받아
유엔환경총회는 2022년 2월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해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소비, 처리까지 전 주기를 규제하는 국제협약을 2024년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국제협약 마련을 위한 정부간협상위원회(INC)는 금년 6월 파리에서 2차 회의를 마쳤다. 내년 하반기 부산에서 열리는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 회의에서 협약은 최종적으로 마무리된다.환경부는 금년 1월 2023년도 자원순환시책을 발표했다. 플라스틱 생산·소비·재활용 전 과정의 순환경제 전환을 목표로 하되, 세부 시책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 감축, 폐플라스틱 선별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한 환경 캠페인을 8~1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KISA 임직원들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나주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대를 조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실천했으며, 이후 본원으로 돌아와 분리수거를 함께 진행하는 등 지역 자원 순환활동을 진행했다.또 KISA 미술 동호회와 광주전남혁신도시 유관기관은 나주시 봉호마을에 벽화 그리기를 실시해 '걷고 싶은 마을길'을 조성하는 등 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이원태 KISA 원장은 "KISA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
한국환경공단은 '2023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60점을 선정하고, 국립생물자원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사랑공모전은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공모전 대상은 ▲사진 분야에서 '반두잡이'(이복현 작) ▲정크아트 분야에서 '사랑하계'(鷄)(최창완 작) ▲일러스트 일반부 분야에서 '가꾸어가는 지구'(권혜진 작)이 선정됐다.사진 분야 대상인 반두잡이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환경사랑의 주제를 잘 전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아교육전)에 참여해 PTV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키즈 브랜드 ZEM의 다양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기회를 선보인다.양사는 이번 유아교육전에서 ‘아이가 더 신나는 ZEM(잼) 페스티벌’을 마련하고, ZEM 전용 캐릭터 ZEM파이브와 함께 ▲영어 ▲과학 ▲ESG ▲ZEM앱·폰 ▲뽀로로 등 ’ZEM 마을의 5가지 축제‘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SKB, B tv ZEM, 키즈 콘텐츠 총망라우선 SKB는 약 8만여 편
롯데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이하 WCE 2023)’에 참가해 그룹의 탄소중립 활동과 함께 ‘넷제로 시티 부산’의 미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WCE는 지난해까지 각각 열리던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산업대전'과 '탄소중립 대전', 환경부의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부산시의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을 통합한 국내 최대 기후∙에너지 분야 행사로, ▲탄소중립관 ▲청정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미래 모빌리티관 등으로 구성됐다.롯데는 WCE 2023 ‘탄소중립관’ 내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한때 어린이들의 놀이로만 치부되던 게임산업은 어느 순간 IT산업의 첨병이자, 수출역군으로 성장했다. 대규모 자본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위세를 떨치며 당당히 대기업집단으로 발돋움했다. 이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관심을 가지며 오랜 시간 쌓인 부정적인 이미지의 쇄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술과 서비스의 융합뿐 아니라 ESG를 통해 보다 발전된 미래를 꿈꾸고 있다. 급격히 변모하고 있는 게임산업의 ESG 경영을 집중 조명해본다.넷마블이 ‘환경 영향 최소화’를 목표로 ▲기후변화 대응 강화
환경 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문제가 전세계적인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기업마다 앞다퉈 ‘친환경’ 실천을 선언하고 나서고 있다. 친환경이 지속성장을 가능케 하는 필수불가결한 키워드로 떠오른 탓이다. 미국과 유럽 등 빅마켓에서 속속 도입하고 있는 탄소배출 규제를 타개하는 해법 역시 친환경 전략이다. 이제 수백년간 지속된 ‘기업=환경파괴’라는 등식을 깨뜨리지 않으면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됐다. 국내 굴지의 그룹사들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노력을 집중 조명해 본다.LG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클린 테크(Cle
올해 1월 31일 환경부가 자원순환 분야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본 계획은 생활폐기물 탈플라스틱대책(2020년 12월 24일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 확정),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형 순환경제 이행계획(2021년 12월 30일 대통령 소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에서 확정), 순환경제사회전환촉진법(2022년 12월 31일, 자원순환기본법 전부 개정)을 기초로 하고 있다.탈플라스틱정책을 고려한 자원순환시책은 플라스틱 생산·소비·재활용 전 과정의 순환경제 전환을 목표로 하되, 세부시책으로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 감축, 폐플라스
한화솔루션이 친환경 스타트업과 손잡고 코엑스 전시장에서 진행해온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프로젝트 ‘페트도 옷이 된다’를 내년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페트도 옷이 된다’ 는 IT기술과 보상시스템을 결합해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한화솔루션은 한국무역협회와 체결한 ESG 협약을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분리배출함 제작과 보상품 제공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오이스터에이블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분리배출시스템 구축과 플랫폼 운영을, 더블유티씨서울(WTCs)은 코엑스 전시관
사단법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2022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을 개최해 11곳을 선정, 포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공제조합 주최로 지난 1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부문별 수상자와 동반인, 공제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자원을 최대한 회수·재활용하기 위해 분리배출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분리배출 모범시설 평가위원회는 분리배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전문가들이 서울특별시에 모였다. 서울시는 1일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지구를 위한 동행-Zero Waste'를 주제로 ’2022 서울 국제기후환경포럼‘을 개최했다.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온·오프라인을 거쳐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세계 도시 및 국제기구 관계자, 기업인 등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순환경제 구축, 도시의 지속가능성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개회식의 환영사를 통해 “서울시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26년까지 온실가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은 이제 사회규범과 같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다.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신(新)국제경제질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진국들은 기후공시와 공급망 규제 등 ESG의 기준을 강화해 새로운 무역규제의 칼로 들이밀 태세다. 결론 도출이 이미 가시화하고 있다.대내적으로도 일부 대기업와 같이 잘못된 조직문화, 비도덕적 마케팅, 경영진의 갑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판이 무섭다. 한번 잃은 신뢰를 다시 얻기가 쉽지 않다. ESG경영의 중요성은 이제 경영전반에 전방위적으로 파고들고 있으
LG전자가 현지시간 10일부터 16일까지 美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英 런던 피카딜리광장 전광판에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정한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영상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주제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에서 제작한 것으로 기아 종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LG전자는 2011년부터 국제기구나 NGO(비정부 기구) 등이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서 공익 영상을 상영할 수 있도록 ‘LG 희망스크린
미래에셋생명은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그린오피스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핵심 의제로 부상한 가운데 '그린오피스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 서고 사회와 함께 하는 지속가능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미래에셋생명의 ‘그린오피스 캠페인’은 회사의 정책 지원과 임직원의 소통 및 참여의 양방향으로 진행됐다.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사무환경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여의도 본사 사무실 구조를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변경했다.사무실 인테리어와 집기를 새롭게 단장하고,
금주 유통가에서는 유한킴벌리가 2022 지속가능성보고서를 공개하고 CJ프레시웨이가 학교급식에 식물성 재료로 만든 노 미트 버거를 선보였다. 아워홈은 한국제지가 개발한 ‘그린실드’로 만든 친환경 종이컵을 도입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섰다. ◇ 아워홈, 재활용∙생분해되는 ‘친환경 종이컵’ 도입아워홈이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재활용과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종이컵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친환경 종이컵은 일반 종이컵과 달리 폴리에틸렌(PE) 코팅을 하지 않아 별도 필름 제거 과정 없이 분리수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