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경상북도 소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핵심 거점을 구축하고 본격 개소했다. 삼성전자는 13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에서 'C랩 아웃사이드 경북' 개소식을 개최했다.'C랩 아웃사이드 경북'은 경북도가 삼성전자의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경북 경산시 소재 영남대학교 내에 신규 조성한 공간이다. 경북도와 삼성전자는 이곳을 지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삼성전자는 창업 생태계의 수도권 쏠림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8년
▲구자 씨 별세, 구본문·구본원·구본삼(GS건설 조달본부장)·구본국·구본길씨 부친상 = 21일, 발인 23일 오전 7시,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170 (대명동) 영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02호. ☎ 053-620-4670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지난 2007년부터 15년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해왔다. 이들은 최근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친환경 기술개발과 에너지 효율화, 생태환경 보전 활동 내용 등을 자세히 담았다.보고서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친환경 신기술을 개발하고 차세대 미래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D추진부에서 연구개발을 총괄하며 외부 산·학·연과 협력해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이들은 핵심 발전설비를 국산화해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설비 안정 운영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동서발전은 보고서를 통해 “세계 최
한국동서발전은 2001년 정부의 전력산업 구조개편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발전 자회사로 분리 독립했다. 이들은 시장형 공기업으로서 전력자원의 개발 및 발전 사업을 담당하며 국민들을 위해 안정적·경제적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2007년부터 15년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해왔다. 이들은 최근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환경·사회 중시와 투명경영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동서발전의 ESG 경영활동과 수소경제 선도, 친환경 기술혁신 등 로드맵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소통·성과·합리·인본주의를 내세운 ‘A.B.L.E’ 리더십 속에 정식 취임했다.7일 대구은행은 본점에서 53주년 창립기념식 및 은행장 이·취임식을 실시하고, 임성훈 은행장이 DGB대구은행 제13대 은행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화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헌혈버스 구입 및 의료진 응원과 지역 기업 지원 협약식 등의 외부 행사로 이어졌다.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급격한 인구의 증가와 산업화로 그 피해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령 기후변화로 북극의 빙하가 녹고 그 여파로 여태까지 겪지 못한 폭염과 폭우를 경험하는 지역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가장 추운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시베리아 기온은 역대치를 기록했고 옆 나라 일본도 기록적인 폭우를 경험했다. 인도양의 수온 변화로 호주는 ‘최악의 산불’을 경험했으며 반대편인 아프리카 지역은 ‘메뚜기떼’로 식량난에 직면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역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농지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는 동시에 농작물 생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실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지난해 6월부터 영남대학교 정재학 교수 연구팀과 함께 정부의 지원을 받아 구축한 ‘MW급 태양광 발전 실증단지’내에서 50kW급 규모의 친영농형 태양광 시스템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8월경 실증단지 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보리(2019년 11월 파종)를 확인한 결과 노지 경작 대비 117%의 높은 생산량과 100.5%의 낱알 견실도가 확인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영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친영농형 태양광’ 연구과제 실증단지에서 첫 수확한 농작물로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한다.동서발전은 11일 ‘슬기로운 집콕생활’ 나눔 전달식을 열고 울산 중구지역 취약계층에 보리쌀 150kg과 셀프 콩나물 키우기 키트 70개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시대 취약계층의 우울감 해소를 위한 나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콩나물 키트와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보리쌀(1가구 보리쌀 2㎏)을 가방에 담아 드라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플랫폼 분야에 적용하는 별도의 심사 지침을 내년 중 제정한다.공정위는 25일 "온라인 플랫폼 사건 처리 엄밀성과 기업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분야에 적용되는 별도의 심사 지침을 만들기로 하고, 민·관 합동 특별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은 배달 음식점-주문자 등 '서로를 필요로 하지만, 성격이 다른 두 부류의 고객 그룹'을 연결해 거래를 성사시키는 양면 시장에서 활동한다. 단면 시장을 염두에 두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이번 주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건 사고 소식을 피해갈 순 없었다. 대구에서 17살 청소년이 사망한 다음 코로나다 아니다를 놓고 업계의 추측이 난무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금일봉을 전달했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마스크를 욕심내는 의료계가 문제다는 식의 망언을 해 국민적 공분을 사는 사건도 있었다.◇ "이젠 계속 같이 있자" 17세 정군 발인식 엄수"내가 너 아픈 모습 봤을 때 얼마나 놀랐는지 아니. 이제 계속 같이 있자."정군 어머니는 유골함을 꼭 안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신협중앙회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 등 사외 전문이사 7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정기대의원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저지를 위해 서면 결의로 진행됐다.'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제47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송재근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 등 7명의 전문이사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1월 신협중앙회는 전문이사 모집 공고를 거쳐, 신협중앙회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 등의 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신임 송재근 신용·공제사업대표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9일 경북 경산 영남대학교에서 영남대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LED 광원을 적용한 농업 생산성 향상 태양광 시스템 개발’ 착수회의를 가졌다.이번 연구개발은 600nm 파장 대역의 LED 광원을 적용해 기존 영농형 태양광 대비 농업 생산성을 5%P 이상 향상하는 게 목표다. 이를 통해 한정된 태양광 용지의 확보와 농촌지역 소득 증대를 이룬다는 계획이다.한국동서발전은 가시광선 중 600nm 파장이 식물의 광합성을 촉진하는 것에 착안해 광밀도 및 광분포 균일도 분석으로 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지정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와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8일 오후 2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역의 실천 방안과 산업계 차원의 저감 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녹색환경지원센터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최계운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지역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담당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지속가능한 홍수관리 방안을 위해 기존 배수 우선의 빗물처리 대책을 침수 우선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로 이원화된 하천관리도 환경부로 통합돼야한다는 제안도 나왔다.13일 물개혁 포럼·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통합물관리 시대, 지속가능한 하천 치수 정책’ 토론회에서 기존 치수 정책의 문제점과 한계를 지적하며 이런 제안이 나왔다. 빗물을 빨리 처리해야 할 대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떨
포항시는 25일부터 3일간 중금속 오염정밀조사 용역업체인 ㈜한국종합기술, ㈜청명종합엔지니어링,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한 가운데 형산강 주상퇴적물 시료를 채취한다.유강 취수원 아래부터 형산강 하구까지 총12개 지점에 대해 지점별로 깊이 1m의 시료를 채취해 환경부 검사 인증기관인 중앙환경기술에 수은을 비롯한 중금속 8개 항목, PCBs, PAHs 등의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포항시는 이를 통해 중금속 오염 범위, 오염물량 등을 정확히 산정해 중금속 오염 퇴적물 준설 등 생태하천복원 사업비를 산출할 방침이다.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삼성전자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스마트 스쿨'의 2017년도 지원 대상이 확정됐다.삼성전자는 초등학교 등 학교 9개 외에도 특수학교 2개, 병원학교 1개, 다문화센터 1개, 아동복지시설 2개 등 총 15개 기관을 올해 '스마트 스쿨'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스마트 스쿨'은 도서 산간 지역의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자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국내에서만 50개 기관, 123개 학급이 지원을 받았다.지난해부터 대상 기관을 확장해 일선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최외출전 영남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이UN 인사가 연루된 유령 사단법인을 설립했다는의혹이 제기됐다.최외출 영남대 교수는 박근혜 정권의 숨은 실세로 거론되는 인물이다.3일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최외출 교수가대표로 있는사단법인의 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GSDN)를 지난달 24일 방문했고 이 사단법인이 등기상에 기록된 주소에 현재 입주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GSDN이 출범을 선언한지 9개월이 지난 올해 6월 13일, 경산등기소를 통해 등록한 주소는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황교안 국무총리는 최순실의 국정농단과 관련해 “철저하게 처단할 것”이라고 밝혔다.황 총리는 2017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위에 출석해 “의혹의 핵심에 있는 자가 외국에 있으며 다른 소리를 하는 것은 온당치 못한 일”이라며 “모든 노력을 기울여 귀국하도록 해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황총리는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 의혹에 대해 “박 대통령은 당시 청와대에서 세월호와 관련된 대책 협의 및 조치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통령은 당시 부처 보고를 듣고 비서실과 함께 여러 가
32년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사진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권경한선생의 팔순기념 사진 전시회가 20일 부터 포항중앙아트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권경한선생이 전국을 누비며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을 카메라 렌즈에 담은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전시되지 못한 다른 작품들은 작품집으로 만나볼 수 있다.권선생은 전시회를 앞두고 '비로소 노년에 이르러 보고 느낀 것을 정성껏 모아 내놓지만 막상 전시회를 앞두고 보니 주책인 듯 한없이 두렵다'며 소감을 밝혔다.영일교육재단 최상하이사장은 추천서에서 '선
[환경TV뉴스]박현영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8일 연탄 배달 봉사를 하던 중 아프리카계 유학생을 바라보며 "연탄색이랑 얼굴색이랑 똑같네"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김대표는 18일 정오 무렵 서울 관악구 삼성동 일대에서 당 청년위원회와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던 중 흑인 유학생을 향해 이같이 말했다.이 발언은 동행하던 다수의 취재기자들이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유학생은 영남대학교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 대표는 해당 발언에 대해 논란이 일자 자신의 페이스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