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2022년 5월부터 진행해온 미니스톱과의 통합을 실질적으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코리아세븐은 2022년 4월 일본 미니스톱으로부터 한국 미니스톱을 인수했으며, 이달 20일 미니스톱 운영 법인인 롯데씨브이에스711과 합병해 완전히 미니스톱을 품었다. 현재 코리아세븐은 통합이 최종 마무리된 만큼 조직 안정화와 함께 고효율·고성과 창출 중심의 조직 문화로 재편해 중장기적 사업 경쟁력 기반 구축에 나선다.특히 ‘삶을 변화시키는 경험(Life Changing Experience)’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롯데지주는 28일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롯데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1000억원과 영업이익 4937억원을 기록한 제57기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보통주 1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투자자들의 배당 예측성을 높이기 위해 배당기준일을 주총 의결권 행사 기준일과 다른 날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정관 변경 안건도 통과됐다.이와 함께 신동빈
롯데케미칼이 재활용 소재 활용을 확대하며 ESG 경영을 실천한다. 롯데케미칼은 여수공장과 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 25kg 제품 포장백 전량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변경된 포장백은 재활용 소재 30%가 적용된 포장백으로, 롯데케미칼의 친환경 소재 브랜드인 ‘ECOSEED(에코시드)’의 r-PE(리사이클 폴리에틸렌)를 활용해 제작됐다.여수공장과 대산공장에서는 2023년 기준 약 5400톤의 플라스틱을 활용해 포장백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ECOSEED’ r-PE 소재를 적
신동빈 롯데 회장이 신사업인 전기차 충전기 생산의 핵심 시설을 현장 방문해 생산역량과 사업현황을 점검했다.신동빈 롯데 회장은 25일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의 스마트팩토리 청주 신공장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신 회장은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 오영식 이브이시스 대표이사와 함께 공장의 생산 역량, 사업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전체 시설을 둘러봤다.지난 1월 29일 준공한 청주 신공장은 롯데가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기 사업의 핵심 시설로 물류이송로봇(AMR), 인라인 컨베이어 벨트
현대자동차그룹이 아프리카 지역의 사회·경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 석학들과 머리를 맞댄다.현대자동차그룹은 25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아프리카재단 및 영국 런던대학교 SOAS 산하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이하 CSST)’와 함께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현대차그룹 후원 하에 지난 2월 개소한 SOAS CSST는 장하준 런던대 SOAS 교수의 주도 하에 아프리카 지속가능성장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는 ▲공급망 ▲재생에너지 ▲광물자원 ▲인프라의 개발에 관한 연구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주주가치 제고와 함께 ESG 역량 강화에 나선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5일 전북 익산1공장 2층 회의실에서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37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6개 안건을 상정하고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재무제표 승인에 포함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에 따라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도 실시했다.신규 사외이사에는 이필재 前대한LPG협회장을 선임했다. 이 사외이사는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
롯데가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화합하는 문화 행사를 추진해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졌다. 롯데는 2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파트너사 임직원 1300명을 초청해 ‘롯데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롯데는 파트너사 임직원과 문화 공연을 통해 교감하며 더욱 화합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를 기획·추진했다.이번 콘서트 주제는 롯데그룹과 협력 파트너사의 동반성장의 의지를 담아 ‘더 높이, 더 멀리! 같이 성장하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정했다. 실제 음악회 진행에 앞서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
롯데케미칼의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차량용 제품들이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롯데케미칼은 친환경 무도장 소재가 적용된 모빌리티 내장재 라이팅 솔루션 ‘REMINISCENCE’와 부품의 분해 및 교체가 용이한 자동차 모듈형 콘솔 ‘SUSTAINABLE MOBILITY’이‘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BIO 플라스틱이 적용된 두 제품은 Professional Concept 부문의 Product Concepts 카테고리에서 본상
국민음료 칭성사이다가 국제적으로 그 맛을 인정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950년 처음 출시한 이래로 74년째 명실상부한 국민음료로 각광 받고 있는 '칠성사이다'가 올해 상반기 벨기에 브뤼쉘에서 열린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91.4를 획득,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의 최고등급인 3스타로 선정됐다.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그 맛을 인정 받은 것이다.22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칠성사이다는 국내 전쟁의 어려움 속에서 경쟁사가 생산이 중단될 때에도
롯데 유통군의 새로운 소통 문화가 조직 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김상현 부회장은 19일 유통군 계열사 자체개발상품(PB) 담당자 11명과 함께 롯데월드타워에서 51번째 '렛츠(Let’s) 샘물'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렛츠샘물은 김 부회장의 취임 초기인 지난 2022년 3월부터 김 부회장의 영어 이름(샘, Sam)에서 착안해 '샘에게 물어보세요'라는 의미를 담아 진행하는 유통군 계열사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이다.이번 렛츠샘물에서는 롯데마트∙슈퍼의 PB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담당자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온, 롯데홈쇼핑, 롯
롯데마트와 슈퍼가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힘을 합쳤다롯데마트와 슈퍼가 19일 서울 송파구 시설관리공단과 협업해 성내천 하천 정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롯데마트와 슈퍼 본사가 위치한 서울시 송파구 내 성내천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물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롯데마트와 슈퍼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50여 명과 송파구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50여 명, 지역 공공기관 임직원 20여 명 등 총 12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이들은 성내 1교부터 청룡 2교까지 약 6킬
롯데가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과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며 경영 투명성 강화 및 사외이사 독립성 제고에 나선다.20일 롯데에 따르면, 회사는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제도를 비상장사인 롯데GRS와 대홍기획에 우선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사회 의장은 사내이사가 맡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사회의 독립성과 견제 및 균형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두 개 계열사에 우선 도입할 계획이다.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의 분리는 ESG 경영에서 이사회의 독립성을 대표하는 핵심지표 중 하나다. 사외이사 의장은 사내이사 의장과 동일하게
제너시스BBQ그룹 떡볶이 전문 브랜드 올떡은 지난해 12월 오픈한 올떡 잠실 롯데월드점이 100일 만에 큰 폭의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고 20일 밝혔다.올떡 잠실 롯데월드점은 오픈 이후 3만 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며 최근 1개월 매출이 오픈 직후 한 달 대비 30.9% 증가했다.해당 점포는 올떡의 최초 프리미엄 매장으로, 친구와 가족단위 등 고객을 수용하기 위해 기존 매장 대비 3배 큰 31평의 40석 규모로 개점했다.또 다른 매장에서 볼 수 없는 등심 돈카츠, 볶음밥, 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으며, 외국인 고객의 니즈를 반영
롯데쇼핑은 상암 디지털미디어센터(DMC) 부지 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상암 DMC 부지 개발은 서울시의 새로운 서북권 개발 구상 중 하나로, 디지털 미디어 산업을 고도화하고 센터 인근 문화비축기지 재개발 등 도심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롯데쇼핑은 2014년 1972억원을 투자해 약 2만 제곱미터의 부지를 매입했으며, 지난달 29일 상암 DMC 복합쇼핑몰 지구단위계획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 제안서를 마포구청에 제출했다.또 마포구와 서울시의 의견을 반영해 쇼핑 판매 시설을 57%가
롯데온은 22일까지 월간 롯데 3월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월간 롯데는 롯데 계열사의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롯데온만의 단독 혜택 등을 선보이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롯데렌터카·롯데물산 등 7개 계열사와 협업해 인기 상품을 최대 반값으로 판매하며,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매일 오전 10시에 롯데GRS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며, 롯데호텔의 시그니엘 서울·부산 객실과 전망대 입장권 패키지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김은수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3월 행사는 롯데GRS의 간식 상품을 비롯한 다
롯데백화점이 '브랜드 비주얼 전략'과 '안내 키오스크'로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 본상을 동시에 석권했다.1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회사 브랜드 비주얼 전략 '2023 디어 시리즈(Dear Series)'는 '커뮤니케이션' 부문, '매장 안내 키오스크'는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지난해 레드닷 어워드에서는 매장 안내 키오스크가 '인터페이스 및 사용자경험(UX) 부문'에서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함으로써 롯데백화점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롯데마트와 슈퍼는 자체브랜드(PB) ‘오늘좋은’ 론칭 1주년을 맞이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늘좋은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늘좋은'은 PB 전문 상품기획자(MD)와 롯데중앙연구소가 1년간 협업해 준비한 프로젝트이며, 신선·가공식품, 일상용품 등으로 구성한 새로운 통합 PB 브랜드다.롯데마트와 슈퍼는 14~20일까지 먹거리와 일상용품 등 130개의 오늘좋은 신상품 출시와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1주년 기념 기획상품 ▲오늘좋은 포대팝콘 ▲오늘좋은 벚꽃팝콘 ▲오늘좋은 하트 뻥튀기 3종을 출시해 행사 기간 동안
롯데온은 31일까지 2024 미리 온 동행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상생소비 촉진 행사로, 위축된 소비를 활성화시키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해 진행한다.롯데온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고물가 속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덜고자 소상공인 판매자들과 손잡고 신선식품·리빙·뷰티 등 약 7000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또 남은 행사 기간 동안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들을 위한 기획전을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주 롯데온 셀러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마트가 채소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준다.최근 시금치와 애호박, 무, 대파, 양파 등 밥상 재료로 많이 쓰이는 주요 채소 가격이 평년 대비 최대 40% 상승했다. 실제로 한국농수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시금치(100g) 소매 가격은 827원으로 평년 대비 약 40% 상승했다. 또 무 한 개의 경우 1890원으로 10% 이상 상승했다.이러한 채소 가격 상승은 지난해 이상 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으로 정상품의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고객들의 채소 구매 부담은 증가
롯데온은 31일까지 첫 구매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온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첫 구매 고객에게 1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적용 가능한 할인 쿠폰 4000원을 지급하며, 기존에 있던 구매 금액 기준을 낮춰 진입 장벽을 완화했다.또 첫 구매 전용 상품 30개를 선정해 최대 반값에 선보이며 앞으로 매월 상품과 혜택을 계절과 트렌드에 맞춰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첫 구매 전용 대표 상품으로는 ▲다우니 베이스 릴리 향 ▲폰타나 파스타 소스 ▲나이키 에브리데이 에센셜 크루 삭스 등을 할인 판매한다.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