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AI 기능이 탑재된 TV 라인업으로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삼성전자가 17일(현지시간) 인도 벵갈루루에 위치한 삼성오페라하우스에서 2024년형 TV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해 처리 속도가 2배 빨라진 Neo QLED 8K와 빛 반사를 최소화한 OLED 등 차별화된 신제품을 인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삼성전자 관계자는 "2024년형 TV 신규 라인업은 강력한 AI 기능을 탑재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향상시킬 것"이며 "AI를 통해 접근성, 지속성, 보안성 등
LG전자가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냉동공조협회(AHRI, Air-Conditioning, Heating & Refrigeration Institute)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Performance Award)'를 7년 연속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AHRI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 등 분야별 지정시험기관을 통해 각 제조사의 제품을 제품군별로 무작위 선정해 실제 성능이 사양과 부합하는지 엄격하게 평가한다.평가 대상이 된 모든 제품이 최근 3년 연속 1차 성능평가를 통과해야만 제품군 단위로 수여되
LG전자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였다.LG전자는 14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 박람회 ‘AWE(Appliance&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 ‘Upgrade Your Lifestyle with LG’를 주제로 참가했다.이번 전시에서 LG전자는 올해 중국 시장에 판매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제품은 중국 최대 온라인 가전유통사인 ‘징동’을 통해 출시된다.이번에 공개한 프리미엄 제품은 ▲워
삼성전자가 중국 현지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비스포크(BESPOKE)' 가전과 TV 라인업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4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AWE(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AWE는 글로벌 3대 가전·전자산업박람회 중 하나로, 삼성전자는 신국제박람센터에 약 164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세탁기 ▲마이크로 LED ▲Neo QLED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지 집 구조에 맞춘 가전으로 활용성 높여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AI TV로 다시 한 번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13일 양사는 AI 기능을 강화한 2024년형 TV 신제품을 동시에 공개했다.삼성전자는 2024 TV 신제품 출시에 앞서 삼성전자 서초 사옥에서 신제품 론칭 기념행사인 ‘언박스&디스커버(Unbox & Discover) 2024'를 진행했으며, LG전자는 2024년형 LG 올레드 TV와 LG QNED TV 출시를 알렸다.양사의 이번 신제품은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AI TV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청경험과 다양한 AI 기술을 제공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LG전자가 글로벌 출시를 앞둔 2024년형 올레드 에보(OLED evo)를 '프리즈 LA(Frieze LA)' 아트페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LG전자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부터 美 LA 산타모니카 공항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서 셰퍼드 페어리 그래피티(Graffiti) 아티스트이자 사회 운동가와 협업해 150제곱미터(m2) 규모의 'LG 올레드 라운지(OLED Lounge)'를 조성했다.작가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시리즈명: G4)를 활용해 평화와 정의(Peace and Justice)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6점의 벽
삼성전자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4)'에서 금상 2개를 비롯해 총 75개의 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경험(UX), 사용자환경(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삼성전자는 올해 금상을 수상한 'OLED TV(S95C)'와 '갤럭시 Z 플립5
LG디스플레이는 TV 및 투명 OLED 패널이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 소재 사용은 늘려 글로벌 검증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잇따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신기술 '메타 테크놀로지 2.0'을 적용한 OLED TV 패널과 세계 유일의 투명 OLED 패널 등 혁신적 화질에 친환경 기술을 더한 제품으로 OLED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글로벌 안전과학회사 UL솔루션즈(UL Solutions)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과 게이밍 OLED 패널 전 제품에 '로우 플라스틱(Low Plastic Content)' 검증
효성그룹의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인 신화인터텍이 이차전지 소재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신화인터텍은 이차전지용 절연 테이프 개발 및 초도 양산에 성공해 최근 국내 대기업에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국내에서 최초로 브라운관 TV용 테이프를 국산화한 신화인터텍은 현재도 OLED 패널용 특수 테이프를 국내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는 등 전자기기용 테이프 사업에서 차별화된 개발 및 제조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이러한 신화인터텍이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이차전지 테이프는 내화학성 및 절연성을 갖춘 제품으로 배터리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가 20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Neo QLED와 OLED 등 2024년형 TV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2024 유럽 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테크 세미나는 매년 전세계 주요 지역의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TV 신제품, 최신 기술 및 서비스를 알리는 행사로, 업계 관계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자리다.13년째를 맞은 올해 테크 세미나에서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중심의 화질 기술력, 강화된 맞춤형 경험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했다.2024
삼성전자가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삼성전자가 2023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30.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2006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18년 연속 1위를 기록하게 됐다.삼성전자는 Neo QLED·초대형·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을 통해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2023년에는 Neo QLED를 포함한 삼성 QLED의 경우 831만 대를 판매했다. 2017년 삼성이 QLED를 처음으로 선보인
LG전자가 국내·외에서 브랜드 혁신성을 앞세워 Z세대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유대감을 키우는 프리미엄 경험공간을 확대한다.LG전자는 최근 싱가포르 대표 관광명소 마리나베이(Marina Bay) 인근에 위치한 고급 쇼핑몰 밀레니아워크(Millenia Walk) 내 하비노만 플래그십(Harvey Norman Flagship Store) 1층에 라이프스 굿(Life’s Good) 브랜드 경험공간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LG전자가 싱가포르에 브랜드 경험공간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경험공간은 유통업체 매장 내부에 특정 브랜드 제품
LG전자의 올레드 TV가 영화감독과 컬러리스트 등 영상 전문가 및 글로벌 매체로부터 영화 감상을 위한 최고 TV로 인정받았다.LG전자에 따르면 골든글러브 3관왕, 에미상 8관왕에 오른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을 연출한 이성진 감독은 최근 영화 평론 사이트 ‘레터박스(Letterboxd)’에 등재된 인터뷰에서 LG 올레드 TV의 화질을 칭찬했다.이 감독은 “내 다음 작품의 후반 작업에 LG 올레드 TV를 쓰고 싶다” 며 “LG 올레드 TV는 진정한 블랙을 구현하고, 컬러를 손실 없이 표현해 시청자가 연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감
2024년형 삼성 네오(Neo) QLED·OLED·더 프레임 등 신제품 총 8개 시리즈(34개 모델)가 독일 'TUV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탄소저감(Product Carbon Reduc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탄소저감 인증 획득 제품은 Neo QLED 8K 2개 시리즈(QN900D, QN800D), Neo QLED 4K 3개 시리즈(QN95D, QN90D, QN85DA), OLED 2개 시리즈(S95D, S90D), 더 프레임 1개 시리즈(LS03D)다.TUV 라인란드는 TV제품의 제조,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시각적 편안함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고화질 프리미엄 업무용 모니터 2종과 퀸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패널을 적용해 게이밍 경험을 극대화하는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 2종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델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 ▲델 울트라샤프 34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 ▲델 에일리언웨어 32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 ▲델 에일리언웨어 27 360Hz QD-OLED 게이밍 모니터 총 4종이다.허브 모니텅 2종은 27일에 게이밍 모니터 2종은 6
LG디스플레이는 25일 오후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80여 개의 핵심 부품, 장비 협력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28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미래기술 준비 위한 기술 혁신 리더십 강화 ▲획기적인 원가 구조 혁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 협력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동반성장 강화 등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미래 준비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긴밀한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동반성장 의지를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OLED가 친환경 제품임을 인정 받았다.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OLED 제품군이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차량용 OLED 최초로 '제품 탄소발자국(PCF, Product 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티유브이 라인란드는 설계, 생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생애 주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국제표준에(ISO 14067)에 의거해 측정하고 인증을 부여한다.LG디스플레이는 독자 개발한 '빛 제어 필름 내재화 기술'을
LG디스플레이는 24일 2023년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 7조3959억원, 영업이익 1317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매출은 모바일용 OLED 패널 및 계절적 수요 확대에 따른 TV, IT용 중대형 제품군의 출하가 늘어나며 전분기 대비 55% 증가했다.영업이익은 사업구조 고도화의 성과가 가시화되며 OLED 중심의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원가 혁신과 운영 효율화 등 강도 높은 비용 감축 활동을 지속 추진함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돼 7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제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크기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미래차 혁신을 앞당길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대거 소개했다.LG디스플레이는 9일(현지시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모빌리티 기술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세계 최대 크기의 차량용 디스플레이인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대시보드 전체를 덮는 초대형 패널인 '57인치 필러투필러(P2P, Pillar to Pillar) LCD'와 현존 슬라이더블 패널 중 가장 큰 '32인치 슬라이더블 O
LG디스플레이가 8일(현지시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개막을 앞두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신기술 '메타 테크놀로지(META Technology) 2.0'이 적용된 새로운 OLED TV 패널을 발표했다.메타 테크놀로지 2.0은 화질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휘도(화면 밝기)를 기존 가장 밝은 제품 대비 약 42% 향상시켜 현존 OLED TV 패널 중 가장 밝은 최대 휘도 3000니트(nit, 1니트는 촛불 한 개의 밝기)를 달성했다. 이는 대형 OLED 패널 중 최초다.영상은 빛과 색이 실제보다 압축되어 보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