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과 창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올해 수상작인 '플라스틱 비닐 가방 재활용 프로젝트, 비닐!'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등에서 진행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전시 '지속가능한 원더랜드' 작품이다.현대백화점면세점은 업계 최초로 친환경 종이 쇼핑백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한 면세점의 비닐 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증강현실(AR)기술 전문기업 하이퍼클라우드와 함께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AR 기술을 활용한 ‘AR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올 7월 21일까지 진행되는 AR 스탬프 랠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흥인지문, 낙산성곽 등 동대문 지역 주요 관광명소를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참여 방법은 DDP, 흥인지문, 낙산성곽 방문 후 현대백화점면세점 앱 내 탑재된 AR 도슨트 기능을 통해 가상의 도슨트가 소개하는 관광지 설명과 함께 지급되는 스탬프 3개를 모으면
현대백화점그룹이 외국인 고객 대상 '핀셋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전용 그룹 통합 멤버십을 새로 선보인다. 외국인 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확보하고 개인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해 고정 고객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현대백화점면세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통합 멤버십 'H포인트 글로벌'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H포인트 글로벌은 앱을 다운받거나 H포인트 글로벌 웹페이지를 통해 여권정보를 입력하면 가입할 수 있으며, 이날부터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고물가와 고금리 등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2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 대금 3022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9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다음달 6일에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결제 대금을 조기에 지급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5000여 업체를 비롯해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이지웰 등 12개 계열
현대백화점면세점이 '2023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활용사례 나눔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AEO 인증은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안전 관리 기준에 근거해 법규준수, 안전 관리 수준 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국제 표준 인증제도로, 관세청은 AEO 인증을 받은 업체에 신속 통관, 세관 검사 축소 등 통관 행정상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AEO 활용사례 나눔대회는 국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AEO 활용 우수 기
할리우드 대표 헤어스타일리스트 ‘헤어닥터 필립의 30년 노하우’로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 ‘필립비(PHILIP B)’가 11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10꼬르소꼬모 매장에서 국내 론칭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필립비(PHILIP B)’는 니콜 키드먼, 샤론 스톤, 레이디 가가, 기네스 펠트로, 브래드 피트 등 할리우드 최정상급 배우들의 헤어케어를 담당해온 헤어닥터 필립이 모발에 좋은 식물성 추출물과 맞춤형 에션셜 오일 배합 레시피를 고농축, 고함량 담아 탄생시킨 럭셔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역 상생 전시 프로젝트 ‘소금꽃정원’이 독일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고 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 심사위원단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 등을 평가해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소금
현대백화점면세점은 1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층 미혼모 지원 사업 '위드림 위드맘'을 위한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2019년부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수도권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미혼모들을 대상으로 출산 전후 의료 및 산후조리비, 생계·양육비 등 경제적 지원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하는 미혼모 자립 지원 사업인 위드림 위드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지원금 3000만원까지 포함하면 5년간 총 3억8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서울 사회복지
올림플래닛이 커머스 분야의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활성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올림플래닛은 지난 9일 삼성동에 위치한 올림플래닛 본사 파르나스 타워에서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메타버스 SaaS 플랫폼 엘리펙스를 통해 현대백화점면세점을 메타버스로 구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림플래닛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현대백화점면세점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현대백화점면세점 메타버스에서 선보일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브랜드 입점 상품 개발 ▲다채로운 혜택을 담은 캠페인 진행 ▲단계적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의 업무를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NFT(대체불가토큰)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현대백화점면세점은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올림플래닛 본사에서 한국조폐공사, 스마스월드, 올림플래닛, 엔에프티코리아와 함께 ‘NFT 커머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육우석 현대백화점면세점 마케팅담당(상무)과 임도현 한국조폐공사 ICT 이사, 스마스월드 허현 대표,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 임종령 앤에프티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스마스월드는 한국, 미국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일회용 쇼핑백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한다.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온라인몰인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에서 면세품 구매 시 일회용 쇼핑백 수령 여부를 고객이 직접 선택하는 ‘리그린 픽업’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시범 운영 이후 고객의 의견, 개선점 등을 반영해 본격 시행에 나선 것이다.리그린 픽업 캠페인은 공항 인도장에서 면세품을 수령할 때 발생하는 일회용 포장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시행됐다. 고객이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 결제 단계에서 일회용 쇼핑백 사용 안함을 선택하면, 현대백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해 자금부담을 덜어준다.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4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 대금 35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3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이달 18일에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결제 대금을 조기에 지급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5000여 곳을 비롯해,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이지웰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9000여 곳이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집중되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시대에 뒤떨어진 결재 시스템으로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에게 원성을 듣고 있다. 지난해 모회사인 현대백화점이 사내 온라인, 모바일 그룹웨어를 비대면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음에도 자회사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구시대적인 결재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어서다.9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따르면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최근 기획팀에서 품의서 양식을 공유했다. 공유한 양식은 목차가 대부분 일본식 한자체를 표방하고 있으며, 줄간격부터 폰트, 글자크기, 여백까지 엄수를 요구하고 있다. 심지어 MZ세대에 익숙하지 않은 한자용어까지 가득
기업 평가 기준으로 비재무적 요소인 ESG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유통업계에서도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변화가 눈에 띈다. 지난 2분기에도 유통가에서는 ‘ESG’를 중심으로 경영 방향을 재설정하거나 구체화하는 움직임이 잇따랐다. 각 기업들은 ESG 비전을 선포하고 중장기 전략을 공개하거나 ESG위원회 이사회 열고 내실 다지기에 돌입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경영을 비중 있게 언급하는가 하면 ESG경영의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포장재에 재접근하기도 했다. 특히 중요하게 언급된 ESG 키워드로는 ‘ESG경영 고도화’, ‘친환경
◇ 유한킴벌리, 종이로 만든 ‘유흡착재’ 개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유한킴벌리가 종이로 만든 유흡착재를 출시했다. 유흡착재는 해상방재용으로 통상 바다에 기름이 유출된 해상 상황에서 물은 흡수하지 않고 기름만 선별해 흡착하는 데 사용된다. 과거 태안 유조선 기름 유출 당시 기름을 닦아내는 데 쓰인 것도 유흡착재다. 유흡착재는 대부분 폴리프로필렌 베이스로 만들어지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종이 소재임에도 물은 흡수하지 않고 기름을 선별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와이프올 에코 종이 유흡착재’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전에 없던 위기 앞에서 우리 사회 시스템 전반이 변화한 해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여행길이 막히고 사회적 교류가 끊어지는 등 경제, 사회, 교육, 문화 각 분야가 타격을 입었습니다. 실물 경제의 위기 이면에서는 온라인 비즈니스가 급성장하며 변화가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사업 재편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위기에 적응하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생활 방식도 바뀌었습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제조·유통업계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흥했던 분야가 쇠하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6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해 현대홈쇼핑, 현대L&C, 현대백화점면세점, 에버다임 등 4개 계열사 대표를 교체했다. 현대홈쇼핑 사장에 임대규 현대홈쇼핑 영업본부장(부사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29명 승진, 19명 전보 등 48명이 자리를 옮긴다. 현대L&C 대표이사(부사장)에는 김관수 현대백화점그룹 기획조정본부 홍보실장(전무)이,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부사장)에는 이재실 현대백화점 판교점장(전무)이 발탁됐다. 에버다임 대표이사(부사장)에는 임명진 에버다임 품질부문장(전무)가 승진 내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오픈 2주년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관광업계를 응원하는 ‘따뜻한 댓글 펀딩’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기부 캠페인은 현대백화점면세점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댓글 한 개당 1000원씩 고객을 대신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많은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할수록 현대백화점면세점의 기부액도 커지는 구조다.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내년 12월 말까지 현금처럼 100% 사용 가능한 모바일적립금 5000원을 지급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국내 패션업계가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에 의류만 팔아서는 안된다고 판단 한 것. 실제 패션업계에 코로나19가 가져온 피해는 1분기 '적자'라는 매출로 확연히 나타났다.19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시작을 알린 올해 봄, 매출이 줄줄이 적자를 찍으면서 어려움은 더욱 가중 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패션업계는 지난해 중국 사드, 홍콩 시위, 일본 불매 등의 각종 사회 문제로 계속된 매출부진과 경기악화가 장기화 될거라는 우려에 코로나까지 더해 그야말로 악재에 악재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클린젠 코스메슈티칼(이하 클린젠)의 지분 51%를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수대금은 약 100억원 규모다.지분을 인수한 클린젠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린피부과와 신약개발전문기업 프로젠이 공동 설립한 회사로, 미백ㆍ주름ㆍ탄력 등에 효과가 있는 고기능성 화장품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코스메슈티칼은 화장품에 의약 성분을 더한 기능성 화장품을 말한다. 한섬의 화장품 사업 진출은 패션에 편중된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