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채널 'ENA'가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채널상을 수상했다.ENA는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특별상 채널상을 수상했다.'2024 케이블TV방송대상'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유료방송 유일의 통합 시상식이다. 콘텐츠 작품상을 비롯해 채널상 및 케이블TV 유공자에 대한 시상 등을 진행한다.'ENA'는 'skyTV'가 운영하는 대표 채널이다. 2004년 개국해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뉴스란에 ‘환경’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기사가 1,128만건 이상 쏟아집니다. 인기 K-POP그룹 BTS와 방탄소년단 단어로 총 61만건, ‘대통령’ 키워드로 910만건의 기사가 검색(7월 13일 기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경 문제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CJ ENM은 지난해 전 사업부문에서 흑자를 달성했다. 자체 제작 IP의 경쟁력 강화 등 사업 경쟁력을 꾸준히 높인 결과라는 분석이다. 13일 CJ ENM은 연결기준 작년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5% 상승한 3조7897억원, 영업이익이 9.5% 상승한 269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1.5% 증가한 1조141억원, 영입이익은 4.3% 늘어난 427억원으로 집계됐다. CJ ENM은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악화된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미디어부문, 커머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영화 ‘기생충’ 오스카 4관왕 숨은 주역으로 CJ그룹과 이미경 부회장 이름이 오르내린다. 1990년대 중후반부터 문화산업에 꾸준히 투자해 온 CJ는 아카데미를 시상식을 위해 약 100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카데미 시상식 마지막 무대에서 수상소감을 전한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경 부회장은 기생충 책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이 부회장은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장손녀로 이재현 현 CJ그룹 회장 누나다. 이건희 회장 조카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장 놀라웠던 장면은 ‘기생충 4관왕’이다. 국제영화상과 각본상 수상은 어느 정도 예견되어 있었으나 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평소 아카데미의 성향을 감안하면 매우 놀라운 일이다. (물론 아카데미에서 상을 받은 것 자체가 놀랄만한 일이다)그런데,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수상소감이 뭐냐고 물으면 기자는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호아킨 피닉스’의 이름이 먼저 떠오른다.물론 기자도 봉준호 감독의 소감을 들으며 소위 말하는 &l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봉준호 감독과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에 올랐다. 한국 영화사의 첫 쾌거이자 92년 오스카 역사상 첫 기록까지 세웠다.‘기생충’은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9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그리고 국제영화상(구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가 아카데미에서 상을 받은 것은 사상 최초고, 한 영화가 작품상과 국제영화상을 함께 수상한 것은 92년 아카데미 역사상 처음이다.한국 영화는 지난 1962년 신상옥
O..."South Korea가 '기생충'으로 세계 영화사(映畵史)를 오늘 다시 썼습니다" 한 마디로 점입가경(漸入佳境) 이었습니다.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오늘 제9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수상에 수상을 이어가던 장면 장면이 하나의 영화같았기 때문입니다.아시아계 최초로 각본상을 수상한 후 미술상과 편집상에서 멀어지자 "그러면 그렇지, 그래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장편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면서 봉 감독이 한국어로 소감을 말한 후 "I'll drink tonight!"이라며 조크를
O..."내장객이 크게 줄면서 스키장들이 홈 쇼핑과 e커머스를 통한 판촉에 나섰습니다" 19일 일요일 아침 서울에는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눈 같은 눈이 왔습니다.월요일 출근길이 좀 걱정되기도 했지만 "그렇지! 겨울에는 눈도 오고 추워야 정상이지"하며 눈구경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주 잠시였습니다.한 30분 정도 왔나 싶더니 햇볕이 나기 시작했고 금세 녹았습니다. 맥이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오늘 20일은 절기상 '대한(大寒)' 이지만 춥다기 보다는 그냥 좀 차갑다 느낄 정도입니다.'소한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
O..."늘 혹시나가 역시나 였지만, 21대 국회는 조금 나아질까요?" 요즘 보통 친목모임의 이른바 단톡방에 정치에 대한 견해를 올리면 금방 십자포화를 맞게 됩니다."이 곳은 우리 OO 모임 회원 상호간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담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정치적 견해 피력은 엄금합니다"대개 이런 식이지요. 당연히 종교도 금기의 대상입니다.좋은 뜻이라고는 하지만 포교나 전교를 위해 어쩌구저쩌구 했다가는 심한 경우 제명당히기도 합니다.정치나 종교 모두 다양한 견해가 교차되는 분야인데 자칫 잘못하다간 대립된 의견이 모임의 순수한 취지를 벗어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젊은 예술가들의 열띤 공연 속에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2019 파다프(PADAF, Play And Dance Art Festival)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파다프 조직위원회는 지난 6일 축제를 마무리하며 서울시 종로구 상명아트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은 우열을 가리기보단 모든 팀에게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였다. 송현옥 파다프 공동조직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퀄리티가 높아져 심사위원으로서 몹시 감격스럽다”면서 “마음 같아선 이 자리에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영국 록밴드 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골든글로브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BBC 등 외신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보헤미안 랩소디가 영화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연기한 라미 말렉은 남우주연상을 받았다.라미 말렉은 수상 후 "퀸의 멤버 브라이언 메이, 로저 테일러, 존 디콘은 물론이고 특히 프레디 머큐리에게 감사하다"라며 영화의 실존 인물들과 감동을 나눴다.이날 시상식에는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보훈무용예술협회가 '2018 올해의 예술상'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2018 올해의 예술대상'은 송정은 서울기독대 교수가 받았다. '올해의 작품상'은 김성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예술감독, '올해의 무용가상'은 이지선 이지선&바투무용단 예술감독이 각각 선정됐다.또한 각 부문 수상자로 △안상화 Dance MUA 예술감독(안무가상) △나용희 목포시립무용단 상임단원(전통무용가상) △박윤미 박윤미무용단 예술감독(전통무용가상) △서성원
제70회 칸국제영화제가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홍상수 감독의 '그 후' 등 한국영화의 수상은 실패한 채 폐막했다.29일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엘리자베스 모스·도미닉 웨스트·테리 노터리 등이 주연한 ‘더 스퀘어’가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또 로뱅 캉피요 감독의 '120 비츠 퍼 미닛'은 심사워원 대상을, '매혹당한 사람들'의 소피아 코폴라가 감독상을, '인 더 페이드'에서 열연한 다이앤 크루거가 여우주연상을, '유 아 네버 리얼리 히어'에서 전직 군인을 그린 호아킨 피닉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
[출처=예소담 유튜브]미국의 최대 영화축제인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생존인물을 고인으로 잘못 올리는 등 여러 실수를 범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27일(현지시간) CNN등 외신에 따르면 아카데미 시상식 중간에 최근 타계한 영화인들을 추모하는 '고인을 추모하며'(In Memoriam)라는 코너에서 생존인물을 고인으로 잘못 올리는 실수가 벌어졌다.이 코너에서는 지난해 10월 타계한 호주 의상 디자이너 재닛 패터슨을 소개하면서 멀쩡히 살아있는 호주의 영화 프로듀서 얀 채프먼의 사진이 올라왔다. 재닛 패터슨과 얀 채프먼을
유튜브 영상=ABC News영화 '문라이트'가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문라이트'는 2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쟁쟁한 경쟁작인 '라라랜드'를 제치고 작품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문라이트'는 미국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한 흑인 소년의 성장 과정을 따라가는 작품으로 흑인과 동성애 등 미국 사회 소수자의 삶을 아름답고도 서정적으로 풀어낸 저예산 수작으로 호평받고 있다. 감독은 배리 젠킨스 흑인 연출가다.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작품상이 번복되는 희
출처=Focusnews 유튜브'서울드라마어워즈 2016'에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3관왕을 차지했다.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에서는 작품상, 개인상 등 경쟁부문 최종 수상작과 아시아스타상, 한류드라마상 등 비경쟁부문 수상작이 발표됐다.이날 한류드라마 부문 작품상에서 KBS '태양의 후예'가 최우수상을 받았다.'태양의 후예' 남주인공을 맡았던 송중기는 남자 연기자상을 수상했고 OST 중 'You Are My Everything'을 부른 거미는 한류드라마 주제가상을 수상했다.이날 송중기는 소속사 후배 박보검
영화 '죽여주는 여자'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20회 몬트리올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죽여주는 여자'는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 40회 홍콩국제영화제에 이어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2일까지 열린 제 20회 몬트리올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몬트리올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북미 지역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장르영화제 중 하나로 판타지, 호러, 범죄, 스릴러등의 장르 영화를 중점적으로 상영하는 영화제이다. '죽여주는 여자'가 초청된 장편 경쟁 부문에선 작품상(Best Feature Fil
'2016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대상은 ‘동주’, 드라마 대상은 '태양의 후예’가 수상했다.3일 오후 신동엽과 수지가 진행을 맡은 JTBC '제52회 백상예술대상'이 방송됐다.이날 방송에서는 화려한 스타들이 등장하고 온 국민을 추억에 젖어들게 만들었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OST 무대까지 펼쳐지는 등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했다.또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 송혜교가 TV부문 인기상에 이어 아이치이 글로벌 스타상까지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TV 부문 수상TV부문 여자 인기상= 송혜교TV부문 남자 인기상=
3일 열리는 제 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 전지현의 불참 소식이 전해졌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2일 오후 “다른 스케줄로 인해 전지현은 백상예술대상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전지현 외에 다른 배우들의 불참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최근 인기상을 확정지은 '태양의 후예'의 주인공 송중기, 송혜교도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남녀 인기상은 온라인 사전투표로 정해졌다. 지난 5월 31일 마감된 인기투표 집계에 따르면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각각 TV부문 남자, 여자 인기상을 수상하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