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 Open+Venture+Us)' 7기 기업 모집이 9일 시작된다. 오벤터스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검증(PoC) 및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CJ 계열사들과의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CJ는 2019년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벤터스를 공동으로 주최해왔다. 현재까지 1~6기 오벤터스를 통해 총 50여 개가 넘는 스타트업을 발굴했으며, 사업검증(PoC) 이후 28%의 후속사업 연계율을 보이고 있다모집 분야는 ▲식품&바이오(Food & Bi
NH농협은행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는 12일부터 내달 4일까지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공식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혁신성과 협업 및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발한다.이번 프로그램에선 인공지능(AI), 생활금융, 애그테크, 데이터사이언스, 토큰증권(STO)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할 예정
CJ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CJ인베스트먼트가 글로벌 진출이 유망한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대기업 매칭을 통해 스케일업(Scale-Up, 사업확장)이 가능하도록 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CJ글로벤터스 2기'(GLO!VentUs, Global+Venture+Us)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무역협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창경)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CJ인베스트먼트는 스타트업 발굴부터 선정,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등 프로그램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한국무역협회는 포춘 500
NH농협은행은 27일 'NH오픈비즈니스허브' 협력 스타트업과의 협업 및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관계자들을 초빙해 소통하는 파트너스데이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이날 파트너스데이에서는 농협은행 및 NH투자증권, NH벤처투자, 주요 벤처캐피탈(VC) 관계자 70여 명이 강남구 소재 행사장에 모여 농협은행의 디지털 전략과 NH오픈비즈니스허브 스타트업과의 협력·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의 디지털
산업은행은 16일 시장형 투자유치 기업설명(IR) 플랫폼 'KDB 넥스트라운드'의 2024년 시작을 알리는 넥스트라운드 오프닝 데이(NextRound Opening Day)를 본점 IR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18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프닝에는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창업지원기관 등 벤처생태계 구성원 100여 명이 현장을 가득 채워 올해 9년차를 맞이한 넥스트라운드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다.오프닝 1부에서 넥스트라운드는 올해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MBTI를 혁신하는 벤처플랫폼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들이 매출 123억원, 청년 신규고용 126명, 투자유치 89억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은 15개사로 입주 당시(2021~2022년) 매출액은 총 59억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서울시의 다양한 지원을 받은 결과 지난해 매출액은 123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청년 신규 채용도 126명으로 기업별로 8명을 추가로 고용했다.서울소셜벤처허브는 약자‧환경·돌봄 등의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의 이윤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목표를 달성하기
GS건설은 제인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건립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을 2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며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의 23개동 총 3270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서게 된다.1~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의 아파트로 각각 469가구, 548가구로 구성되며 3~5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의 아파트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내 주요기업들은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기업들은 새해를 맞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차별점을 만들기 위해 미래 비전과 주력 사업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신년 특집에서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행보를 쫓아가며, 그들이 주목하고 있는 미래 핵심 사업과 ESG 비전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둔 대표적인 기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올해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한
현대차그룹 제로원(ZER01NE)이 이달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4)’에서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전세계에 알린다.제로원은 11일 CES 2024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소개하고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네트워크 확보 ▲협업 기반 확대 ▲투자 기회 창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 등을 육성하기 위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4)’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그룹 사업 전반을 망라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현대차그룹은 이번 CES 2024에서 그룹사 간 긴밀한 협업으로 완성해 나가고 있는 수소, 소프트웨어,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등 주력 모빌리티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항공모빌리티(AAM)로 대표되는 그룹 신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미래 청사진을 대규모 전시를 통해 선보이며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세상을 그려낸다는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
신한은행은 전라남도 본청 정약용실에서 전라남도와 함께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배달앱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 이라는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빠른 정산' 서비스는 당일 판매대금을 당일 또는 익일 정산·입금해주고 있어 가맹점 사장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신한은행과 전라남도는 지역 내에서 배달앱 ‘땡겨요’ 사용을 확대 ▲가맹점 중개수수료 2% 적용 ▲
신한금융그룹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SUM)THING DIFFERENT'를 주제로 한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은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9기 스타트업들의 육성 과정 종료를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이번 데모데이의 주제인 (SUM)THING DIFFERENT는 엑셀 합계 함수인 'SUM'을 위트 있게 활용해 신한금융과 스타트업이라는 서로 다른 집단이 만들어나가는 특별한 시너지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탄생한 사내 스타트업 3곳이 독립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현대차그룹은 ‘에픽카’, ‘에이치충전연구소’, ‘쓰리아이솔루션’ 등 유망 사내 스타트업 3곳을 분사시켰다고 21일 밝혔다.3곳의 스타트업은 ▲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 부품 정보 제공 플랫폼을 운영하는 ‘에픽카’ ▲PLC 모듈 탑재 완속 충전기로 고도화된 충전 경험을 제공하는 ‘에이치충전연구소’ ▲생산효율성 개선을 위한 산업용 중성자 성분분석기를 개발하는 ‘쓰리아이솔루션’이다.‘에픽카’는 친환경 부품에 대한 정보와 견적 비
KT가 함께 미래를 혁신하기 위해 선발된 벤처·스타트업 ‘KT브릿지랩’과 실증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KT는 9일 ‘KT 브릿지랩(KT Bridge Lab) 성과공유DAY’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선발된 벤처·스타트업과 KT 및 그룹사 사업부서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4개월 동안 추진했던 실증사업(PoC)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실증 사업은 참여 기업별 총 11개 주제로 ▲Vision AI 3D 모션캡쳐(날비컴퍼니) ▲이동체 초정밀 측위단말(테크플렉스) ▲Large비전 AI모델 경량화(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분야 혁신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2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제8회 모빌리티 혁신 포럼 2023’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모빌리티 혁신 포럼’은 모빌리티 업계의 혁신가, 스타트업, 정부 관계자, 투자자 등이 모여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2016년 스탠포드 대학에서 처음 개최돼 올해로 8회를 맞았다.이번 포럼은 ‘Re-Vision & Re-Value(비전과 가치 되돌아보기)
산업은행은 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24~25일 양일간 소재‧부품‧장비‧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영위하는 벤처기업과 중견기업 간 투자 및 협력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KDB 테크커넥트 데이(TechConnect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KDB 테크커넥트 데이는 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중견‧대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원하는 전략적 제휴 지원 플랫폼으로, 벤처기업의 기술 및 아이디어와 중견‧대기업의 자금 및 네트워크가 결합되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1:1 비즈니스 밋업(Meet-up) 등을 주선하고 있다.이번 KDB 테크커넥트 데이에
현대건설이 건설업 연계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산학 협력에 나선다.현대건설은 16일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와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각각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건설과 두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 ▲유망 창업 기업 공동 발굴 ▲창업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창업 기업을 위한 산학 연계 특화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창업 기업을 위한 자금 조달 및 투자 유치 등에 긴밀한 협력을
신한은행은 12일 김포시청 본관에서 김포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신한은행과 김포시는 배달앱 '땡겨요'를 활용해 ▲김포시 가맹점 대상 중개수수료 2% 적용 ▲지역 특화서비스 발굴 및 활성화 등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땡겨요는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빠른 정산' 서비스는 당일 판매대금을 당일 또는 익일 정산·입금해주고 있어 가맹점 사장님들의 큰 호
신한은행은 데이터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전문기업 하이픈코퍼레이션과 BaaS(Banking as a Service) 시장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하이픈코퍼레이션은 카드결제·인터넷전자지불결제대행 등 종합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에스넷의 자회사로 데이터 API 분야의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현재 핀테크, 프롭테크,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550여 개의 AP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환(Foreign Exchange)
CJ제일제당이 바이오 산업 분야의 글로벌 최고 인재와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팔을 걷었다.CJ제일제당은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황윤일 최고기술책임자(CTO), 윤석환 BIO사업부문 대표, 천종식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등 경영진이 일류 석학 등을 만나 최신 '이머징 테크(Emerging Tech)' 트렌드를 캐칭하고 우수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보스턴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소,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하버드 등 주요 대학과 벤처기업 등이 몰려 있는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핵심 클러스터다.먼저 CJ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