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25일 서울 동대문 현웅디자인을 찾아 협력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과 안전 관련 요청사항을 전하고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서부발전 박형덕 사장은 발전소 근무 직원의 안전과 직결되는 근무복과 관련해 제작 과정을 살피면서 기능성은 물론 안전까지 고려한 제품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2007년 설립된 현웅디자인은 남녀 근무복, 작업복 등을 디자인·제조하는 서부발전 협력기업이다.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모범기업으로 서부발전과는 지난 2022년부터 방한복을 공급하면서 인연을 맺었다.서부
GS건설이 25일 서울대 공과대학 내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시설로 활용될 해동첨단공학관 준공했다.해동첨단공학관은 연면적 약 1만㎡, 지상 7층 규모로 철근 콘크리트구조와 함께 중정부분은 친환경 건축소재인 목재를 구조체로 사용한 중목구조가 적용됐다.중목구조는 기둥 및 보와 같은 구조체다. 목재로 시공하는 것으로 우수한 강도와 내구성으로 하중을 버티는 능력을 갖췄으며, 철근콘크리트를 사용했을 때 보다 산업폐기물과 탄소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주는 친환경 건축 소재를 활용했다. 화재에 취약한 목재의 특성상 중목구조를 건축물에 적용하기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협력사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지원하며 상생협력 실천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25일 KIA 360(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고용노동부와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문성준 현대차·기아 협력회 회장(명화공업 대표)을 비롯해 중소협력사 대표들과 ‘상생협의체’의 좌장인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이 참석했다.현대차·기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3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인력양성 ▲복리후생 ▲산업안전 등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자사 이자카야풍 일식주점 브랜드 '토리메로'가 지방에 첫 가맹점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토리메로'는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이어 충청북도 청주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 상태다.'토리메로'는 일본 최대 외식기업 와타미 그룹과 합작으로 선보인 '와타미'를 재단장한 브랜드다. 닭을 뜻하는 일본어 '토리'와 멜로의 일본식 발음 '메로'의 합성어로 닭과 사랑에 빠지다'라는 의미에 맞게 닭요리를 메인으로 판매한다. 토리메로는 현지 감성을 담은 편안한 분위기
미국과 EU의 기후변화 및 자국산업 보호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국내도 기후와 통상산업 연계를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 소장은 24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리월드포럼 2024'에서 EU와 미국이 환경과 통상을 연계해 정책 결정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단기적인 대응뿐만 아니라 환경과 통상을 결합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김 소장은 “기후변화는 한 국가에서만 온실가스를 줄인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국제 협력이 필요한 의제지만 30년 전부터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이뤄지
빙그레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와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다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빙그레,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 등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빙그레는 올바른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회수된 제품은 친환경적 재활용 프로세스를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또 제품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포스코가 블루카본(해양 탄소 흡수원)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해 민관산학의 힘을 모은다.포스코는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바다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4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수산자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 건강한 바다생태계 보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 ▲해조류 등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인증 노력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포스코와 해양수산부는 이번 협약 이후 2024년 5월부터 2027년까지 국비 10억원
우리은행 학생증을 사용하는 국내 주요 대학교 학생들이 삼성전자 종합전자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을 통해 신분 확인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삼성전자와 우리은행은 2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디지털 금융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 포스텍, 성균관대, 서강대 등 우리은행 주거래 대학교의 학생증이 순차적으로 삼성월렛에서 지원될 예정이다.신분 확인과 특화 서비스는 각 학교의 운영방식에 따라 실물 학생증 카드와 동일하게 삼성월렛 학생증에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실물 학생증으로 도서관
SK텔레콤은 최근 영국시장조사기관이 세계 주요 통신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공지능(AI) 지표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발표한 'AI 피라미드 전략'이 빛을 발한 것인데, 올해부터 차세대 AI 데이터센터(AI DC) 사업 확장에 나서면서 글로벌 AI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내달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에서 열리는 'MS CEO 서밋 2024'에 참석이 예정되면서, 나델라 MS CEO와 만나 AI 협업 또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英시장조사기관 옴디아 '테크기업 전환 통신사 전략
삼성이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제품·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며,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실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제품에 시각·청각 장애인 고객들의 제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서비스, 에스원 등 삼성 계열사들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전자, 모든 고객이 동등하게 제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삼성전자가 기술혁신 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 방침은 지속가능경영이다. 삼성전자는 피플(People),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은 'UEFA 챔피언스리그(UCL) 한정판 캔'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5명 대상 UCL 결승전 관람권이 포함된 '런던 프리미엄 패키지' 제공 등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2024 풋볼 캠페인(2024 Football Campaign)'의 일환으로, 하이네켄은 UCL과 여자 챔피언스리그(UWCL)의 공식 로고가 새겨진 한정판 오리지널 캔(500ml)을 출시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하이네켄은 전국 편의점 및 대형마트, 창고형 매장 등에서 ▲하
KT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일대에서 자사 IPTV 서비스인 '지니 TV'를 체험할 수 있는 ‘지니 TV 팝업’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오늘부터 방문 예약 신청을 받아 행사 기간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본 행사는 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주최한 '2024 광화문 가족 동행 축제 팝업! 펀업! (POP UP! Fun UP!)' 이벤트의 일환으로 KT가 주요 협찬사로 참여한다.이날 KT는 육조마당 일대에 지니 TV의 '미디어 포털'을 체험할 수 있도록 미디어 라운지와 포토존을 꾸민다. 미디
SK텔레콤은 일본 소프트뱅크, 사회적가치연구원(Center for Social Value Enhancement Studies, 이하CSES)과 사회적 가치 측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의 SK서린빌딩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이케다 마사토 소프트뱅크 CSR본부장,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이사, 엄종환 SKT ESG혁신 담당 등 각사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측정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을 다짐했다. 사회적 가치 측정은 SK의 경영원칙인 'DB
현대백화점이 경기도 남양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즈니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소재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2층에서 디즈니 스토어 6호점을 오픈한다.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디즈니 스토어 매장은 약 180평(591㎡)으로, 현대백화점이 현재까지 오픈한 디즈니 스토어 전체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기존 최대 규모의 매장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디즈니 스토어(545㎡)다.디즈니 스토어 6호점은 완구,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수집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가맹점주(패밀리)와 상생경영 및 동반성장을 위해 실시한 '2024 전국 패밀리 간담회'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패밀리 간담회는 지난 22일까지 19차례에 걸쳐 전국 패밀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지역별로 나누어 총 2000여 개 매장 내 약 4000여 명의 패밀리가 경기도 이천시 치킨대학을 방문했다.BBQ의 전국 패밀리 간담회는 본사의 전사적 노력이 담긴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자리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대표적 모범 사례로 꼽힌다. 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2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대상으로 기업 문화 프로그램 ‘동아 어른이날’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근로자의 날과 가정의 달을 앞둔 월요일, 임직원의 ▲월요병 해소 ▲소통활성화 ▲몸과 마음 스트레스 해소 등 구성원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동아쏘시오그룹 서울 본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DA인포메이션 등 약 1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동아 어른이날'은 지난해 본사에서 처음 실시했으며, 이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에스티젠바이오와 동아에스티
유통업계는 22일 '지구의날'을 맞이하면서 소비자들과 함께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친환경 운동을 진행한다.'지구의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970년부터 시작된 날이다. 1990년 세계 150여개국이 참가해 지구 보호에 앞장 섰고, 우리나라 또한 '이 땅을, 이 하늘을, 우리 모두를 살리기 위해' 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지구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국내 유통업계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정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에 앞장 서는 중이다.◇ '그린슈머' 타깃
SK텔레콤(이하 SKT)과 국립공원공단은 야영장에 버려지는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 야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해피해빗'과 연계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SKT, 국립공원공단, 재단법인 행복커넥트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포함한 친환경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는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에게 이용료를 받고 다회용기를 대여해준 뒤
LG유플러스는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y, Inc.)와 함께 '오픈랜(O-RAN, 개방형 무선접속망)'의 핵심 기술인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RAN Intelligent Controller; RIC)'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실증하는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전통적인 무선접속망은 단일 통신장비 '벤더'사가 공급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장비 세트로 구성된다. 그러나,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는 '오픈랜'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서로 다른 장비제조사가 공급한 표준 장비를 조합할 수 있다.오픈랜의 핵심 기술인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1층에서 '글렌알라키 in 서울 by 빌리 워커'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파치노(Pacino) 에스프레소'와 협업해 휘낭시에 디저트를 곁들여 위스키를 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 존'과 글렌알라키 위스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위스키 클래스' 등으로 구성된다.이번 행사에는 최고의 증류소 중 하나로 평가받는 글렌알라키의 '싱글케스크 2007년'과 '싱글케스크 2011년'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아시아 지역 최초로 '글렌알라키 9년 쉐리피니쉬' 상품도 선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