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해 계열사 금호리조트가 매출액 약 1083억원, 영업이익 약 130억원을 달성해 지난 2022년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단 1년 만에 또다시 경신했다고 29일 밝혔다.매출액은 직전 연도 약 977억원 대비 11% 신장되었고 영업이익은 직전의 약 88억원 대비 무려 48%가 증가했다. 1년만의 최대기록 재경신 외에도 1000억원대의 매출액과 100억원대의 영업이익, 그리고 12%를 웃도는 영업이익률을 창립 이래 첫 달성하는 등 3년 연속 금호석유화학그룹 내에서 시너지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이러한 회복 및 성장세
종근당은 28일 오전 9시 종근당 본사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23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1조6694억원, 영업이익 246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또 액면가 대비 44%인 주당 1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영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종근당을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가계부채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주력 제품의 견고한 성장과 혁신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역대 최대 규모 기술 수출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아울러 “현재 세포·유전자치료제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경기도 연천 늘목리 일대에서 ‘와우 더 포레스트’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법무 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50명이 함께했으며, 서울국유림관리소 직원의 설명을 숙지한 뒤 낙엽송 3000그루를 심었다.CFS는 서울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나무 심기를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쿠팡 CFS 임직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구 환경을 지키는 사회공
현대자동차그룹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군인들을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28일 국군의무사령부와 ‘부상군인 재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안전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여러 활동 중 공익과 관련된 임무를 수행하는 영웅에 대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X-ble MEX)’ 2기를 국군수도병원 재활치료실에 지원한다.엑스블 멕스는 현대차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의료용 착용 로봇으로, 하반신 마비 환자 및 장애인의 보행을 보조하는 제품이다.해당
현대백화점그룹은 월드비전과 함께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사업 후원금 10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이 참석했으며, 현대백화점그룹은 2033년까지 10년간 매년 1억원씩 후원금 총 10억원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가족 돌봄 청소년은 중증 질환이나 장애를 겪는 가족을 직접 돌보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말한다.이에 월드비전은 사회적 관심과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 돌봄 청소년을 위해 통합지원사업을 펼
국내 기업들이 탄소중립에 대응하려고 해도 투자 리스크가 높아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27일 국내 온실가스 다배출기업(배출권거래제, 목표관리제 1000개사 중 390개사 응답)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대응실태와 과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탄소중립 투자 리스크를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해 ‘높다’(71.7%) 또는 ‘매우 높다’(17.4%)고 응답한 기업이 89.1%에 달했다. 반면 투자 리스크가 낮다고 응답한 기업은 10.9%에 그쳤다. 탄소중립 추진이 앞으로 기업에게 기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13년 연속 패밀리레스토랑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소비자 조사를 통해 국내 산업 및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해 지수화한 것으로 매년 산업별로 발표하고 있다.이에 빕스는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각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기록했다. 또 빕스의 단골 고객층인 빕스 매니아 고객수는 전년 대비 약 21% 증가했으며, 재방문율도 17% 이상 늘어
삼성전자가 고객 안전을 위해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스토어의 임직원들의 대처 역량 향상에 나섰다. 삼성전자의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스토어는 임직원 대상으로 매장 내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삼성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뿐 아니라 삼성스토어 방문 고객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긴급 상황에서 적절한 조치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진행되는 교육은 ▲응급 처치의 중요성 ▲자동심장충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북촌 일대에서 김석훈 배우와 함께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김 배우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약 3시간 동안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사옥 인근부터 북촌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김 배우는 최근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 등을 통해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고 매립지에 방문하는 등 쓰레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현대엔지니어링은 김 배우와 함께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2~23일 이틀간 2024년 현대엔지니어링(HEC) 협력사 최고경영자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 간의 소통과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98개사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이어 현대엔지니어링은 행사를 통해 경영현황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사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해 동반성장을 위한 논의를 나눴다.이후 총회에 참여한 협력사 중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기념패를 전달하고,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당사 발전에 크게 기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포항시 지역 아동센터 여섯 곳에 쌀 3톤을 전달하며 사랑나눔 릴레이 기부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화선 해맞이지역아동센터 대표, 이호권 HDC현대산업개발 전사방파호안보강공사 현장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이 기부한 쌀 3톤은 해맞이지역아동센터와 제일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5개월간 사랑나눔 릴레이 기부를 통해 약 1억7000만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한국과 일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지속하며 양국의 청소년 인재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한국 국제학생교류협회(YFU)와 한일 연간 교환학생들의 환영 및 환송 행사를 진행했다.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한 YFU 한일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 본사 및 한일 YFU까지 총 4개의 단체가 협력해 지난 2001년부터 진행하는 글로벌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196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일본의 고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기후위기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어스아워는 1961년 설립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이 2007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것으로 기후위기와 자연파괴 심각성을 알리는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남산서울타워, 호주 오페라하우스, 프랑스 에펠탑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부터 글로벌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시 동대문구에
제너시스BBQ 그룹이 김상옥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도록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의 발간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도록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약 100일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된 김상옥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특별전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김상옥 의사의 유족들이 제공한 사진과 자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그의 숭고한 희생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총 114페이지 분량의 도록은 김상옥 의사의 일대기를 크게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설명한다. '자각, 가난의 사슬을 끊고'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사업가로
LG전자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틔운 미니'를 기부하며 식물생활가전과 함께 하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간다.25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22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3000대를 제공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대표, 이향은 H&A사업본부 CX담당, 이수경 초록우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LG전자와 초록우산은 기부된 틔운 미니를 아이들의 희망을 틔우기 위해 정기후원을 시작하는 후원자에게 증정하는 '봄, 초록을 틔운' 캠페인을 내달 3일부터 진행
티몬은 이달 31일까지 밀알복지재단과 희귀 난치성 질환인 차지증후군을 앓는 환아 은우(가명)에게 희망을 전하는 소셜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차지증후군은 염색체 이상으로 난청, 심장질환, 발달장애 등이 동시에 나타나는 희귀질환으로, 8000명에서 1만 명 사이에 1명꼴로 발생한다. 은우는 출생 직후 발견된 심장이상에 이어 후배공 폐쇄 등의 증상이 계속 발현돼 차지증후군을 진단받았다.현재 은우는 물조차 삼키기 어려워 콧줄로 특수 분유를 먹고 있으며, 보청기와 특수 안경 없이는 부모의 목소리와 얼굴도 볼 수 없는 상황이다.
GS건설은 세계 최대 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 2024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어스 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가 주관하는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이에 GS건설은 서울시 종로에 위치한 본사 사옥 그랑서울과 연구개발(R&D)센터 서초사옥이 내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GS그룹 및
GS25는 전국 6000개 매장 간판 등을 5분간 소등하며 기후 위기 및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 세계적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어스 아워는 호주 시드니에서 2007년부터 시작한 세계자연기금(WWF) 주최의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운동 캠페인이다. 기후변화와 자연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일 저녁 8시 30분부터 전등을 소등함으로써 지구를 위해 행동하는 자연보전 캠페인이다.GS25는 지난해에 이어 어스 아워 캠페인에
제너시스BBQ 그룹은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유기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입양을 장려하기 위한 유기견 돌봄 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국제 강아지의 날은 매년 3월 23일 버림받은 개들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유기견 생명 존중와 입양 문화를 정착 및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를 담아 제정됐다. 이에 BBQ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유기견 인식 개선과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먼저 BBQ 임직원 10명은 유기견들이 머무는 견사를 청소하고 강아지들의 건강 상태를 살핀다. 또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등 사회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명이 제주도 닭머르해안과 인근 해안 도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은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이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있었던 제주지역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앞서 제주 닭머르 해안은 제주공항과 가깝고 일몰이 아름다운 장소로 알려지면서 최근 관광객이 증가해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증대됐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5월 닭머르해안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2차례에 걸쳐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