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증명했다현대차그룹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24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기아 EV9의 금상 수상을 포함해 총 31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매년 시장에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중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을 평가해 부문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올해 현대차그룹은 ▲제품(
아우디 코리아가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2024년식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하고 2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아우디 A7’은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쿠페형 세단 디자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2024년식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이전 ‘아우디 A7’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20인치 5-세그먼트 스포크 스타일 휠과 새로운 인레이를 적용해 디자인을 강화하고, 어떤 주행환경에서도 맞춤형 드라이빙이 가능한 편의사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31일 15시부터 중부고속도로 남이분기점과 서청주나들목 사이에 위치한 청주강서 하이패스 나들목을 양방향 개통한다고 밝혔다.청주강서 하이패스 나들목은 한국도로공사와 청주시가 2020년에 착공해 총 48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으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승용차, 버스, 4.5톤 미만의 화물차가 이용할 수 있다.이번 개통으로 서청주나들목과 남청주나들목에 집중되고 있는 교통량이 분산되어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청주 서남부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내비게이션 업체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개막에 앞서 8일(현지시간)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AI for All: Connectivity in the Age of AI)'를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강력한 보안과 책임의식 ▲AI 기반의 다양한 신제품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 등 AI로 열어가는 초연결
LG전자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Magna)와 협업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하 IVI, In-Vehicle Infotainment System)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이하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을 통합한 단독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LG전자의 IVI 기술과 마그나의 ADAS 및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단일 칩셋 모듈(SoC, System on Chip)에 담아냈다. 더 나은 차량 경험, 직관적 인터페이스, 효율적 디자인, 비용 절감 등 완성차 업체와 사용자
삼성전자가 KT 알파와 협력해 삼성 스마트 TV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 ‘삼성 TV 플러스’에서 영화 VOD(주문형 비디오)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영화 전용관을 연다.삼성전자는 14일부터 삼성 TV 플러스에 영화 VOD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로써 삼성 TV 플러스 이용자는 보고 싶은 영화를 시간 관계없이 즐길 수 있다.삼성전자는 KT 알파와 협업해 연말까지 150여 개 VOD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1000여 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삼성 TV 플러스는 최근 UI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탐색 사용성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디젤 대신 LPG를 연료로 하는 화물차를 출시하며, 보다 친환경적인 도심 모빌리티로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실제 LPG는 디젤에 비해 미세먼지 원인인 오염물질 배출이 적어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오랜만에 LPG 화물차 신차를 출시하며 화물 종사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하지만 화물업 종사자들은 LPG 화물차의 신차 등장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정부의 LPG 보조금 정책에 대한 불만을 표하고 있다. 오랜만에 신차가 등장했지만 LPG화물차 구입 보조금이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기 때문
현대자동차가 LPG 터보 엔진 탑재한 소형 트럭 ‘2024 포터 II’를 22일 출시했다.2024 포터 II는 LPG 터보 엔진을 신규 적용해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높이고 인포테인먼트와 편의사양을 강화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4 포터 II에 기존 2.5 디젤 엔진 대신 새로 개발된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은 터보차저를 적용해 저속에서의 토크를 개선하고 디젤 엔진 대비 출력을 24마력 높여 최고출력 159마력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제공한다.
현대차와 아마존은 16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LA 오토쇼에서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광범위하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발표했다.양사의 파트너십에는 ▲아마존에서의 온라인 자동차 판매 ▲디지털 혁신을 위해 아마존 웹 서비스를 클라우드 우선 공급업체로 선정 ▲향후 현대차 신차에 아마존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 탑재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이 포함됐다.우선 현대차와 아마존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2024년부터 미국에서 아마존을 통해 현대차의 차량을 판매한다. 현대차는 고객이 아마존에서 차량
KG 모빌리티는 3일 토레스 EVX의 본격적인 고객 출고를 앞두고 평택공장에서 ‘토레스 EVX 양산 기념행사'를 가졌다.평택공장 조립 1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을 비롯해 정용원 대표이사, 노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박장호 생산본부장 등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날 행사는 토레스 EVX 개발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곽재선 회장 축사와 선목래 위원장의 격려사, 임직원들의 결의를 담은 구호제창 그리고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되었다.곽재선 회장은 축사
KB국민은행이 교육부,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특성화고 취업교육 온라인프로그램 'KB굿잡 취업학교 16기'가 문을 열었다.'KB굿잡 취업학교'는 올해가 8년째로 그동안 15회에 걸쳐 1600여 명의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이 취업에 도움을 받았다.전담 컨설턴트가 취업 준비는 물론 사회초년생을 위한 직장생활교육도 함께 지도해 학생과 교사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상반기에 이어 올해 2번째인 KB굿잡 취업학교 16기는 87명이 참가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취업캠프에서 취업 준비 가이드, 모의면접 등 맞춤형 취업교육을 받았다
LG유플러스가 접수, 배차, 운송, 정산 등 화물 중개 및 운송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원스톱 제공하는 디지털 전환(DX)플랫폼 '화물잇고'를 출시하고 화물운송 중개 시장 공략에 나선다.LG유플러스가 화물 운송을 의뢰받아 차량을 배차하는 주선사와 화물을 운송하는 차주를 매칭시켜주는 화물운송 중개 DX플랫폼 화물잇고를 이달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상품 운송의 중간 단계이자 주로 B2B 운송을 의미하는 미들마일(middle mile) 시장이 타깃이다.미들마일이란 제조업체로부터 상품을 수거하는 단계인 '퍼스트 마일', 최종 고객에게
KG 모빌리티가 첫 전기차를 공개하며 전동화 전략 실행에 나섰다. KG 모빌리티는 20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첫 전기차인 ‘토레스 EVX’를 출시했다. 전신인 '쌍용자동차'부터 정통 SUV를 전문으로 생산해온 KG 모빌리티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토레스 EVX에 대해 ‘가장 SUV다운 EV'라고 설명하며 SUV 전문기업으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특히 KG 모빌리티는 전기차 수준의 최고 안전 기능을 탑재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배터리를 자랑하면서도, 가격은 낮춘 가성비로 토레스 EVX의 성공을 자신했다. ◇ KG 모빌리티, 전동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글로벌 교통약자의 도보 이동 시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할 방침이다.현대차·기아는 18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시각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들의 실내외 도보 이동을 보조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솔루션 실증 사업 ‘유니버셜 모빌리티 2.0(Universal Mobility 2.0)’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유니버셜 모빌리티는 현대차와 기아가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미래 도시 환경 및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다.유니버셜 모빌리티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꿈꾸는 강소기업들이 LG유플러스, 현대모비스, 오비고의 지원을 발판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LG유플러스는 지난 5월부터 3개월여간 실시한 '제1회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에서 1개 대상기업과 2개 우수상 기업을 선정하고, 총 2억원의 개발비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해당 공모전은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서비스 발굴을 위해 LG유플러스와 현대모비스, 오비고가 공동 개최한 행사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커넥티드카 특화 서비스 선도사업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LG전자가 가전 사업에서 쌓은 고객경험 노하우를 모빌리티 영역으로 확대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LG전자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글로벌 미디어 및 거래선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LG전자가 국제 모터쇼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행사에서 연사로 나선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이동 공간에서 즐기는 ‘라이프스굿’(Taking ‘Life’s Good’ on the Road)‘을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내비의 주행 화면을 개편하고, 안전 정보 기능도 확충해 이용자들의 운행 편의성과 안전 운전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내비 주행 화면 하단에 ‘전체경로 바' 추가…다양한 경로 정보 한눈에 확인카카오모빌리티는 운전 중 내비 화면을 여러 번 조작하지 않고도 다양한 주행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카카오내비의 주행 화면을 대폭 개편했다.가장 큰 변화는 주행 화면 하단에 추가된 ‘전체경로 바(Bar)'다. 목적지까지의 전체 경로 정보를 막대 형태로 표현한 것으로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 남은 시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메르세데츠-벤츠 그룹의 최고경영자(CEO)인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을 만나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SK그룹은 23일 최 수석부회장과 올라 회장이 양 그룹을 대표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면담을 갖고, 전기차 배터리와 티맵(TMAP) 등 전기차 사업 영역 제품 및 서비스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올라 회장은 이날 메르세데츠-벤츠 코리아 경영진과 함께 SK서린빌딩을 찾았다. 벤츠 측 역시 배터리 공급과 티맵 제공 등 전기차 제품·서비스 관련 다양한 협력방안을 SK그룹과 논의했다고 밝혔다.최
LG유플러스가 도요타에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제공하며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토요타의 7인승 SUV '하이랜더'에 U+Drive 기반의 '토요타 커넥트'를 탑재한다고 4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6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 450h+와 NX 350h을 시작으로 올해 2월 토요타 RAV4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탑재한 바 있다.U+Drive는 편리한 카 라이프를 지원하는 LG유플러스의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이다. U+Drive에는 국내 대표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와 팟
네이버와 쏘카가 초대규모 AI를 활용해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네이버와 쏘카는 24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박재욱 쏘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8월 공개할 네이버의 새로운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협력을 수행할 계획이다. 쏘카는 자체 데이터를 하이퍼클로바X에 결합해 AI 고객 응대 시스템 구축, 추천∙예약 기능 고도화 등 모빌리티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