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를 ‘LTE 휴대폰 및 패드’와 IPTV용 ‘UHD2 셋톱박스’에 확대 적용한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등 고사양 인기 게임 300여종을 LTE 휴대폰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됐다.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LTE 휴대폰 및 패드’와 IPTV용 ‘UHD2 셋톱박스’에 확대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LTE 휴대폰은 2018년 이후 출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놓고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조합에 제출한 양 시공사의 입찰내역이 공개됐다.25일 공개된 입찰내역에 따르면 총 공사비는 비슷하나 특화안 공시비 및 공사기간 등에서 대우건설이 내놓은 안이 경쟁력 있는 데다, 정비사업 준공실적이나 무이자 사업비 등 다방면에서 대우건설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수주에 한발 더 다가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공능력평가와 정비사업 준공실적 등 기본 지표에서 대우건설이 앞선다. 대우건설의 시공능력평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SK텔레콤이 LG전자 중급 스마트폰 ‘Q9’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Q9 출고가는 49만9400원이다. ‘미디엄’ 요금제(월 5만원, VAT 포함) 이용 시 25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Q9은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에 4GB 시스템 메모리(RAM), 64GB의 저장공간을 갖추고 있다. G7이나 V40과 같은 최신 프리미엄급 모델의 성능엔 다소 못 미치지만 전 세대 프리미엄폰인 G6와 유사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LG전자가 8~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전략제품을 대거 공개했다.CES 2019는 글로벌 150여국가에서 4500여 기업이 참가하고 약 18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다. LG전자는 1973년(당시 금성사) 한국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 바 있다.LG전자는 올해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국토교통부는 7개 업체에서 제작·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및 건설기계 450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리콜을 실시하는 7개 업체는 △현대자동차 △메그세데스 벤츠코리아 △에프씨에이(FCA)코리아 △YK건기 △디와이 △클라크머터리얼핸들링아시아 △송산산업이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제네시스 G80 등 3개 차종 714대는 창유리 접착 공정 중 사양에 맞지 않은 접착제를 사용, 고속으로 주행시 창유리가 이탈돼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
[그린포스트코리아 박현영 기자] 벤츠, 아우디·폭스바겐, BMW 등 독일 3사를 비롯해 토요타·렉서스, 기아차 등 국내외 자동차제작사들이 대규모 리콜 처분을 받았다.국토교통부는 벤츠, 폭스바겐 등 6개 업체에서 제작 및 수입 판매한 자동차 52개 차종 5만 608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한다고 7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GLC 220d 4MATIC Coupe 등 33개 차종 323대는 창유리(전면 또는 후면) 접착이 잘못돼, 충돌사고 시 창유리가 차체에서 떨어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프리미엄 해치백 V40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V40’을 출시,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더 뉴 V40’은 시속 50㎞이내 속도에서 전방 차량과의 추돌 위험이 감지, 운전자가 이에 대처하지 않는 상황에서 오토 브레이킹 시스템이 작동되는 ‘시티 세이프티’ 시스템이 적용됐다. 실내 공기청정시스템, 파노라믹 선루프, 운전선 전동식 메모리 시트 등의 사양도 V40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이 모델은 볼보의 최신 드라이브 E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국내에서는 디젤 엔진인 D3와 D4, 가솔린 엔진인 T5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바쁜 일상에 교외 '단풍 구경'은 꿈도 못 꾸는 서울시민들도 주변에서 손쉽게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이 곳곳에 숨어 있다. 서울시내에만 북한산국립공원을 포함, 단풍을 접할 수 있는 단풍길이 모두 170여㎞에 이른다. 마음만 먹으면 된다.서울시는 전체 176.7㎞에 달하는 '서울 단풍길 100선'을 선정, 18일 발표했다.이번에 선정한 단풍길 100곳은 크게 4가지 종류로 나뉜다.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15곳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13곳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20곳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해치백과 SUV의중간급 차량인'크로스컨트리'(Cross Country)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2012년 파리모터스를 통해 처음 공개됐던 크로스컨트리는 볼보의 해치백차량 V40을 기반으로 차체 높이를 올려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강화한 차량이다. 차체 전고와 최저 지상고가 V40 대비 각각 38㎜와 12㎜ 높아졌다.크로스컨트리 전용 블랙 범퍼와 리어 디퓨저, 18인치 전용 휠 등을 갖췄다. 또 열선이 내장된 전면 윈드실드가 적용돼 시동을 켠 후 5분 이내에 쌓인 눈 또는 성에, 결빙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스포츠 세단 S60 T5 R디자인(R-Design)을 공개했다.S60 T5 R디자인은 금속 프레임을 적용한 전면 그릴에 R디자인 뱃지와 무광 처리된 아이언 마크를 달았다.또 R디자인 전용 사이드미러 커버와 뒷면 스포일러, 19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 전용 가죽 스포츠 시트 등을 기본 적용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했다.이 차량은 2.0ℓ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최대출력 245마력과 최대토크 35.7㎏.m의 힘을 내며 연료
팍팍한 경제 사정이 자동차 시장을 바꾸고 있다. 연비 대비 유지 비용이 적은 디젤차를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해진 것도 이를 방증한다. 과거 소음이 심하다며 외면받던 디젤차가 휘발유 차량 수준의 편안한 주행감을 가져온 것 역시 한 몫했다. 더 큰 장점은 배기가스다. 공해를 많이 배출해 '공공의 적'으로 불리던 일조차 옛말이다. 이에 본보는 3회에 걸쳐 진화하는 디젤차 시장을 들여다 보고 앞으로의 변화 양상을 조망하려 한다. / 편집자 주①디젤차가 대세다②1ℓ로 100㎞ 달리는 디젤차 상용화 '코앞'③국내 배출가스 기준 강화&hellip
▲닛산차 2종 결함에 리콜…일본 닛산의 인피니티 2개 모델 2000여대가 가속 기능 결함으로 리콜 조치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M35·M45 차종 2201대에서 페달의 밟는 정도를 확인하는 '포지션 센서'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지하수 자연 방사선 저감 지원…환경부가 상수도 미보급 지역 중 우라늄, 라돈 등 ‘자연방사성물’이 높게 검출된 지역을 선정해 소형 정수기를 보급하고 저감효과를 평가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합
▲정부, 멕시코 등 중남미 3개국 신흥환경시장 진출 시동…정부가 신흥환경시장인 중남미 멕시코,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등 3개 국가의 환경시장 진출을 위해 민·관 합동 사절단을 파견했습니다. 환경부는 이번달 25일 멕시코 그린엑스포 참석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 콜롬비아 쿤디나마르카 주지사 면담까지 중남미 국가들과의 환경산업 협력을 위해 환경산업 협력 사절단인 '중남미 그린카라반'을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장수하늘소 복원 위해 오대산서 최초 야생적응 실험…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장수하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현을 비롯한 주변 8개 현에서 어획되는 수산물에 대해 전면 수입 금지 조치를 내렸는데요, 지난달 8일까지 이들 지역의 수산물이 국내로 다량 수입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민주당 임내현 의원은 식약처가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2011년 3월 원전사고 이후에도 후쿠시마현 등 8개 현 수산물이 중단 없이 올해 8월8일까지 수입됐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정부가 사고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수산물을 수입한 것을 두고 임 의원은 "무능을 넘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상대로 벌인 국가적 범죄"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대전 식장산과 보문산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하늘다람쥐가 서식하고 있는 사실이 최초로 확인됐습니다.대전시는 2002년에 실시한 1차 자연환경조사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천연기념물 328호인 하늘다람쥐 서식을 지난해 5월부터 진행 중인 2차 조사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금강변 매방산과 산림지역에서 작은무늬송장벌레와 왕빗살방아벌레 등 자연환경이 우수한 강원도 산림지역에서 관찰되는 7종의 곤충류도 새로 발견했습니다.
▲유독물 분류·표시 방식 국제 기준으로 바뀐다…오는 7월부터 산업체에서 다루는 유독물의 분류·표시 방식이 국제 기준인 GHS로 전면 개정됩니다. 환경부는 중소기업의 경우 표기 변경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 3달에 걸쳐 전국 2500여곳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해수부, 10일 제주서 제1회 바다식목일 행사 개최…오는 10일 제주도 운진항에서 제1회 바다식목일 기념 행사가 열립니다. 해양수산부는 바다가 사막화 되는 백화 현상 방지를 위해 지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에서는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었는데요. 낮부터 날씨가 개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았습니다. 대신 바람이 불어 조금 쌀쌀했는데요. 바람은 내일도 계속되겠습니다.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찬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가 낮아 완연한 봄 날씨를 느끼기는 어렵겠습니다.전국이 맑다가 오후 늦게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 바다와 제주도남쪽 먼 바다, 남해 동부 전 해상,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 2.0~4.0
이스트소프트는 카발2의 세 번째 업데이트 '천공의 유산'을 5일 공개했다.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1월3일 공개된 '무너진 균형'에 이은 세 번째 업데이트로 신규 던전 '천공성채'와 신규 전장 '소용돌이 성'이 추가됐다. '천공성채'는 고제국 황제가 사랑했던 황비를 위해 하늘 위에 지은 거대한 별장으로 '미궁숲' 지역에 있는 '황제의 정원' 북쪽에 자리잡고 있다.'천공성채'는 '공중 정원' 이후 두 번째 공개되는 최고 레벨 던전(Lv40)으로 난이도가 높은 만큼 던전 클리어 시 '천공 반지', '천공 귀걸이',&nb
▲나로호 3차 발사 D-2…발사체 기립…나로호가 마지막 3차 도전을 위해 발사대에 우뚝 섰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연구원은 오는 30일로 예정된 나로호 3차 발사를 이틀 앞두고 발사체를 발사대로 옮겨 조립한 후 연료 주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27년만의 한파…과수·시설원예 농가 비상…1986년 이후 27년만에 불어 닥친 강한 한파와 폭설에 전국의 과수 농가와 시설원예 농가가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복숭아 등 추위에 약한 나무가 동해로 고사하고 딸기 등 원예
현대자동차는 i30가 유럽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매년 최고의 모델을 선발하는 '올해의 차(COTY, Car of the Year)'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i30는 지난 10월6~12일까지 덴마크 타니스에서 열린 '올해의 차' 선정 테스트에서 올해 유럽에 출시된 33개 차종과 경합을 벌인 결과 모두 8개 차량을 선정한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포함됐다. 현대차 i30와 함께 최종 후보로 선정된 차량은 폭스바겐 골프, 푸조 208, 르노 클리오(Clio), 포드 B-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