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가 오는 28일까지 '길고양이 in 서울어린이대공원' 사이버사진전을 진행한다.22일 카라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살아가는 길고양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50여점이 전시되는 온라인 사진회가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길고양이 in 서울어린이대공원'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사이버 사진전은 카라와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지난해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년여 동안 공원내 길고양이들을 위한 급식소 운영, 중성화사업(TNR) 등을 진행한 모습이 담겨있다. 카라는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5월 13일부터
21일 일요일 오전부터 나들이를 다녀온 인파로 서울방향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혼잡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교통량을 413만대로 예상하고, 서울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 시작,오후 4~5시 절정,오후 7~8시는 돼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낮 12시 절정으로 예상된다.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승용차로 강릉에서 서울이 2시간 19분, 대전에서 서울이 1시간 49분, 울산에서 서울이 4시간 16분, 부산에서 서울이 4시간 7분, 광주에서 서울이 3시간 12분,
21일 오전 9시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이날 오후까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경기·강원·충청·전북·전남·영남 등은 오존 농도 '나쁨'이 예상된다.아울러 일부 내륙과 강원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로 산불 등 화재를 조심해야 겠다.기상청 관계자는 "22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더운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20일 오후 5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21일 일요일도 마찬가지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가끔 구름이 많고 대구 경북지역은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날 발표된 폭염특보는 2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 관게자는 "일부 내륙과 동해안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니,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낮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가 단원고 허다윤 양의 유골이 발견된 3층 객실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20일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수색팀은 3층 객실 중앙부 우현(3-6구역)에서 수습된 유골의 치아와 치열에 대한 감정 결과 단원고 허다윤 양으로 확인됨에 따라 유골이 발견된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에 나섰다.작은 유골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손이나 모종삽으로 진흙을 일일이 파내 수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해가 길어지면서 수색 시간도 2시간 늘렸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던 작업을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연장해 1
20일 서울역 고가 보행길인 ‘서울로 7017’이 개장했다.1970년대 산업화 유산인 차량길 서울역 고가가생태·문화가 풍성한 ‘서울로 7017’로 안전하게 재생됐다.2017년 17개의 보행길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가 담긴서울로 7017에숨은 다양한 기록을 숫자로 정리했다.◇ 2만4085서울로 7017은 다양한 즐길 거리로가득하다. 낮에는 살아 있는 녹색 보행길로 시민 쉼터가 된다. 크고 작은 66가지 형태의 원형 화분 645개에 50과 228종 2만4085주의 꽃과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원형 화분 중 가장 큰 것은 지름 4.8m,
부산 백양산 중턱에서 산불이 발생해 등산객 1명이 화상을 입었다.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 50분께 부산 사상구 주례동 백양산에서 불이났다. 산림청 헬기 1대와 소방헬기 1대, 차량 20대, 70여명의 인원 등이 동원돼 1시간여만에 불은 진화됐지만, 임야 0.1㏊ 가량이 소실됐다.또한 등산객 강모(68)씨가 불을 끄려다 양쪽 정강이에 화상을 입고 탈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지자체와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8시 20분께 충북 제천시 고암동의 한 폐기물공장에서 불이 났다.20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께 큰 불길을 잡고, 폐기물 더미에 남아있는 잔불을 정리하는 중"이라며 "공장 안에는 직원 5명이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전날 불이 나자 소방차 14대가 투입돼 진화에 나섰지만, 공장 안에 수북이 쌓여 있는 비닐과 플라스틱류 등이 타면서 나오는 유독가스와 검은 연기 때문에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는 중이다.
환경재단과 환경운동연합, 기후변화행동연구소, 미세먼지 소송모임이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미세먼지도 결국, 기후변화 때문이야’ 그린 포럼을 19일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 최열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사안 중 하나가 미세먼지다. 대선 국면 속에서도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은 항상 주목받던 문제였기에, 이번 새 정부도 과거 정부와는 다른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었으면 하는 기대가 있다”며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문제 포럼을 진행 마련한 취지를 설명했다.아울러 이창현 국민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의 사회로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이
20일 토요일 오전부터 나들이 인파로 지방방향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혼잡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교통량을 473만대로 예상하고,지방방향 정체는 오전8~9시 시작, 오후 5~6시는 돼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5~6시 절정으로 예상된다.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승용차로 강릉에서 서울이 2시간 19분, 대전에서 서울이 1시간 39분, 울산에서 서울이 4시간 14분, 부산에서 서울이 3시간 58분, 광주에서 서울이 2시간 58분, 목포에서 서울이 3시간 36분 등이다.지방방
미국인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에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Alphabet)이 선정됐다.19일(현지시간) 컨설팅그룹 링크드인(LinkedIn)이직업의 전망과 희망하는 채용 지원자 수, 해당 회사에 얼마나 오래 재직하는지 등도 평가 기준에 따라 회사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알파벳은 직원들에게 주어지는 기회와 자원의 활용이란 측면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알파벳은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공동운영하며 광고, 스마트홈 기기, 인터넷 인프라, 자율주행 차량 등 IT(정보기술) 사업을 한다.2위는 34만 명이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다양한 유통업계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부부의 날은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가 담겼다. 1995년 경남 창원지역교회의 권재도 목사 부부가 부부의 화합과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에서 실시한 것이 시초로 알려지며, 2007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에 의해 국가기념일로 공포됐다.올해 부부의 날을 맞아 롯데백화점은 21일까지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우선 ‘내 웨딩사진을 소개합니다’는 인스타그램에 웨딩사진을 올리고 #부부의날, #롯데백화점
5년 전 정부가 농약 '파라콰트' 판매를 금지한 이후, 자살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세계보건기구(WHO)가 발간한 '2017년 세계보건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8.4명으로 조사 대상 183개국 중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35.3명인 스리랑카, 2위는 32.7명인 리투아니아, 3위는 29명인 가이아나다.WHO는 세계은행이 분류한 '고소득국가' 중에서 한국의 자살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다만 7년 전 10만명당 34.1명으로 최고를 찍은 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올 추석연휴(10월3~5일) 전날인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게 된다.인사혁신처는 "샌드위치데이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임시공휴일이 지정되려면 고용노동부 등 관련부처가 임시공휴일 지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인사혁신처에 전달하고, 인사혁신처에서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를 거치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인사혁신처는 "공식적으로 요청이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프로야구선수강정호가 항소심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메이저리그복귀여부가 불투명해졌다.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김종문 부장판사)는 "야구 경기에서도 합의 판정이 있지만 1심 판정을 원칙적으로 존중한다"면서 "피고의 운전으로 가드레일을 들이박고 반대 차선까지 파편이 튀었다. 택시와 다른 차량을 손괴하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죄질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2009년 벌금 100만 원, 2011년 벌금 300만 원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다시 음주운전을 했다. 형벌의
우리나라 외교부가 한국 독도 주변 해양조사에 대한 일본의 항의에 대해 '부당한 주장'이라고 밝혔다.18일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 정부가 우리 측에 독도 주변 해양조사에 대해 항의해왔다"며"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해 나간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해양조사를 할 때 일본에 사전 통보 및 동의 절차는 필요 없다. 우리는 그런 것을 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오전 일본 매체 NHK은 "17일 오후 1시쯤 독도 서쪽 40㎞ 지점의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한국
단원고 교사 고창석 씨의 유해가 발견됐던 특별구역에 대한 수색작업이 실시됐지만 추가 유해는 발견되지 않았다.세월호현장수습본부는 18일 오전 9시까지 고씨의 유해가 발견됐던 특별구역에 대한 수색작업을 실시했지만 추가로 뼈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5일 수색본부는 34㎝ 크기의 뼈 1점을 수습했다. 이후17일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수습한 유골 DNA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분석한 결과,고씨의 유해로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수습본부는 "당초DNA 분석이1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지만,의뢰된 뼈의 상태가 양호하고 신속
현대백화점이 이른 무더위에 식품위생 관리 강화에 나섰다. 18일 현대백화점은 전국 15개 점포의 식품관에서 '고위험 식품군'의 판매중지 및 판매 가능 시간 단축 등 '식품위생 강화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특히 지난해 보다 2주 앞당긴 4월 13일부터 '하절기 위생관리 강화 체계'를 시행한 것이 특징이다.'고위험 식품군'은 김밥·초밥·즉석회·샌드위치·샐러드등 총13개 품목군이며, 김밥과 잡채류의 경우 시금치와 계란지단 등 변질 가능성이 큰 원재료 대신 부추, 어묵 등으로 대체 판매한다. 이밖에 냉장육, 선어 등도 선도 유지를 위한
롯데백화점이 잠실점에 셀프 웨딩족, 셀프 이벤트족 대상으로 ‘살롱 드 샬롯’ 2호 매장을 18일 오픈했다.이날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살롱 드 샬롯’은 자주 착용하진 않지만 가격대가 높아 구매하기 어려운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빌려주는 한국형 패션 렌탈 전문 매장이다. 이번 매장은 영업면적 140㎡규모로 잠실점 에비뉴엘 3층에 들어서고, 총 18개 브랜드의 상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앞서 지난해 7월 롯데백화점은 본점에 ‘살롱 드 샬롯’의 1호 매장을 열었다. 여성 및 아동 드레스, 남성 정장 등 의류 상품과 명품 핸드백,
일본 외무성이 17일 진행된 한국의 독도 주변 해양조사에 대해 우리 정부에 항의했다18일 일본 매체 NHK은 "17일 오후 1시쯤 독도 서쪽 40㎞ 지점의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한국 국립해양조사원 소속 해양조사선 '해양2000'이 쇠줄 같은 물건을 바닷속에 던지고 있는 것을 해상보안청의 순시선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이어 "일본 외무성의동의가 없는 조사활동은 인정할 수 없으니 중지할 것을 요청했지만 해양2000은 활동을 계속했다"며 "이 선박은 일본 영해에 한때 들어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앞서 1994~1995년 구소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