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브라질을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 카를로스 길베르토 칼리로티 주니어(Carlos Gilberto Carlotti Junior) 상파울루대학 총장 등을 만나며 동반성장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은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중남미 생산거점이며 중남미 시장 공략의 첨병인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중남미 권역본부가 위치해 있는 곳으로, 현대차그룹은 브라질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
효성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찾아 장애인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효성과 함께하는 미소 찾아드림’ 사업에 2천만원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후원금은 ‘찾아가는 이동 치과 진료’, ‘찾아가는 구강위생보건교육’과 치과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효성은 2017년부터 이동식 치과 치료 사업을 지원하며, 장애인들의 치과 접근성을 높이고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해왔다.올해는 특히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한 예방관리실을 조성하고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방관리실은 소아 장애인과 보호자가 편안히 구강위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효성이 사회적 기업에 8년째 후원을 이어오는 등 ESG 관련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의 후원금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생산에 활용되는 설비를 교체하거나 발달장애인 건강 활동 등 의미있는 곳에 쓰이고 있다.효성이 8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에덴복지재단’에 설비 개선을 위해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생산에 활용되는 제대기(비닐을 봉투 모양으로 찍어내는 기계) 등 오래된 설비들을 교체하는 데 사용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튀어나온 치아 때문에 웃을 때 마다 입을 가리는 대학생 김성미(20세, 가명)씨는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해 치아교정을 하려 고민 중이다.하지만 막상 교정을 시작하려고 하니 어떤 교정방법을 선택해야 할지, 비용은 어느 정도고 기간은 얼마나 걸릴지 등 모든 것이 생소하고 궁금하기만 하다.사실 교정을 원하는 많은 환자들이 앞서 언급한 학생과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 인터넷과 지인 등에게 들은 정보로 자신의 상태를 어림잡아 판단하고 치과를 방문했다가 자신의 생각과 다른 치료계획을 듣고 의아해하는 경우가 많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누리려면 치아 건강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하지만 노화가 진행될수록 잘 관리해 왔더라도 치아도 자연스럽게 약해지기 마련. 따라서 노년기에 들어선 사람들의 치과치료가 증가할 수 밖에 없는데, 대표적인 것이 틀니와 임플란트다. 특히 한꺼번에 많은 치아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치료비용에 큰 부담을 느껴왔던 것도 사실이다.이에 정부는 2012년 7월 만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노인틀니보험을 적용,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당시 적용
[환경TV뉴스]LG는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해 30여 개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것이다.LG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의료지원 및 기금후원 ▲교육프로그램 지원 ▲임직원 교육기부 ▲교육환경 개선 등에 적극 나서고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흔히 돌출입으로 고민하는 많은 이들이 먼저 고려하는 것이 바로 치아교정이다. 치아교정은 뒤틀린 치열을 반듯하게 만들어주는 데 효과적인 치과치료법이다. 그런데 돌출입의 경우라면 문제가 다르다. 돌출입은 치아자체의 문제보다도 윗니의 형태를 만드는 인중의 잇몸뼈가 돌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아교정을 해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특히 10대 청소년기 시절에 잘못된 돌출입 치아교정을 받게 되면 더욱 좋지 않은 결과가 유발될 수 있다. 실제 중등도 이상의 돌출입 치료에서 치아교정을 받
[환경TV뉴스]신은주 기자 = 지난해 20대 남성 진료비 중 2013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항목은 치과진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4년 진료비 심사실적 통계'를 보면 지난해 20대 남성 진료비가 2013년 대비 1007억원으로 증가했다. 진료비 발생 상병 순위를 놓고 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190억원 증가해 남성 진료비 증가금액의 20.8%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매몰치 및 매복치 29억원(16.0%), 무릎의 관절 및 인대의 탈구, 염좌 및 긴장 27억원(10.9%), 발목
[환경TV뉴스] 이규복 기자 = 렛미인4의 제3화에 출연한 문선영양이 화제이다.그녀는 20대임에도 불구하고 할머니녀라고 불릴 정도로 심각한 노안에 앞니가 모두 빠진 상태였다.건치가 없어 음식도 먹을 수 없고 제대로 된 직장도 구할 수 없는 형편이었다.렛미인에 선정된 그녀는 치과치료를 통해 건치미녀로 새롭게 태어나 이목을 끌었다.그녀는 임플란트, 치아성형, 치아미백, 충치 및 신경치료, 보철치료, 발치와 뼈이식, 잇몸이식을 시행한 후 거미스마일 보톡스 시술을 통해 아름다운 미소를 찾게 됐다.현재 설측교정을 통해 더욱 가지런한 치아를
국민 5명 가운데 1명은 이상을 느끼면서도 시간이나 돈이 없어 병원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치과의 경우 4명 중 1명꼴로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했으며, 그 원인으로는 치료 비용 부담이 많이 꼽혔다.특히 65세 노인의 경우 10명 중 8명 이상이 경제적 이유로 치과를 찾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1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한국의료패널로 본 활동제한과 미충족 의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진료·검사의 필요성이 있었으나 받지 못한 적(미충족 의료)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의료패널에 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