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음료 칭성사이다가 국제적으로 그 맛을 인정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950년 처음 출시한 이래로 74년째 명실상부한 국민음료로 각광 받고 있는 '칠성사이다'가 올해 상반기 벨기에 브뤼쉘에서 열린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91.4를 획득,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의 최고등급인 3스타로 선정됐다.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그 맛을 인정 받은 것이다.22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칠성사이다는 국내 전쟁의 어려움 속에서 경쟁사가 생산이 중단될 때에도
따뜻한 커피향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인 가을이다.집이나 오피스 등에서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홈카페를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가 주목을 받고 있다.국내 대표 인스턴트 원두커피인 동서식품 '카누'(KANU)는 커피전문점 못지 않은 신선한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원두 맛과 향 담은 '카누'카누는 2000년대에 들어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젊은층을 중심으로 원두커피가 인기를 얻는 것에 착안해 지난 2011년 출시한 제품이다. 갓 뽑은 듯한
탐앤탐스는 1999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위치한 압구정로데오점을 시작, 2004년에 법인을 설립하며 대한민국 내 ‘커피의 대중화’를 선도해 온 대표적인 1세대 커피 프랜차이즈다.브랜드 네임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이름인 '탐(TOM)'을 활용해 '탐과 탐이 만나는 곳'이라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 또 누구나 모여 향긋한 커피와 따끈한 디저트를 즐기며 미소를 나눌 수 있는 '문화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나타낸다.탐앤탐스는 이러한 사내 문화를 앞세워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기업의 사회적 책임(CSR)활동을 펼치고 있다.회사는 ▲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카누 원두커피’ 6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카누 브랜드의 첫 원두커피로 커피 애호가와 홈카페족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풍부한 맛의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맛과 속성을 반영한 제품이다.카누 원두커피 6종은 ‘풍부한 첫 느낌, 깔끔한 여운’이라는 콘셉트로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하고 진한 풍미와 목 넘김 후에 느껴지는 깔끔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의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하고 각 원두마다 최적의 로스팅 프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노란색 커피믹스가 있다. 맥심 모카골드다. 맥심 모카골드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며 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맥심 모카골드가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비결은 무엇일까.◇ 엄선한 원두와 기술력으로 만든 ‘황금 비율 커피’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모카골드가 커피믹스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켜온 비결은 고품질 원두에 대한 고집과 50여 년 커피 제조 노하우에 기반한 동서식품의 기술력에 있다. 동서식품은 반세기 기술력으로 커피, 설탕, 크리머의 황금비율을 기본으로 콜롬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지난해 시작된 홈카페 트렌드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향과 맛이 살아있는 보다 완벽한 커피 한 잔의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홈카페 트렌드가 한층 고급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커피 업계에서도 다양한 풍미의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동서식품의 프리미엄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시그니처’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커피전문점의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카누 시그니처는 동서식품의 50년 커피 제조 노하우를 집약해 카페 아메리카노를
◇ CJ제일제당 쿡킷, ‘막걸리 페어링’ 테마 밀키트 메뉴 4종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J제일제당의 밀키트 브랜드 ‘쿡킷’이 봄을 맞아 막걸리와 어울리는 별미 메뉴 4종을 출시했다.‘모둠해물파전’, ‘도토리묵무침과 치즈감자전’, ‘명태회초무침과 소면’, ‘우삼겹과 주꾸미볶음’ 4종은 봄날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가질 때 상큼한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좋은 별미다.막걸리의 대표 궁합을 자랑하는 &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올해 유통가에는 다양한 캐릭터 협업 열풍이 불고 있다.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소를 테마로 한 신제품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 캐릭터 협업 제품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가 흰 소를 테마로 한 새로운 기획상품 26종을 내놓는가 하면 신세계백화점도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메나쥬리’에서 소 캐릭터와 유기농 우유 등을 활용한 신제품 7종을 출시했다. 흰 소를 순백색 생크림과 귀여운 뿔 모양의 초콜릿 등으로 표현한 ‘신년 화이트 카우’ 케이크가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지난 1월 22일 신촌에 친환경을 콘셉트로 한 투썸플레이스 신촌연세로점이 문을 열었다.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이곳은 환경과 건강에 대한 투썸의 고민을 담아낸 공간으로 투썸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고객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친환경 마감재와 인테리어,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러 친환경 요소가 적용된 장소라 직접 방문해보기로 하고 투썸플레이스 신촌 연세로점을 찾았다. 친환경 매장이라고 해서 특별히 외관상 다른 점은 없었다. 4층 건물의 카페 1층 문
◇ 하이트진로,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 전국 확대[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하이트진로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가 전국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8월 서울 성수동에 오픈해 70일간 누적방문객 1만여 명을 돌파했던 두껍상회의 인기를 전국으로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첫번째 지역은 부산이다. 1월 18일 오픈한 부산 두껍상회는 2월 28일까지 총 42일 동안 부산진구 전포동 전리단길에서 진행된다. 진로 캐릭터 두꺼비 굿즈를 비롯해 하이트진로의 인기 굿즈 및 판촉물 총 90여 종과 함께 부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커피를 즐기는 문화가 달라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커피전문점을 찾기보다 내 집에서 커피와 음료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됐다. 관련해 집 안에 커피전문점못지 않은 장비와 물품을 갖추려는 사람이 늘어나 관련 기기와 인테리어 아이템 수요가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바야흐로 ‘홈카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홈카페’는 집을 뜻하는 ‘홈(Home)’과 ‘카페(Cafe)’의 합성어로 직접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밀키트와 신선식품을 앞세운 온라인 장보기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집콕’이라는 신조어가 활성화되고 홈테인먼트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선물하기와 라이브방송 등 비대면 소통 방식이 새로운 소비 형태로 자리잡았다.SSG닷컴은 지난 1월부터 이달 27일까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를 관통한 공통 소비 트렌드로 ‘비대면’을 선정하며 이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올해 특히 급성장한 분
◇ 롯데온, 제주 감귤 농가와 ‘제주 감귤 데이’ 개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롯데온이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제주 감귤 데이’를 개최한다. 롯데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감귤 80톤 물량을 10% 할인 판매하는 동시에 1+1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상품을 구입할 경우 배송비는 무료다. 대표 상품으로는 제주농협 귤로장생 노지감귤 4.5kg과 제주농협 귤로장생 4.5kg이 있으며 가격은 최대 혜택가 기준으로 각각 1만350원, 8010원이다.&lsquo
◇ 풀무원, 젓갈 넣지 않은 ’비건 김치’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풀무원이 지난 1일 ‘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젓갈을 넣지 않은 비건 김치 ‘풀무원 깔끔한 썰은김치 Vegan’을 출시했다.지난해 비건 김치로 미국 시장을 진출하며 글로벌 김치사업을 본격 시작한 풀무원이 이번에는 지속가능한 비건 김치를 국내 소비자에게도 공식 선보인 것. 풀무원은 최근 식물성 단백질 식품 ‘두부면’, 비건 라면 ‘자연은 맛있다 정면’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따뜻한 커피가 떠오르는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집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는 ‘홈카페’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의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는 소비자들이 홈카페에서 빼놓지 않고 찾는 제품이다. 동서식품의 50여년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2011년 출시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왔다. 맥심 카누는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원두의 맛과 향으로 집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이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로 실시되자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음료 섭취가 불가해지면서 커피 브랜드 기업들이 홈카페 용 제품을 선보이는데 힘쓰고 있다. 매장 내서 음료 섭취가 어렵기 때문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홈카페용 자사제품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최근에 선보인 제품들은 스틱커피, 캡슐커피 등 제품유형이 다양해졌다. 소비자들의 취향 등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것. 특히 매장에서 선보이던 메뉴를 그대로 옮겨 놓은 스틱커피 제품과 가을에 어울리는 믹스커피 등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뉴스란에 ‘환경’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기사가 1,128만건 이상 쏟아집니다. 인기 K-POP그룹 BTS와 방탄소년단 단어로 총 61만건, ‘대통령’ 키워드로 910만건의 기사가 검색(7월 13일 기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경 문제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나다운 가전, 나다운 집’을 누리는 것이 미래 가전의 비전이라고 밝혔다. “개인위생과 친환경 문화를 선도하는 역할도 하겠다”고 덧붙였다.삼성전자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이 11일 자사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삼성전자의 새로운 비전을 밝혔다.삼성전자는 최근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이제는 가전을 나답게’라는 통합 슬로건을 적용했다. 이재승 부사장은 이 슬로건에 대해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삶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9월 7일까지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 등 과일을 활용한 여름 음료 3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스위트 멜론 블렌디드는 전국 멜론 농가에서 수확한 국내산 멜론 조각을 생과일로 제공해 달콤한 멜론의 맛과 수분 보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스위티 자몽 & 라임 블렌디드’는 스위티 자몽과 라임으로 제조한 음료로 새콤한 풍미와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블론드 서머 라떼’는 블론드 에스프레소로 만든 라떼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며칠 전, 기자는 집 근처 대형마트를 방문했다. 장을 보려는 계획은 없었다. 카페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하고 네일샵에 갔다. 함께 간 일행은 키즈카페에 가서 아이를 데리고 놀았다. 기자는 네일샵을 거쳐 쇼핑브랜드에서 옷 몇 벌을 사고 요즘 핫하다는 샌드위치를 맛본 다음 서점에 들렀다. 기자가 서점을 둘러보는 사이 일행은 키즈카페를 실컷 즐겼다.포털사이트 국어사전에서 'MART'를 검색하면 '생산자에게 물품을 대량으로 구매하여 시중 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유통하고 판매하는 할인